황정음 父 "재혼 절대 하지 말아야…엄마 책임만 다하면 된다"

작성일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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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음이 아버지에게 재혼에 대한 생각을 묻고 있다.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oneytoday/20250514024423364hwuf.jpg" data-org-width="1200" dmcf-mid="pEtk1HQ0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oneytoday/20250514024423364hwu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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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이 아버지에게 재혼에 대한 생각을 묻고 있다.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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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음의 아버지가 재혼을 극구 반대했다.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oneytoday/20250514024424879kfdf.jpg" data-org-width="1200" dmcf-mid="U8M1x8sd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oneytoday/20250514024424879kf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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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의 아버지가 재혼을 극구 반대했다.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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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3b0acfaebb6f3b717c0737fc9eda5cc90ba6b7c89e2d4c702c1ca56aaaf322" dmcf-pid="BycivCbY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음을 위로하는 아버지.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oneytoday/20250514024426496slnf.jpg" data-org-width="1200" dmcf-mid="u5GCzpLK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oneytoday/20250514024426496sln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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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을 위로하는 아버지.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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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7cbc5844590a16ba86036e43d4ec4f694f4d6fd9c7191501e4e6193ac25ca9d" dmcf-pid="bWknThKGXa" dmcf-ptype="general">황정음의 아버지가 재혼을 극구 반대했다.</p>
          <p contents-hash="af8ee233fb9fa61fceb2a0d6298f827a18ec222ff956dbd63a18d481e1035cac" dmcf-pid="KYELyl9Htg" dmcf-ptype="general">13일 방영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9회에서는 황정음이 아버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7639dee16e6260e6b8e0627ffcdf4f599bdf6ae8da1164dcf0c1a25f1c14281" dmcf-pid="9GDoWS2XZo" dmcf-ptype="general">이날 황정음은 첫 번째 이혼 당시 아버지가 있는 제주도로 내려가서 휴식을 취했던 과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3fec7504392f2c7d50d12bb89aa83e54244272c7d24a1a214d667cd2c4caf8f" dmcf-pid="2HwgYvVZXL"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난 원래 힘든 이야기를 안 한다. 근데 도저히 안 되겠기에 단톡방에 '아빠 내일 이혼 기사 나갈 건데 놀라지 마'라고 보냈다. 그거 기억나냐?"며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09196f7131ab9678238b59051fba89a92bfcc2ae18beefd9f790162ae53ce31" dmcf-pid="VXraGTf5tn" dmcf-ptype="general">아버지는 "기억난다. 아빠가 살아온 경험으로는 '아이가 있으니까 넘어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면서도 "두 번째 이혼 때는 네가 현명하게 판단했다고 생각했다. 아이들만 잘 보살피면 아빠는 염려 안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676de75b59073ca5e3697ef4652b4dbf167301ae032df09a5884c8f5a7508e" dmcf-pid="fZmNHy41Yi" dmcf-ptype="general">이때 황정음은 "내가 재혼을 하는 게 좋아? 안 하는 게 좋아?"라며 재혼에 대한 아버지의 생각을 물었다.</p>
          <p contents-hash="075e273beacf904857522806d497469950d85e881a8e413da9126160a29fa51d" dmcf-pid="45sjXW8tZJ" dmcf-ptype="general">아버지는 단호하게 "재혼은 하지 말아야지. 절대적이다"라고 답했다. 황정음 또한 "나도 절대 재혼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11e293e22a1dbdc10410b4312c04d8b3c71a050023a0a9d6051c45924b00423f" dmcf-pid="81OAZY6Ftd" dmcf-ptype="general">아버지는 "이제는 너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펼쳐라. 그냥 저녁에 와인 한잔할 수 있는 친구 정도 있으면 된다. 두 아이에 집중하고 어긋남 없는 엄마의 책임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한테 잘해라. 살면서 힘들고 답답할 때는 언제든지 아빠한테 와라. 아빠한테 풀어라. 성질내도 좋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06a1ea2a4395dbcf50e6e752839e14d8c03ca6d406223b96ba4cca0fb9e5040" dmcf-pid="6tIc5GP31e"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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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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