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는 있느니만 못한 존재" 오광록 子, 7년간 연락 끊은 이유 [텔리뷰] 작성일 05-14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64F83iBC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83fe4d63a0d1763801db3b54d781e0e6f9b615844e355df4ad4156e3c6ce9f" dmcf-pid="Pon9L2Dx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today/20250514063111527njoz.jpg" data-org-width="600" dmcf-mid="8XYEGDph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today/20250514063111527nj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726b75e9c11c7c653b692f8d9cf1cd946e543bc576cb288c69c5f8c62ed6ea" dmcf-pid="QgL2oVwMC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오광록 아들이 아버지와 7년간 연락을 끊은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502c4dd820f2313dc6c0b04c4a8ef98f982c1b47d7461ac0ee93bbbbb8b900f0" dmcf-pid="xaoVgfrRSJ"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오광록이 아들과 7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691e679da8819629413b5314ab08d89bef17ac7320f65043e5479c92825ccb4d" dmcf-pid="y3tIFCbYvd" dmcf-ptype="general">이날 오광록은 "아들이 만 5살이 되기 전에 시원이 엄마와 헤어졌다. 시원이 엄마는 친정으로 가고 나는 혼자 지내게 됐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d41ec74c468399de49aafbd5af05ab8ac4f3d54ed3ae3d410baf0746019b694" dmcf-pid="W0FC3hKGSe" dmcf-ptype="general">그는 아들과 코로나19 전에 보고 안 본 지 7년쯤 됐다며 "전화를 해도 안 받고 카톡을 해도 답장이 없다. (왜 연락을 피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83bfee71317c8fa3b6422191cc2d68691a612bda522cf6639e1814302bf6618" dmcf-pid="Yp3h0l9HyR" dmcf-ptype="general">오광록은 수차례 시도 끝에 어렵게 아들과 약속을 잡을 수 있었다. 아들은 왜 아빠 연락을 피했는지 묻자 "자꾸 제가 아빠 탓을 하게 되면서 화가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니까 저는 일단 관계를 회복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제가 지금 이렇게 나와있는 이유는 나한테 연락온 건 좋지만, 나는 이런 상처가 있었고 내 상처의 구멍은 이렇게 생겼고 그걸 먼저 봐준 다음에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자는 게 있다. 너무 오래 묵은 감정이어서 아직 분노가 남아있다. 푸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25ed6023c1fd14198d52806ca74379424ae271f61755b604e861cd92b7695a3" dmcf-pid="GU0lpS2XSM" dmcf-ptype="general">오광록은 7년 만에 만난 아들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아들은 "아빠와 나는 유대감이 없지 않냐"며 "저한테 존재감이 없었다.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사람이다. 있느니만 못한 사람"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90dd5581f6e09b6bf031af58404c85022e45685e90a97099b2603df0db57e4" dmcf-pid="HupSUvVZlx" dmcf-ptype="general">아들은 어린 시절 겪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상처와 이후 겪은 생활고 등을 떠올렸다. 그는 "(부모님 이혼 후) 외할머니 집에 도착했는데 외할머니와 외삼촌이 살고 있는 그 집이 제 기억에는 햇살이 들지 않는 되게 작은 집이었다. (외가 식구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이고 마치 야반도주하듯 떠난 엄마가 아이를 데려와서 그게 다 눈치로 느껴졌다. 잘못하면 이 호랑이같은 할머니한테 쫓겨날 수도 있겠다. 눈치밥으로 느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ec68b98c74a6bd6c90635765d2f53b9e6156bb5b3ee801b3ac1c2f91718bf48" dmcf-pid="X8ft4FJqvQ" dmcf-ptype="general">그는 오광록에게 "(5살 이별 후 처음) 초등학교 졸업식 때 아빠를 봤는데 지금도 그 강렬한 인상이 잊히지 않는다"며 "친구들 아빠는 양복 입고 오는데 아빠는 사자머리에 베이지색 코트 입고 나타났다. '아빠는 언제 와?' 어릴 때 많이 물어봤는데 처음엔 '미국에 있어' 이러다가 나중에는 할머니가 격하게 '얘기도 하지 마라. 그게 무슨 아비냐' 했다. 난 그렇게 할머니한테 '어딨냐' 했는데 알고 보니 연기하는 사람이고, 회사원도 아니고, 공부했던 것도 아니고. 그 어린 시절에 내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르지 않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76486d9300320c1c16cab8ff4074d3c7ba8fafb2d087c3bd296655b1b8a6993" dmcf-pid="Z64F83iBTP" dmcf-ptype="general">이어 "화면에서 보는 것과 괴리감이 있어서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했다"며 "졸업식 날 혼란스러웠나보다. 사진첩에 보던 사람이 초등학교 졸업식에 왔는데 제 인생에 없었던 사람이 갑자기 나타난 거다. 자랑스럽기도 한데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고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1f03604918c857349aa426a75035875c15fd70dc8e7565675c07689f883a243" dmcf-pid="5P8360nbS6" dmcf-ptype="general">그는 "얘기 못한 게 많다. 그게 다 나오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편하진 않은데 못할 것도 없겠다. 좀 더 얘기해 버릇해야겠다. 이 관계를 이대로 두고 싶지 않다. 저도 이걸 나눠야만 마음이 풀릴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a4b0f37569aafbfd9a579134fdb5523bb7268adb6bb620613de1b6aebdc10c7" dmcf-pid="1Q60PpLKy8" dmcf-ptype="general">장광은 오광록에게 "상처를 받았으면 치유하는데 기간이 세 배가 걸린다더라. 평생 잘해줘야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오광록은 "세 배 더 귀 기울여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cdc2db0636a5656a3f495d85473c964a9a279ac5f94e0c282d174f44473b982" dmcf-pid="txPpQUo9l4"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진 이어 덱스까지…'소속사 대표' 차태현 잘 나가네 ('핸썸즈') 05-14 다음 ‘이혼 예감’ 父, 재혼 반대 외쳤다..황정음 “나도 생각 없어” (‘솔로라서’)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