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뮤직비디오 속 단 한 장면으로 전한 울림

작성일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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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진 뮤직비디오 티저 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today/20250514090611498spwk.jpg" data-org-width="600" dmcf-mid="fomkRzNf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today/20250514090611498sp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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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 뮤직비디오 티저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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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064f1f68284ff80acdf846ca3f66284fcec2a482d7748e5f7e5dcfb0157d31b" dmcf-pid="6eDjQUo9W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수많은 사람들 속 홀로 걷는다. 진의 발걸음은 점차 느려지다가 멈추고, 그의 시선 끝에 옛 연인으로 분한 배우 신세경이 등장한다. 아무 말 없이 마주 선 두 사람의 교차하는 눈빛은 애틋하기 그지없다.</p>
          <p contents-hash="fcb23e56d552f640f3afb1a966697b9e6d724a96309b682c59cfbd396fc837f7" dmcf-pid="PdwAxug2Tw" dmcf-ptype="general">진의 미니 2집 ‘Echo’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 티저가 14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진은 약 37초 분량의 이 한 장면을 통해 사랑에 대한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함축적으로 표현,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53b06398ce4ea85702da774b276f34868eaf06c015711d944602f28c22d2a4bc" dmcf-pid="QnsEeqj4SD" dmcf-ptype="general">뮤직비디오 티저에 삽입된 서정적인 멜로디 또한 귀를 사로잡는다.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 반주음에 이어 영상 말미 울려 퍼진 “You just gotta let me go”(그냥 날 보내줘야 해)라는 노랫말과 진의 단단한 가성이 음악팬들의 가슴을 때린다. </p>
          <p contents-hash="2c5f3bf811640d24657c4df5fea8c2d0a8456d2d3b0c8f619dccba12409c137f" dmcf-pid="xLODdBA8lE" dmcf-ptype="general">‘Don’t Say You Love Me’는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이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팝(Pop) 장르의 곡이다.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며 이로 인해 고통받지만, 한편으로는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감정을 다룬 노래라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4e934adc7cea9da66810020f8b95c9af253db4fe53d862e11871b375d68cf13" dmcf-pid="y12qHwUllk" dmcf-ptype="general">한편 진의 미니 2집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를 포함해 ‘Nothing Without Your Love’, ‘Loser (feat. YENA(최예나))’, ‘Rope It’, ‘구름과 떠나는 여행’, ‘Background’, ‘오늘의 나에게’ 등 7곡이 수록된다.</p>
          <p contents-hash="403a878a722957ca5ace407201bf0daab1a98c3140f347d30d195fa62f7658ca" dmcf-pid="WtVBXruSW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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