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유연석, 이제 '오빠' 아닌 '삼촌'.."받아들였다" (틈만 나면) [종합] 작성일 05-14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BNDsE0Cvq"> <div contents-hash="df3428e27171a36b2d9cb5ca39e6c54b7403b22fe62309ea3c919eadee1875d3" dmcf-pid="YbjwODphCz"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a27c2a860ac13c1b29633887e5c9fb24ef87680c125c3dcbd59f23634f1f8b" dmcf-pid="GKArIwUl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유연석/사진=임성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tarnews/20250514110356902zrgz.jpg" data-org-width="1200" dmcf-mid="x16Emk3I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tarnews/20250514110356902zr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유연석/사진=임성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210dd6bee058ae9385684ca4b02b78332c0f70224a3c6cad1c608cac4be8cc7" dmcf-pid="H9cmCruSlu" dmcf-ptype="general"> '틈만 나면,' 유연석이 오빠 아닌 삼촌 소리를 들었다. </div> <p contents-hash="c04fb3646418bea42f5b976e320982a4c33c16ab2aaf736934862f0aa30b3bd5" dmcf-pid="X2kshm7vSU"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22회에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틈 친구 이정은, 류덕환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f4f1727cc0d195c009ebe76b04d6ddb7e824a9fc7e92c2e2198848df7d946fbc" dmcf-pid="ZVEOlszTyp" dmcf-ptype="general">유재석, 유연석은 이정은, 류덕환과의 뜻밖의 인연으로 시작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유재석은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의 등장에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김석윤 형님이 연출한 드라마 아니냐. 저랑 같이 한 예능 '쿵쿵따'의 책임PD가 김석윤PD였다"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그 당시 조연출이 저랑 드라마를 같이 한 신원호PD"라고 덧붙이며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세계관에 반가워했다. </p> <p contents-hash="c9dc44541fba9c103beb87e766370bf4c693ad52771c0c857c2a3a2712d30b46" dmcf-pid="5fDISOqyC0" dmcf-ptype="general">이에 이정은이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같이 찍은 한지민씨가 '틈만 나면,'은 꼭 나가보라고 했다"며 기대를 드러내자, 유재석은 "그때 지민씨가 거의 신들린 활약이었다"라며 전설의 틈 친구 한지민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0dcdf8812df72191bb9ba796fb657698d67a9b7cedcc4da6ae5c4b50b42ce68a" dmcf-pid="14wCvIBWv3" dmcf-ptype="general">네 사람이 찾아간 첫 번째 '틈 주인(신청자)'는 한양 사대부고 고3 학생들이었다. 이때 틈 주인이 유연석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열자, 유연석은 쑥스러워하며 '연석 삼촌 생신 축하드립니다'라는 귀여운 문구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d7942b6ca7e3bddaf90e1ccfbe6955d79840cfed287523db44d5dd445f450624" dmcf-pid="t8rhTCbYWF" dmcf-ptype="general">보너스 쿠폰 2개를 획득하며 넉넉한 행운까지 챙긴 가운데, 본격적으로 '릴레이 공기놀이' 게임을 시작했다. 틈 주인들의 텐션 폭발 응원 속, 이정은과 류덕환은 "손이 막 떨리네"라며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이때 '유한방' 유연석이 완벽한 꺾기 한 방을 보여주며 5번째 도전 끝에 1단계를 성공했다. 더욱 뜨거워진 학생들의 열기에 이정은은 "여기 땀 닦는 가루 없어요?"라고 진땀 흘렸고, 유연석은 "나는 잘 하고 있다! 나는 잘 될 것이다!"라며 급훈을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틈 주인들의 간절한 응원이 모여, 마지막 도전에서 유재석이 손에 땀을 쥐게 한 드라마틱한 마무리로 2단계를 성공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264e98c3ef6a14cfcd781524ea65b6970880538361d390851023cb0384ec1e" dmcf-pid="FtRLNnYc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tarnews/20250514110358463tlqq.jpg" data-org-width="560" dmcf-mid="yf0q9zNf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tarnews/20250514110358463tl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97bf74f0d1a1bc658e6478fa7f2a62672fce8edb4e3c5558a6c33d17d409ad2" dmcf-pid="3FeojLGkT1" dmcf-ptype="general"> 성공의 기쁨을 만끽한 유재석, 유연석, 이정은, 류덕환은 학생들의 추천 맛집인 국밥집으로 직행했다. 유재석은 "아들 지호도 요새 국밥을 좋아하더라"라며 'MZ푸드' 국밥의 인기를 입증했다. 밥 앞에서 한층 말문이 트인 이들은, 틈 주인들의 여파로 '호칭 정리' 토크에 불을 지폈다. 유연석이 "몇 년 전까진 '오빠'였는데, 올해부터 '삼촌'이더라.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까 학생들이 해준 케이크보다 '삼촌' 글자에 시선이 가 있더라"라고 허를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누나한테 예의를 갖추면 '누님'"이라고 덧붙이자, 이정은은 "누님은 좀 싫어"라고 단칼에 거절, 유재석은 "그럼 '여사님'은 어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이정은은 점심값은 물론, 식당 안에서 만난 한양대 후배들의 밥값까지 시원하게 내며 진정한 '한양의 딸' 다운 쾌녀 매력까지 풀가동했다. </div> <p contents-hash="65168bf8e8fdfc3ff7aebb68e80e214a59580baa96365e8d053aafd9e9366d69" dmcf-pid="03dgAoHEv5" dmcf-ptype="general">이어진 틈 주인과의 만남은 복권 판매점에서 이뤄졌다. 두 번째 틈 주인 부부는 목소리에 반해 결혼하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부터, 간 이식으로 아내의 목숨을 구한 현실판 '애순-관식' 일화까지 풀어내 뭉클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2cd33205d7f50e544d9e8e7a32ccc844d3239209ff340d0ffc5e805f79e04f1c" dmcf-pid="p0JacgXDTZ" dmcf-ptype="general">보너스 쿠폰 1개로 시작한 게임은 '행운의 인간 제로'였다. 제작진이 외치는 숫자와 다른 인원수로 일어나면 성공하는 초고난도 룰에 유재석은 "이건 보필PD와 우리의 머리싸움이에요"라며 제작진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에 단 3번째 도전 만에 깔끔하게 1단계를 성공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수를 간파하기는 쉽지 않았고, 이정은이 "기세야 기세!"라며 파이팅을 끌어올린 반면, 류덕환은 "너무 긴장했나 봐. 나 지금 울고 싶어"라고 과몰입을 호소했다. 급기야 네 사람은 숫자를 미리 정하는 '작전 타임'을 가동, 틈 주인의 지령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7번째 도전 끝에 짜릿한 2단계 성공을 거뒀다. 이에 틈 주인 부부는 STOP/GO를 두고 실랑이를 벌여 웃음보를 자극했다. 유재석은 STOP을 외친 틈 주인에게 "오늘 덕환이 잠 못 잘 뻔했다.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웃음을 터트렸다.</p> <p contents-hash="0ae6a5c2714adccb99838bcc1b1f425cc0d3f790f6a1db83c58815580d6eb0fe" dmcf-pid="UpiNkaZwCX" dmcf-ptype="general">한편 유연석은 1984년생으로 나이 41세다. </p> <p contents-hash="471fe237d022980153c95659da0b540d8b9f64e17d055dbc9d3dd0c8594632f0" dmcf-pid="uUnjEN5ryH"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손태진에 "식탐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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