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세계 10위권 슈퍼컴 구축 작성일 05-1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엔비디아 GPU 8496장 탑재 초고속 네트워크 성능 <br>- 초거대 계산과학, 데이터 분석, AI+S&T 활성화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RK4bug2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f333b664f21055c31356874923fb7799cb1fa56460ff79cc1dcd1e066158c2" dmcf-pid="Ve98K7aV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가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d/20250514100405403zekp.jpg" data-org-width="640" dmcf-mid="KXeLR6OJ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d/20250514100405403ze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가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66aa8610526f2dfb56f057de5aa049a3155bb2923a87fd159f66d8b4917096" dmcf-pid="fd269zNftP"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 초고성능컴퓨터(이하 슈퍼컴) 6호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우리나라도 세계 10위 수준의 슈퍼컴을 확보한 국가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p> <p contents-hash="609e512b1e41967072f9ca2ab62e017854ab3b97ead0e153623c32c76f8ec633" dmcf-pid="4JVP2qj4t6"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시대에 초를 다투는 혁신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연구개발(R&D) 구조를 혁신하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d8c2edf96e9c0f1500f18cc1e9b2e1e7bb74a678ea133318c4344b29cab3ab15" dmcf-pid="8ifQVBA8G8" dmcf-ptype="general">▶선진국에 뒤쳐졌던 슈퍼컴 국가경쟁력…10위권 도약 기회= 슈퍼컴퓨터는 연구개발의 정확도를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첨단 연구장비다. 기초연구 강화는 물론 제조업의 혁신과 의학·영화 제작 기술까지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다. 특히 AI 시대 국가 경쟁력의 가늠자로도 평가되고 있다.</p> <p contents-hash="e0066244047adc239b560df16c48319655aacde5bed0b4cbb02857c7c3fa63ac" dmcf-pid="6n4xfbc6Z4"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이 매년 조 단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슈퍼컴퓨터를 새로 개발하고 기술 선점 경쟁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나라는 주요 선진국 대비 슈퍼컴 경쟁력은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다.</p> <p contents-hash="75248d0a6d2eb6d7ea68ce2045f30c8111157cfccd106fb9d71611aff867d794" dmcf-pid="PzXFHTf5Xf" dmcf-ptype="general">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2024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톱(TOP)500에는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의 ‘엘 캐피탄(El Capitan)’이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673566edcce1f7f2384975a8b67faf83a6f7bd3180e4aa01c470e4482a0a911c" dmcf-pid="QqZ3Xy41ZV" dmcf-ptype="general">톱500 순위 중 성능 면에서는 미국이 55.2%, 일본이 8.0%, 이탈리아가 7.1%를 차지해 이들 국가가 전체 성능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수량에서는 미국이 172대(34.4%), 중국이 63대(12.6%), 독일이 41대(8.2%)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보유대수 기준 8위, 성능 기준 10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1ccf6c3e3e4bff87d0aad57d4b0d84e7b1647638f6c09dd4454f0b3001721161" dmcf-pid="xB50ZW8tX2" dmcf-ptype="general">지난 2018년 구축된 국가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은 이론성능 25.7페타플롭스(PFlops), 실측성능 13.9페타플롭스(PFlops)로 92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p> <p contents-hash="1351b9d1b88d0ecbf94de7821dc543366aa9cf5c4a047ce6bc9012aab4b2b9bd" dmcf-pid="ywnNiMlot9" dmcf-ptype="general">정부는 내년 상반기 슈퍼컴 6호기 구축을 통해 세계 10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27ceb14b06811a53cbaac254687d3893b11484e74c042c2af97664b02e8f78" dmcf-pid="WrLjnRSg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가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d/20250514100405846nwyj.png" data-org-width="640" dmcf-mid="9RNEaiWA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d/20250514100405846nwy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가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c339357e5af8b1e118aed7b11679135b1116cedc15073ac51d3dc14d28dd37" dmcf-pid="YmoALevaZb" dmcf-ptype="general">▶초거대 AI 분야 폭 넓게 지원= R&D 현장에서도 슈퍼컴 6호기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p> <p contents-hash="4cca18d16e166cd026162caad3030510badf10cb8ea252249d2474d7c7c15f98" dmcf-pid="GsgcodTNGB" dmcf-ptype="general">슈퍼컴 6호기는 엔비디아의 ‘GH200’ 등 최신 GPU 8496장을 탑재하고, 600페타플롭스(PF)급 연산성능, 205페타바이트(PB)의 저장공간, 400Gbps 이상의 초고속 네트워크 성능을 갖추게 된다.</p> <p contents-hash="5f374dadc68210348958884ac9ab2d3cff771aff05224aa9b74d6d914c8f8d03" dmcf-pid="HOakgJyjXq" dmcf-ptype="general">현재 공공 부문에서는 공동 활용이 가능한 고성능 GPU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연구자들이 AI 모델 개발, AI 활용 연구 등에 필요한 고가의 GPU를 개별로 구매하거나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를 R&D 연구비로 충당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높은 비용뿐 아니라 연구 데이터 유출 우려도 수반된다.</p> <p contents-hash="0b6ae23d63cf8a25b10838acd0506111138b13639967cb6297eb4148637f3036" dmcf-pid="XINEaiWAYz"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슈퍼컴 6호기 구축이 완료되는 즉시, 초거대 계산과학, 데이터 분석, AI+S&T 활성화 R&D 수요, 중규모 이상의 AI 개발 등 다양한 수요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a1d9734e83c82fb5b5ba33529b57e510e9b5b59f99321e6df4223a806a7a5fc" dmcf-pid="ZCjDNnYc17" dmcf-ptype="general">또한 전문연구분야별 특화형 GPU 수요를 분산할 수 있는 맞춤형 ‘AI+S&T 공공인프라’ 구축 방안도 재정당국과 협의 중이다.</p> <p contents-hash="e4a646bcf5e7da58fe8a8d68a487352f1066dc3359e2d18bdeada5c3fc2afee2" dmcf-pid="5hAwjLGkXu" dmcf-ptype="general">이식 KISTI 원장은 “국가 슈퍼컴퓨터는 글로벌 위기와 경쟁 속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슈퍼컴 6호기의 성공적인 도입을 통해 초고성능컴퓨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국가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하이닉스·MS,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AI for Impact' 신설 05-14 다음 넥슨, ‘2025 FSL 스프링’ 16강 본선…신예들의 활약 기대감 ‘up’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