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엔비디아 GPU 연내 1만장 서비스...민간 클라우드사가 확보 작성일 05-14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①<br>H200 6400장, B200 3600장 엔비디아 GPU 확보<br>민간 CSP 통해 빠르게 조달...NIPA가 소유권 확보<br>확보한 GPU 산학연 대상 지원 추진<br>AI 파운데이션 모델, 생성형AI 개발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0sTodTNr3"> <p contents-hash="3ff430ae85b51c7fee32cd553fc14c969239caa45630875d1d3d6960b9657919" dmcf-pid="YpOygJyjOF"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정부가 민간과 협력해 연내 엔비디아 최신형 GPU 1만여 장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확정하며 사업에 속도를 낸다. </p> <p contents-hash="330848cfdfdd177f66c022679370ebc5acce683b348987d700be0fde417d34f3" dmcf-pid="GfH0sE0COt"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민간 클라우드 기업(CSP)이 GPU를 조달·구축하고 소유권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확보한 GPU는 국내 산학연을 지원하게 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aaf14e44d1f7a7a240a19e66e899d6fb4c20526da4c92701d84473cbd3b2c6" dmcf-pid="H4XpODphI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열린 ‘제4차 AI컴퓨팅 인프라 특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Edaily/20250514100028552ulto.jpg" data-org-width="542" dmcf-mid="y5vZkaZw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Edaily/20250514100028552ul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3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열린 ‘제4차 AI컴퓨팅 인프라 특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74c32edea8bcac271d638164b23825ebde708f76734cde24e8f4318b125887b" dmcf-pid="X8ZUIwUlr5" dmcf-ptype="general">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의 ‘첨단 GPU 구매·구축·활용 방안’을 보고했다. 이는 지난 1일 국회에서 GPU 확보를 위한 1조46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div> <p contents-hash="2094e364ac71237d0da6aa5e642720d70cdee4191a88342aeb8becb90ee40c6f" dmcf-pid="Z65uCruSwZ" dmcf-ptype="general">이번 안에는 구체적으로 H200 GPU 6400장, B200 GPU 3600장 등 총 1만장 규모 GPU를 확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GPU 확충에 8600억원, 통합운영환경 구축에 6000억원이 쓰인다.</p> <p contents-hash="8e931a51dafbc79635bb12ccc9b083fa66df8186d4f6380e12f7c9d77bca07a1" dmcf-pid="5P17hm7vwX" dmcf-ptype="general">업계 전문가는 “H200 6400장, B200 3600장이면 최대 4k 를 하나로 묶을 수 있다”면서 “추후 B200을 8k이상 빠르게 확보해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e62de7b3f27328c01d17fd4d925f26b54a7ac7df39f71daa7da45f0feee30b9" dmcf-pid="1QtzlszTEH" dmcf-ptype="general">GPU 확보 기준은 H200과 B200을 혼합하는데 B200은 고성능·고가 모델이지만, 기술적 리스크가 있어 일부 H200으로 분산 조달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202db1c7e709d04770ea1df91190ea302c82bbe0bf204f237195c9aa255fb9c" dmcf-pid="txFqSOqyOG"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 모델로 추진한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CSP)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실질적인 GPU 구매와 구축을 대행하게 된다. </p> <p contents-hash="ed276ba7a04f8ef1e0512f0a6ef492caef567f801af27ab1b51f8c2910c40c7c" dmcf-pid="FM3BvIBWsY" dmcf-ptype="general">주요 사용권은 GPU 향후 설립될 국가 AI컴퓨팅센터(SPC)로 귀속해 AI컴퓨팅 인프라 통합지원체계를 뒷받침한다. CSP는 운영비 성격으로 일부 GPU 자원을 자체 활용할 수 있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976dd772c7638eb094f02d06e484622d51c46f3d17bac89e27bf935d09f2be9" dmcf-pid="3R0bTCbYOW" dmcf-ptype="general">정부는 5~6월 CSP 공모 및 선정, 7월 GPU 구매 발주, 10월부터 순차 서비스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차원의 조달 절차가 장기간 소요되는 만큼 민간을 통해 GPU 구매로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세웠다.</p> <p contents-hash="7915f37415dadfbe0fa363962dc699f5d39983c3316b9cc65d517d93643f7ec9" dmcf-pid="0twliMloOy" dmcf-ptype="general">선정된 CSP는 기존 데이터센터 내에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다. 정부는 사전 준비 단계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냉각, 네트워크 등 인프라 정비 여부도 평가한다. 구축이 완료되면 국가 AI컴퓨팅센터를 통해 대학,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관에 GPU를 전략적으로 배분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86b6d1bb672e213b5623fd43d7ec765c8d9925e21dc5d2cc030af0e5f27c03f" dmcf-pid="pFrSnRSgIT" dmcf-ptype="general">특히 ‘월드 베스트 LLM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이 있는 국내 AI 기업에 GPU와 데이터, 인재를 지원해 글로벌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집중 지원된다.</p> <p contents-hash="f6f9c890c052b36ca97caa4f1225b53f2fdaeaabd40b6b0b3f2a984b335d1919" dmcf-pid="U3mvLevaIv" dmcf-ptype="general">대학과 연구기관 등은 그동안 GPU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왔다. 이번 정부조사에도 응답 기관 중 79%가 1년 이내 GPU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0e162c087eb81e03db690b93d5d7babc40738c8ba199e5582c6fe9a9d58864b8" dmcf-pid="u0sTodTNrS" dmcf-ptype="general">주요 수요 분야 별로는 생성형AI(64.3%) 분야가 가장 높은 비중 차지했고, 컴퓨터비전(60.6%), 자연어 처리(53.2%), 로봇·자율주행(18.5%), 음성인식(11.6%) 등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0d09bf56f2090399f082c67206d561381748db3b8b948977fa3c2c99f6e5480a" dmcf-pid="7pOygJyjEl"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정부는 CSP가 운영하는 GPU를 향후 단계적으로 국가 AI컴퓨팅 센터 SPC로 이관할 계획”이라며 “시기와 방안은 비용 등을 고려해 별도 검토 추진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28deee98d99d4fe30d31f58d13024a64a22b01d8fb2ad663a20eb06cefac287" dmcf-pid="zUIWaiWAEh"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10위 가시권 슈퍼컴 6호기 내년 구축…GPU 8496장 탑재 05-14 다음 2027년 '배터리 재생원료 인증제' 도입…“황상니켈 등 국가핵심자원 회수”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