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세계 어디서든 화웨이 AI 칩셋 쓰면 수출 통제 위반" 작성일 05-1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DJXruS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b7d15a066149fd8c5692d0232a915f3643ddff00b9e434674f0d18d05423b1" dmcf-pid="75wiZm7v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 어센드 910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eouleconomy/20250514074656731dfbm.png" data-org-width="640" dmcf-mid="UIWwBGP3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eouleconomy/20250514074656731dfb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웨이 어센드 910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1cc20f1b77326a30dedd0a7c336ab7d55dab8e09b1eabb7684b9bcd6b88a95" dmcf-pid="zlL4hgXDlw"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div> <p contents-hash="0af17048657d03f38098aca6a4586d3e0e14e9452c6400a647a9a75b2bcfb27a" dmcf-pid="qSo8laZwSD" dmcf-ptype="general">미국이 중국을 비롯한 모든 국가의 화웨이 인공지능(AI) 칩셋 사용을 사실상 금지하고 나섰다. 기존 규제로 중국 반도체 기술력 발전을 막을 수 없다는 판단하에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df4ef1c66637c8f253121146ac58563da06733ebbd8db1745cf93b4b4f784a78" dmcf-pid="Bvg6SN5rhE" dmcf-ptype="general">13일(현지 시간)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세계 어디에서든 화웨이 어센드 칩셋을 사용하면 미국 수출 통제 위반”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상무부의 이번 조치는 화웨이가 AI와 스마트폰을 위한 강력한 반도체를 만드는 것을 더 어렵게 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a04d136cf64adfe6b48c99326997ad936dee797ed0a6c87efe3355cad81adc2" dmcf-pid="bTaPvj1mhk" dmcf-ptype="general">BIS는 중국이 미국 AI 칩셋을 밀수하는 데 대응해 미국 기업의 공급망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도 제시했다. 엔비디아·AMD 등 AI 칩셋 개발 업체에게 대한 수출 가이드라인인 셈이다. 또 미국 AI 칩셋이 중국 AI 모델에 사용되는 것에 따른 후과를 대중에게 경고키로 했다.</p> <p contents-hash="c8764f637fe5f79040ca2fb899cc4c20abd6fac9e6b5a780cdac4743cac5dcea" dmcf-pid="KyNQTAtsvc" dmcf-ptype="general">BIS의 이날 발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도입돼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국가별 등급에 따른 AI 칩셋 수출통제 정책’을 폐기하면서 나온 것이다. 바이든 정부는 올 1월 15일 각국을 동맹, 일반 국가, 적국 등 3등급으로 분류하고 AI 칩셋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83983385f4caec5fa71dc842c44006b510cc0919a2c3c9e7d884ef29b7f2a15f" dmcf-pid="9WjxycFOTA" dmcf-ptype="general">BIS는 폐기한 바이든 정부 시절 정책에 대해 “이 규칙은 미국의 혁신을 저해하고 기업에 부담스러운 새로운 규제 요건을 부과했을 것"이라며 "수십 개 국가를 2등급 지위로 격하시키면서 이들 국가와의 외교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9024e9fc6711c54634791a0aa49a744b73b3d854958cf92af03e5b08598971f4" dmcf-pid="2YAMWk3Iyj" dmcf-ptype="general"> <p>다만 상무부의 이번 정책이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AI 칩셋 기술력 발전을 막아설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화웨이는 미국의 대 중국 AI 칩셋 수출 제한을 이후 엔비디아 칩셋 등을 구할 수 없게 된 중국 내수 테크 기업들을 공략해 성과를 내는 중이다. 테크계 한 관계자는 “애초 중국 내수 시장 외에는 이렇다할 수요가 없었기에 타국의 화웨이 칩셋 사용을 금지한다고 타격이 올지 의문”이라며 “중국 내에서 미국산 칩셋 수급이 더욱 어려워지는 데 따라 화웨이 칩셋에 대한 내수 수요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p> 실리콘밸리=윤민혁 특파원 beherenow@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DKZ 재찬, 'Poster Boy' 변신..MV 티저 공개 05-14 다음 한승원, 팬스타즈컴퍼니와 손잡았다…'2025 활발 활동' 선언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