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옥순♥경수, 깜짝 혼인신고 전말…"남편 개인적으로 힘든 일 있어" [전문] 작성일 05-14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0BX3hKG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d448d7579581a7a2888270d336f094c681ca0324339946d50f7b46e296a231" dmcf-pid="ZpbZ0l9H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xportsnews/20250514085702544utfe.jpg" data-org-width="550" dmcf-mid="G6CiN8sd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xportsnews/20250514085702544utf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b95a328c8812e5b0f267ec8a83823e309d9a28f402d81e5891d048f9ab7972" dmcf-pid="5UK5pS2XYW"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옥순과 경수가 법적 부부가 됐다. </p> <p contents-hash="e1393497afabfaec98dbbbcf1a7fa77129f04d807a57c18e0b488e12eca26f99" dmcf-pid="1u91UvVZZy" dmcf-ptype="general">옥순은 13일 자신의 SNS에 "오빠랑 제가 혼인신고를 했다. 앞으로도 함께 알고 싶은 좋은 소식들이 많을 것 같다"며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 좋은 소식이 있다면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86d8ed251ee255e6a2ba5c0419ebff3e610087a4ac0780cdec04f4c0d24fb8e" dmcf-pid="t72tuTf51T" dmcf-ptype="general">옥순은 장문의 글에서 "작년 5월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통영으로 촬영을 갔던 날이 거의 일 년이 다 되어간다"며 "요 며칠 저희가 나온 방송을 다시 한번 처음부터 봤다. 찡그리는 표정과 다가가지는 못하고 툴툴대는 제 태도를 보다 보니 제가 참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빠 덕분"이라며 자신을 바뀌게 한 경수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4a049e6ad0f368ee17398fb0592ee3b5659ec15accb04d2f74e7ef0c64d31ea" dmcf-pid="FzVF7y41Hv" dmcf-ptype="general">깜짝 혼인신고의 이유도 밝혔다. 옥순은 "지금 남자친구가, 아, 아니 남편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다"며 "이 순간에 제가 더 옆에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말씀드리고 마음껏 오빠의 편이 되어주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a80522f1c44eb13bc3a3c2f31da7b83c2d333c5568cb1e3188b01524a5c8849" dmcf-pid="3qf3zW8tHS" dmcf-ptype="general">경수와 옥순은 지난해 방송된 '나는 SOLO'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최종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만남을 이어왔고,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도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e454a7c14c3ede8ab542d1cc1acd745b564f097cab464d2d63e16afe5bf34fa1" dmcf-pid="0B40qY6Ftl" dmcf-ptype="general">1988년 생인 경수는 외국계 광고회사 미디어 디렉터로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1989년 생인 옥순은 일반 행정 8급 공무원으로 대학교에서 근무 중이었으나 퇴사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미혼모로 슬하에 아들이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7a4719ca6f3661876751bd405b2fda57b6f669cd4d0d7b997ca441d972907a" dmcf-pid="ppbZ0l9H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xportsnews/20250514085704004zmgs.jpg" data-org-width="1440" dmcf-mid="HMJ960nb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xportsnews/20250514085704004zmg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559f6d1a4e7b22172ffae95fdcd237df0e0eaddf444673cf8563bfaf867f63" dmcf-pid="UUK5pS2XGC" dmcf-ptype="general"><strong><br><br> 다음은 22기 옥순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49f4b693aebd24959a93627d47a11622f7f98bbbf8956c1be8e126bd52f85543" dmcf-pid="uu91UvVZ5I"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p> <p contents-hash="15e6dd371adada8d8190e59cb5194e4c806bebdf61716d40472e665038910a92" dmcf-pid="772tuTf5YO" dmcf-ptype="general">날씨가 금세 더워졌네요. 햇살이 눈부셔서 손바닥을 펴 이마에 갖다 대는데 작년 5월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통영으로 촬영을 갔던 날이 거의 일 년이 다 되어가네요.</p> <p contents-hash="8c1c57053594522af4d89c4761996a0d8076734def27424013fd35bdb664f587" dmcf-pid="zzVF7y41ts" dmcf-ptype="general">저는 그즈음 저랑 선우가 깨진 그릇 조각 같다고 느꼈었어요. 밥도 국도 못 담아 제 역할 못하고 붙여 쓴다 해도 복 달아난다는 말 듣는 그런 조각 부족한 가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했던 게 티브이 화면에 그대로 담긴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311b479836d6da3804dc6691eee6501d9adfbd3df7adab0883dcee71032f3aa2" dmcf-pid="qqf3zW8tHm" dmcf-ptype="general">요 며칠 저희가 나온 방송을 다시 한번 처음부터 봤습니다. 찡그리는 표정과 다가가지는 못하고 툴툴대는 제 태도를 보다 보니 제가 참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빠 덕분이겠죠.</p> <p contents-hash="a6f84cd8b55ace9c4a449d4dd9f69ca91ede41f3c42207cf31ebaeefb69c010f" dmcf-pid="BB40qY6FHr" dmcf-ptype="general">지금 저는 우리가 깨진 조각이 아니라 퍼즐 조각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혹이 나고 홈이 패어있긴 하지만 딱 맞는 다른 조각을 만나면 그림이 완성되는 퍼즐 조각이요. 그리고 그 딱 맞는 조각을 찾은 것 같아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p> <p contents-hash="f5c500dcaa0af5be90151638b3671e35e81bdd72663061ebea83be63c08f9643" dmcf-pid="bb8pBGP3Gw" dmcf-ptype="general">오빠랑 제가 혼인신고를 했어요. 앞으로도 함께 알고 싶은 좋은 소식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6acda0a361185eb36e3cd86fb0261c741754348d42eef221830cc3bd4fe78f08" dmcf-pid="KK6UbHQ05D" dmcf-ptype="general">지금 남자친구가, 아, 아니 남편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더 옆에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말씀드리고 마음껏 오빠의 편이 되어주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p> <p contents-hash="0d64ce2f631fec6d6203fcdd358783fbeaaeefbb94f6b2a81429014a134ce095" dmcf-pid="9Ro4M7aV1E" dmcf-ptype="general">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 좋은 소식이 있다면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8d7661d331d875e6c87b21fb8be70824b48a8f542a402df8ad81888cde619abb" dmcf-pid="2eg8RzNftk" dmcf-ptype="general">사진 = 22기 옥순</p> <p contents-hash="85811ed374f6a4653d3562b5ba118c9d5c493c346c67e06dd8d73c128de05615" dmcf-pid="Vda6eqj4Hc"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둘맘 카일리 제너와 동거♥’ 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경기 관람 “러브 투어”[해외이슈](종합) 05-14 다음 ‘AI’로 보안서비스 고도화…KT “기업에 안전한 디지털 환경 제공”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