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부진' GOAT 조코비치, 동갑내기 머리 코치 해임 작성일 05-14 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5/14/2025051490095_0_20250514111617094.jpg" alt="" /><em class="img_desc">출처: 노바크 조코비치 인스타그램</em></span>3연패의 늪에 빠진 'GOAT(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노바크 조코비치가 동갑내기 코치인 앤디 머리와 결별했다.<br><br>조코비치는 14일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열심히 도와준 앤디 코치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별을 고했다.<br><br>조코비치와 머리는 1987년 동갑내기다.<br><br>현역 시절엔 치열한 라이벌이었지만, 지난해 은퇴한 머리가 11월부터 조코비치의 코치를 맡았다.<br><br>그러나 동행한 6개월 동안 조코비치는 우승컵을 따내지 못했다.<br><br>최근 마이애미오픈에선 결승에서, 몬테카를로와 마드리드 마스터스에선 모두 첫판에서 탈락하는 등 3연패를 떠안아<br><br>결국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개막을 열흘 앞두고 계약을 종료했다.<br><br>머리는 "함께 일할 기회를 준 노바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남은 시즌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조코비치는 오는 18일 ATP 투어 제네바오픈에서 출전한 뒤, 25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에 나간다.<br><br>프랑스오픈에선 2016년과 2021년, 2023년 세 차례 우승한 바 있다.<br><br>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파리올림픽에서도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건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관련자료 이전 올 두 번째 3쿠션월드컵 19일 호치민서 개막…조명우 허정한 김행직 등 韓19명 출전, 김준태도 고별전 05-14 다음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 서울시청 입단…“더 큰 책임감 갖겠다”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