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아들 7년 만에 만났는데…"아빠는 없는 존재"[SC리뷰] 작성일 05-1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fcL2Dx3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7190e629c4b6215e5db7eb78f7b62fb3f32777b4029b878f1e247866335050" dmcf-pid="128EgfrRU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Chosun/20250514082524713ldsc.jpg" data-org-width="603" dmcf-mid="GUxmAPIi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Chosun/20250514082524713lds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7de0490097eac984b42f700fb7ff5bbc2c53647cb71b8f7ef98b289b3abc80" dmcf-pid="tdLvsiWAU4"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오광록이 아들과 7년 만에 재회했다.</p> <p contents-hash="5ea1351abbf2a7d9f39faf72fd810a8a6fb5c5273b1169cb70fba3c24605b1d2" dmcf-pid="FJoTOnYc7f"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오광록과 아들 시원이 출연해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낸 가족사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2218ac6e64c25d4bc4cb704b0188c44995a603b67b103a170270a47f9211a2f" dmcf-pid="3igyILGkFV" dmcf-ptype="general">오광록은 "아들 시원이가 5살쯤 됐을 때 아내와 헤어졌다. 이후 함께 살지 않았다. 생활고가 이혼의 이유였다"며 "연극만 하던 시절엔 두 달 연습, 한 달 공연 후 월급 1만 원을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550848e43aa997681be75e145b2e284bafae7d5f674547838d38da5b8a05f0" dmcf-pid="0naWCoHEu2" dmcf-ptype="general">그는 "아들과는 코로나 전 마지막으로 봤고, 7년쯤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광록은 수차례 연락을 시도한 끝에 아들과 다시 만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77f076258ff19e808c9321ead78c56cad3ee3f2d2dff46be10f94aa126cb30" dmcf-pid="pLNYhgXD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Chosun/20250514082524872obvq.jpg" data-org-width="467" dmcf-mid="HD8EgfrR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Chosun/20250514082524872ob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35724ca6fe69fa673db7d7272c6b1cfa2d592fd328d54971951cb30ab4c8db" dmcf-pid="UojGlaZw0K" dmcf-ptype="general"> 하지만 아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아들은 "아빠는 나에게 없는 존재였다. 있느니만 못한 사람이었다"며 "어릴 땐 '아빠 언제 와?'라고 말했지만, 어느 순간 그런 말도 안 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d509ce8e71a44de0899f8568f782cc11f11d4d58d03963a0c0e2a0d18cb577" dmcf-pid="ugAHSN5rub" dmcf-ptype="general">또한 "계속 아빠 탓을 하게 되면서 분노가 가라앉지 않았다. 연락을 피한 것도 화가 나서였다"며 "관계를 회복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e59521cd110bdf63f582ddb96d39bf780956498a9fd1253e14c00428072eec4" dmcf-pid="7acXvj1muB" dmcf-ptype="general">출연 계기에 대해선 "내게 상처가 있었고, 그걸 먼저 봐준 뒤에야 일상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너무 오래된 감정이라 아직 푸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4caafd5aaa9ce7ab99eba6db2c6c78c191089f441847430c13f8e8b6091ad6c" dmcf-pid="zNkZTAtsFq" dmcf-ptype="general">이에 오광록은 "그 어떤 이유로도 아이를 지키지 못한 못난 아빠였다.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dcd69de00f04e5732d1002d27b05be987cab38faa2abea7f7afa675725f434" dmcf-pid="qnaWCoHE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Chosun/20250514082525032vkwa.jpg" data-org-width="633" dmcf-mid="XvKadBA8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Chosun/20250514082525032vk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612820f7c983fdf3e466749b76ffb950daa23395085d610469034f0ede98fb" dmcf-pid="BLNYhgXDU7" dmcf-ptype="general"><br>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광록 아들, 아빠와 7년 만 재회 "관계 회복할 생각 없었다" ('아빠하고') 05-14 다음 세븐틴, 풍성한 트랙리스트…정규 5집, 역대 최다 신곡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