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오정연, 결별 이유 공개…"6개월간 노력했고 후회는 없다" ('솔로라서')

작성일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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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6920ca17f34cd738b2e350ae4332b2f083c57e8481083e8c3ba27ba3b274cf" dmcf-pid="pDiR62Dx1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01731715lbpq.jpg" data-org-width="1000" dmcf-mid="FpQ4K7aV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01731715lbp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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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01733077icei.jpg" data-org-width="1000" dmcf-mid="3QHyhm7v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01733077ice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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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f6bcc29babc46b6cf6290446b9ec590da598eefdafb8f72739c78344a2af7e8" dmcf-pid="urLdQfrRtX" dmcf-ptype="general">[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과거 결혼까지 염두에 뒀던 연인과의 이별 이유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85c6a38c97051344a528a77edf978090d567b8b6e99370c191d521b736b4c1e" dmcf-pid="7moJx4meYH"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솔로라서'에서는 오정연과 배우 이수경의 워맨스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수경의 적극적인 연락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오정연은 "이 정도로 적극적인 사람은 사기꾼 아니면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f6f3dd93bbbd6b21e79ba54b11111ca0ba9ae52ec063a3fb7a5d7b1d3c3f74b" dmcf-pid="zsgiM8sdXG"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이상형에 대해 "어디에 꽂힐지 모르지만 마음이 움직여야 연애를 시작할 수 있다"며 "귀여운 구석이 하나 이상은 꼭 있어야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14d199402ee2acffab5839df72d39c82127b1491538aa90ad79e7907fad2092" dmcf-pid="qOanR6OJ5Y" dmcf-ptype="general">과거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오정연은 "30대 중반 우울한 시기를 지나 좋은 시기에 만난 사람이 있었다. 직장인이었지만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시간을 내서 만날 정도로 잘해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1년 반 이상 연애했는데 그가 결혼을 원했다. 하지만 나는 3~4년은 더 일하고 싶었다. 결혼 시기에 대한 생각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36a92eeccf9ca8b6d1d96260e863b6642e0da736297ef10e120f6ed1d652418" dmcf-pid="BINLePIiYW" dmcf-ptype="general">또한 "이별에 이르기까지 6개월 정도 서로의 간극을 좁히려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서운함이 쌓였고 결국 감정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지금의 나라면 결혼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cb71533e6b04b3613bf2c92cf6f7f2a7e72f4a6577a55f04429099dabc530f4" dmcf-pid="bCjodQCnHy" dmcf-ptype="general">오정연은 "당시 선택에 대해 후회는 없다. 결혼을 했다면 못 했을 일도 많았고 결혼하지 않았기에 누릴 수 있었던 즐거움도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건 결혼"이라며 결혼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d71b24e7ab4c2c26b0a40b2142a66efd0f15c7f59d79423378c64a21889bbd88" dmcf-pid="KhAgJxhLtT" dmcf-ptype="general">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인 지난 2012년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생활고·사치·폭력 등 각종 소문으로 곤욕을 치렀다. 시간이 흐른 뒤 오정연은 개인 채널을 통해 "내 루머로 생활고·사치·폭력 다 있다. 그걸 진짜로 믿는 분들이 있다"며 각종 루머를 해명했다.</p>
          <p contents-hash="66cef33f654d511746e67aef36b50d13ee83310c46569b42baddaf8208923cfb" dmcf-pid="9lcaiMloHv" dmcf-ptype="general">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Plus·E채널 '솔로라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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