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ISF 이사장, 韓 여성 첫 OCA 집행위원 선임 작성일 05-14 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OCA 총회서 45개국 만장일치<br>亞올림픽 주요 결정 발언권 가져<br>“한국 스포츠외교에 앞장설 것”</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5/14/0005492071_001_20250514095418596.jpg" alt="" /><em class="img_desc"> 박주희 ISF 이사장이 OCA 집행위원에 선임됐다. 사진은 OCA 총회에 참석한 박주희 이사장. ISF</em></span>박주희 대한체육회 아시아스포츠앰버서더 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이사장이 한국 여성 최초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에 선임됐다.<br><br>박 이사장은 13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제45차 OCA 총회에서 45개국 올림픽위원회 만장일치로 OCA 선수관계위원장 겸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OCA 집행위원에 이름을 올린 박 이사장은 아시아 45개국 NOC를 대표하는 집행위원회의 일원으로 아시아올림픽의 주요 결정에 대한 발언권을 갖게 됐다.<br><br>박 이사장은 국제 스포츠계에서 한국 출신의 아시아 여성 스포츠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OCA와 인연도 깊다. 2007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도핑검사관으로 OCA와 인연을 맺어 아시아올림픽 의무-도핑관리 시스템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이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등의 의무·도핑 분야 총책임자를 역임하고, OCA 의무·반도핑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br><br>지난 2020년에는 2030, 2034 아시안게임 개최 후보지를 평가하는 4명 중 1명의 평가위원으로 활동했고, 한국인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과학위원회 위원에 선임되기도 했다. 현재는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br><br>박 이사장은 “내년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를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해 힘을 보태어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올림픽무브먼트에서 아시아 대륙의 역할이 가장 큰 만큼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OCA집행위원을 배출하여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아시아와 대한민국 스포츠에 견고한 협력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역도 원종범, 아시아선수권 남자 96㎏급 합계 은메달 05-14 다음 로버트 드 니로, “미국인은 트럼프에 반대하며 지옥처럼 싸운다” 직격탄[해외이슈]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