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9월 미국·멕시코와 친선전 작성일 05-14 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5/14/0001257753_001_2025051408351164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strong></span></div> <br>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미국에서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br> <br> 축구협회는 오늘(14일)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미국에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와 차례로 맞붙는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대표팀은 먼저 미국과 7일 새벽 6시(한국시간), 뉴저지에서 미국과 평가전을 치르고 사흘 뒤 멕시코와 경기할 예정입니다.<br> <br> 대표팀이 해외 원정 평가전을 치르는 건 지난해 9월 영국에서 열린 웨일스, 사우디전 이후 1년 만입니다.<br> <br> 홍명보호는 2026 북중미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에서 승점 16점(4승 4무)을 쌓아 요르단(승점 13점)과 이라크(승점 12점) 등을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br> <br> 대표팀은 한국시간 6월 6일 이라크 바스라에서 예정된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9차전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종 10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합니다.<br> <br> 축구협회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비해 일찍부터 9월 A매치 평가전 상대를 물색했고 본선에 자동 출전하는 미국, 멕시코를 상대로 현지에서 평가전을 펼치게 됐습니다.<br> <br> 특히 '홍명보호 캡틴' 손흥민은 토트넘(잉글랜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사제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br> <br> 미국 대표팀을 지휘하는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지휘할 당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며 손흥민과 좋은 추억을 쌓았습니다.<br> <br> 한국은 미국과 A매치에서 11차례 만나 5승 3무 3패로 앞서 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삼성, 독일 플랙트 15억 유로에 인수...유럽 최대 공조기업 품었다 05-14 다음 최근 3연패 부진 조코비치, 머리와 코치 계약 종료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