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 AI로 에듀테크 혁신 이끈다…평가 솔루션 '허밍버드' 주목 작성일 05-1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체 설계한 AI 평가 시스템 기반…실시간 학생 맞춤형 피드백·교사 데이터 분석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DWR5szTkw"> <p contents-hash="dd313b85132d09515b00af0c04edeb10448ee6fa8fae2adcd8a8f608a00c42eb" dmcf-pid="6wYe1OqykD"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크레버스가 자체 설계한 인공지능(AI) 평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학습 경험 제공에 나서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d7f17328d48bbcb4d2c24cd33eb154edf2a2646adb88d88decb231e2bd03c4f5" dmcf-pid="PrGdtIBWaE" dmcf-ptype="general">크레버스는 자체 개발한 AI 영어 자동 평가 시스템 '허밍버드(Hummingbird)'를 통해 온라인 학습 환경을 혁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fbb9c1419ed701d8d19d6f0970c33f9239062f9385831e383c5bc6d6388c223" dmcf-pid="QmHJFCbYNk" dmcf-ptype="general">허밍버드는 학생의 에세이 글쓰기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글의 구조, 내용, 문체 등을 평가하고 학습자 맞춤형 피드백을 즉각 제공하는 에듀테크 솔루션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b32d3fa39bf462d741cb016e59fd02ccb3bd87494ace40f9a8560dcc7a8a05" dmcf-pid="xsXi3hKGa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레버스가 자체 개발한 AI 평가 시스템 허밍버드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크레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ZDNetKorea/20250514080019333khfg.png" data-org-width="639" dmcf-mid="qVeHoVwMN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ZDNetKorea/20250514080019333khf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레버스가 자체 개발한 AI 평가 시스템 허밍버드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크레버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7c78d126fbc3c43213e645d131fcf7beaf82d8f63a4180bec72b724238dfc1" dmcf-pid="y9JZa4meNA" dmcf-ptype="general"><span>해당 시스템은 학생이 작성한 글을 자동으로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마치 개인 튜터가 실시간으로 글의 논리적 구조와 문법적 오류를 점검해 주는 것과 같은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span></p> <p contents-hash="3239297a2fb26b5609073057c2f8f3b60878af7e0f68c1fca07141aa967121be" dmcf-pid="W2i5N8sdcj" dmcf-ptype="general">기존에는 과제를 제출하고 교사의 피드백을 받기까지 며칠씩 걸리곤 했지만, 허밍버드를 통해 학생들이 몇 초 만에 피드백을 받아 자신의 학습을 바로 수정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이러한 즉시성은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도록 돕는다.</p> <p contents-hash="f6ad9fe9ca5b0379c70aeae94764c800b611032b5a415174ea613b43adcce407" dmcf-pid="YVn1j6OJjN" dmcf-ptype="general">허밍버드는 ▲학생 글의 구조·내용·문체 등 핵심 지표를 AI가 실시간 평가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즉각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과 몰입 유도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약점을 진단하고 반복 학습을 지원 ▲교사에게는 학생의 글쓰기 평가 결과와 개선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d995e925c049af1dcf550624ca3e74d82d02964a97f3643b9f477555358e521" dmcf-pid="GyUcbHQ0Aa"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학생들은 AI로 언제든지 자신의 영어 에세이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으며 교사는 개별 학생의 데이터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 효과적인 보충 지도를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00afb54282df378950132eb8050c943f63f6e1b3d200e0f61b8ecf9bbb391d4" dmcf-pid="HWukKXxpAg" dmcf-ptype="general">이처럼 즉각적인 AI 피드백이 선행되면서 교사는 학생별 정확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게 돼 보다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진다.</p> <p contents-hash="09709fe4629a61e0238c461fd84d37563c5d7f706ecf5fcc5a107dbac9b87c7b" dmcf-pid="XY7E9ZMUNo" dmcf-ptype="general">허밍버드는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정교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결합된 AI 기반 글쓰기 평가 솔루션이다. 단순히 문법 오류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의 논리적 구조와 내용 전개의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점수를 산출하고 그에 맞게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p> <p contents-hash="7b0097dc9bdda9cb617e3c70250c0a12fc2ce2020b538ebf595f389951d8c454" dmcf-pid="ZGzD25RuAL" dmcf-ptype="general">이러한 정교한 자동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기능은 기존의 일반적인 영어 교육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차별화된 기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러한 AI 성과를 바탕으로 크레버스는 지난해 7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선정한 'AI를 활용한 국내 교육 혁신 사례'로 공식 소개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3f426cace74c8b7adc28d2d1d8d90320d4450898194bcfa7dc2a68434190c8d" dmcf-pid="5HqwV1e7on" dmcf-ptype="general">이 AI 평가 시스템의 기획·개발은 크레버스 내부의 AI 기술개발 전담 조직인 네스토 본부(Nesto CV Division)가 맡았다. 교육 기업 안에 독립된 기술개발 본부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879a37c6054cfc32e4bd5f773e461f22c296383265a8c5c8d0719eb4abc7145c" dmcf-pid="1XBrftdzai" dmcf-ptype="general">크레버스는 네스토 본부의 AI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영어 외에도 수학, 사고력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유사한 AI 학습 지원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허밍버드로 축적된 학습 데이터와 평가 알고리즘을 다른 과목의 교육 플랫폼에도 접목함으로써 에듀테크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간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b418f7e0d7dadd427b72dcac7163adc3b1470dffed9cf14589d429d0a7b3d06d" dmcf-pid="tZbm4FJqgJ" dmcf-ptype="general">크레버스 관계자는 "전통적인 교육 기업의 틀을 깨고 기술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는 행보로 교육 업계와 IT 업계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자체 설계된 AI 평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학습 경험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과 확장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성공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393c8d7576ecfb6a915b66914cb96a8282d42773600d752d7c807c5f6092762" dmcf-pid="F5Ks83iBkd" dmcf-ptype="general">이어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개척하는 우리의 사례는 에듀테크 산업에서 하나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faa232b2ddcef975a71c7ef75952d1ebf6e51f539edaed12386601314db20c9" dmcf-pid="319O60nbNe"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뷔 28년 차 박성웅, 유튜브 세상에 뛰어들었다 05-14 다음 “지금만 같아라”...내놓기만 하면 인기 폭발, 무서울 것 없었던 1분기 넥슨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