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재혼? 절대 NO…두 子 위해 이영돈과 교류하고파" [솔로라서](종합) 작성일 05-1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xNvftdzm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951c96ac906d7cfee5146cd2a0b4645ab13cf4e825e80a0d9593fc91af7853" dmcf-pid="YMjT4FJq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Plus·E채널 '솔로라서'/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ydaily/20250514073107839hfjd.jpg" data-org-width="640" dmcf-mid="QpxIbHQ0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ydaily/20250514073107839hf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Plus·E채널 '솔로라서'/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1ae529d5ae23cdef5f1c4bf0db6e4739776bfdd37b51d3df03a0f55026902e" dmcf-pid="GRAy83iBsX"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정음이 재혼 생각이 없음을 단호히 밝혔다.</p> <p contents-hash="923b8b39e2ea7e2d9e95bc09d2a3c70911c0401676c701cd38b47a47fdaa4f95" dmcf-pid="HecW60nbOH"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방송 최초로 아버지를 공개한 가운데, 제주에 사는 아버지와 '효도 데이트'를 즐기는 하루가 그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6bb326432971d8db78e2fd09b7af5aa02048e86f510fb70a218e5123166c92" dmcf-pid="XdkYPpLK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Plus·E채널 '솔로라서'/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ydaily/20250514073109376mamn.jpg" data-org-width="640" dmcf-mid="xEEGQUo9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ydaily/20250514073109376ma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Plus·E채널 '솔로라서'/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4635f485c481a95558be3576518b083667c50b61ab75d6873ca3bc4a635e6c" dmcf-pid="ZJEGQUo9sY" dmcf-ptype="general">이날 황정음은 아버지와 오붓하게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었고, 아름다운 노을 아래 아버지의 색소폰 연주를 들으며 오붓한 시간을 만끽했다. 치킨의 맥주를 즐기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0e61c455ed49667e6458898c1bd9df2b0cff3849ea125e1d1c20d77ac51f816" dmcf-pid="5OHKEMloIW" dmcf-ptype="general">황정음의 아버지는 "오늘 아빠가 유난히 너무 행복하다. 아빠가 해준 것도 없는데 너무 고맙다"며 딸에게 마음을 전했다. 황정음은 "뭘 해준 게 없냐. 날 낳아줬는데"라며 "엄마, 아빠가 이혼하고 떨어져 살았어도 그리움이 없다. 그만큼 사랑을 많이 받았고, 그 미안함 때문에 더 사랑해 주고 용돈도 많이 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화답했다.</p> <p contents-hash="91cc9115dc24339fff5d16937f491327e1121febbc3a10344dd58b2c84f3d6b2" dmcf-pid="1IX9DRSgDy" dmcf-ptype="general">황정음의 아버지는 "너 그거 생각나냐. 옷 사달라고 해서 백화점에서 중학교 3학년 짜리한테 60만 원짜리를 사줬다. 그거 사줬더니 외숙모가 난리가 났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48f4bc3c1f9de3989c88781b172e45739903e6a6af801e3f648f6a573b90b0f" dmcf-pid="tCZ2wevaOT"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기억난다. 너무 비싼 거 사줬다고"라며 "근데 아빠가 그때 돈이 없었다. 아빠는 항상 사업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항상 나한테 최고급으로 해줬다. 교육도, 옷도"라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898ae953c86b959c9377185e8ddba4840e10023889435951d0230bfa9439138a" dmcf-pid="Fh5VrdTNDv" dmcf-ptype="general">그러자 아버지는 "안타까우니까, 부모 마음은"이라며 나지막이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나한테 행사가 있거나 중요한 일이 있으면 항상 엄마, 아빠가 모였다"며 "나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전남편이랑 그렇게 하고 싶다. 그런 게 너무 좋은 것 같다. (그 당시에) 엄마, 아빠가 세련됐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e1bb8ba5cddba27615e5fe28721329815efc3dbceca898a99031220e3b62da2" dmcf-pid="3l1fmJyjDS"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은 "우리 엄마가 진짜 열린 여자였던 것 같다. 왜냐하면 그 시대에는 이혼이 너무 큰 거였다. 내가 처음 이혼을 하려 했을 때 우리 엄마가 나한테 '어떠니, 좋니?' 했다. 그래서 '어?' 했더니 '엄마는 아빠랑 이혼하니까 세상이 HD 화면 같이 보였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77d135c2220cc41a3e376c4eb93aba3071be0597d810fabe3d410f78fd86f9c" dmcf-pid="0St4siWAEl" dmcf-ptype="general">그러자 오정연은 "똑같다, 똑같다"며 공감을 표했다. 황정음 역시 "나도 그랬다"며 화답했었다고. 이에 이수경이 오정연을 향해 "HD 화면 같았냐"라고 묻자 황정음은 "해본 사람만 아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2095085e5ed4290d9b406ee8b98166482a95a5c13d4c0db7b318e6950afe9986" dmcf-pid="pvF8OnYcOh"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아버지에게 처음 이혼 보도를 알렸던 때도 떠올렸다. 황정음은 "내가 원래 힘든 이야기 안 하지 않냐. 도저히 안 되겠어서 내가 단체 메시지방에 '아빠, 내일 이혼 기사 나갈 건데 놀라지 마'라고 이야기했던 거 기억나냐. 그때 어땠냐 아빠가"라고 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5baec49792b94840dae8719feb223ec3d942a92578c1a1cb59558d3bd593c5" dmcf-pid="UT36ILGk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Plus·E채널 '솔로라서'/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ydaily/20250514073110762tczf.jpg" data-org-width="640" dmcf-mid="yJgl25Ru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ydaily/20250514073110762tc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Plus·E채널 '솔로라서'/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f8fe6905715c083db973804897da08adaa5d06015792c46f345206e48363f7" dmcf-pid="uy0PCoHEwI" dmcf-ptype="general">황정음의 아버지는 "기억난다. 아빠가 살아온 경험으로는 아이가 있으니까 그냥 넘어갔으면 했다"며 "그때 제주도에서 아빠랑 같이 지내지 않았냐"라고 털어놨다. 황정음이 처음 이혼을 결심하고 힘들었던 시기, 황정음의 아버지는 무작정 제주로 내려가 묵묵히 딸 곁을 지켰었다고.</p> <p contents-hash="a854c3e033b98f163a362c9a21517cddddcae8f7d78d268914ef9ae532d96bd9" dmcf-pid="7l36ILGkDO" dmcf-ptype="general">이어 "두 번째 이혼(결심) 때는 네가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하고 응원했다. 애들만 잘 기르면 아빠는 별로 염려 안 한다"라고 딸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황정음이 "그때도 아빠는 별로 염려 안 했다"라고 하자 아버지는 "마음속으로는 염려하지 왜 안 하냐. 어려운 과정들을 우리 딸이 잘 극복해 줘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ddda9a56429158124c7f654cdd203975d36898fb68891cb1c4336c8ec0bfec" dmcf-pid="zS0PCoHEE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황정음의 전 남편에 대해 "그런데 난 이 서방이 스포츠맨이고 그래서 사실 좋아했다"라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하지만 황정음은 "아빠 기억나냐. 나 결혼할 때 아빠가 '정음아.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 모른다'라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p> <p contents-hash="61642fee28035fc3a9aae7e11eb3c8a9993b58af94508b3a77b4f83c700a0553" dmcf-pid="qvpQhgXDOm" dmcf-ptype="general">이에 아버지는 "정말 사람 한 길 속은 알 수가 없다"라고 끄덕였고, 황정음은 "이제 남자친구가 생기면 아빠한테 허락을 받아야겠다. 아빠가 아니라고 그러면 아닌 것"이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d0ede616f722216700ca64d4ddfee1db39effb61e0fc6f29957a0e574337006a" dmcf-pid="BTUxlaZwmr" dmcf-ptype="general">그런 아버지에게 황정음은 "그럼 내가 재혼을 하는 게 좋냐. 안 하는 게 좋냐"라고 물었다. 뜻밖에도 아버지는 "재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적"이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황정음 또한 "나도 절대 할 생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513ab744afab2ea59fbcf4c7a7536e0f8f46caf682b92d0a5fc152e50b454d2" dmcf-pid="byuMSN5rsw" dmcf-ptype="general">황정음의 아버지는 "이제는 네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펼치고, 그냥 저녁에 와인 한 잔 할 수 있는 친구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 그것까지는 아빠가 오케이다. 두 아이에게 집중하고 어긋남 없는 엄마로서의 책임만 있으면 된다"며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한테 더 잘해라. 살면서 답답할 때는 아빠한테 와라"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a4786df5549be8e5e689e32904676fabcecb3a37e6ebb74d1cd79a6bb3d606f3" dmcf-pid="KW7Rvj1mID" dmcf-ptype="general">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황정음은 2020년 결혼 4년 만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재결합했지만, 결국 재결합 3년 만인 2024년 다시금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꽃야구' 23만 동시 시청, JTBCvs장시원 PD '최강야구' 분쟁 속 흥행 [Oh!쎈 이슈] 05-14 다음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 실종→공명 부상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