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방송 은퇴 선언…"보내준 마음과 응원은 잊지 않겠다" 작성일 05-14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tkuTf5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4a2ea84ba77b3471a786f251a037f9069ee955b190146b4afffc71ad4281f6" dmcf-pid="URFE7y41X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093731771pgxs.jpg" data-org-width="1000" dmcf-mid="0Ud3gfrR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093731771pgx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478ee7d2a3ee686c14f6a2752279a3f4820ecdfbe2e78d2c141a0affac813b" dmcf-pid="ue3DzW8t1u" dmcf-ptype="general">[TV리포트=유다연 기자] 특수교사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선고받은 가운데 웹툰 작가 주호민이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38c7ddf82156cdef16190a1f56f1d3a8a739188ef7f491739d7cc6cca4d480f" dmcf-pid="7iUmbHQ0HU" dmcf-ptype="general">주호민은 13일 개인 채널에 "2심 재판부는 학대 여부를 다루기보다 이를 입증하는 증거의 법적 효력을 중심으로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비록 결과는 우리 바람과 달랐지만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는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0bb4cfdc95c92afc8a3b5429a205c2e6856f7d3aeca339a9eedfe1a775bfa9f0" dmcf-pid="znusKXxpHp" dmcf-ptype="general">이어 "검찰이 상고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가족은 그 과정을 조용히 지켜볼 예정"이라며 "표현이 어려운 장애 아동의 학대를 어떻게 입증할 수 있을지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한 채 마음은 무겁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342c8301be5b75b6a5212ad82d0dfb4c48e44873b585a6ac37ebde80d823c79" dmcf-pid="qL7O9ZMUX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분간 조용히 가족의 곁을 지키려 합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보내준 마음과 응원은 잊지 않겠다. 우리 가족은 그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664fc1422f8a01f94499e22b496406ae97081ee3e7d0d429d3d769662ef9e85" dmcf-pid="BozI25RuH3" dmcf-ptype="general">앞서 수원지법 형사항소6-2부는 특수교사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c57b8a0efc4c2ca632b0d7f2efefec8ca5a463a84b15631d27a23651425de72f" dmcf-pid="bgqCV1e7YF"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이 사건 기록에 의하면 피해 아동 모친이 자녀 옷에 녹음 기능을 켜둔 녹음기를 넣어 수업 시간 중 교실에서 이뤄진 피고인과 아동의 대화를 녹음한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이런 녹음파일과 녹취록은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한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 대화'에 해당하므로 이를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e303016c32c6103fdb07c1f169dcfb3ec443b76bc0bb2403e8b39e76b30f61e" dmcf-pid="KaBhftdz1t"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 2022년 9월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주호민 아들 B군(당시 9세)에게 "진짜 밉상이네",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 거야",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싫어 죽겠어.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 등 정서적 학대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p> <p contents-hash="34c22b93db1cdb9dda78b61d6fe6d9fa60941f399308a6cac73b0f0a9a2cce6c" dmcf-pid="9Nbl4FJqt1" dmcf-ptype="general">유다연 기자 ydy@tvreport.co.kr / 사진= 주호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제 '아파트', 빌보드 싱글 29주 연속…캣츠아이는 첫 진입 05-14 다음 '맹감독' 프로농구 감독 박성웅, 코트 위 뜨거운 에너지 열정 모먼트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