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김건희 여사 '저격 영화'서 신들린 연기..."지들이 나라를 세우겠다고" 작성일 05-14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Ky005Ru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5004957f9b5592f09910588a5f822723a5a6a7cc101e4f1b9bb5c552c7791b" dmcf-pid="89Wpp1e7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11531717yzxr.jpg" data-org-width="1000" dmcf-mid="9FgHHTf5G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11531717yzx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f2b249e016f69b702f49004fb71ab475e7da61c1d920ee9c8d0774dae62361b" dmcf-pid="62YUUtdztY"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영부인 저격으로 주목받았던 영화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ecb894f3f83ff85972185a0092dacd4a823fc9086a63deaf0b2a5dcfe113bb3" dmcf-pid="PBvFFXxp5W" dmcf-ptype="general">14일, 채널 '열린공감TV'에 영화 '신명'의 론칭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권력을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은 김규리의 열연이 돋보였고, 그를 향한 호평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576351e89aea12e1ec65cfd7330cfba0c9eb6826fec325a053c4bb9838d127cd" dmcf-pid="QbT33ZMUHy" dmcf-ptype="general">예고편은 무속인의 뒷모습과 함께 '2024년 12월 03일'이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이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날로 '신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명확히 보여준다. 이후 굿을 하는 듯한 무속인과 거리를 채운 시민들이 교차되고 "신도 악도 침묵한 밤", "숨겨졌던 진실이 드러난다" 등의 문구가 등장하며 영화를 향한 궁금증을 중폭 시킨다. </p> <p contents-hash="f1678ef03f8956516c2ba8fe28440610a728a8f0d90113c0cbdc7e67934ca963" dmcf-pid="xKy005RuXT" dmcf-ptype="general">굿을 하던 무속인은 김규리였고, 그는 "그냥 죽인다고 다 되는 게 아니야"라는 강렬한 대사와 함께 차가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주술에 심취한 여학생들과 피 흘리며 쓰러진 소녀의 모습이 이어지며 예고편은 더 스산한 분위기를 풍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02de60f3e22f4d87e1aea981d904b2833b38fc5856d17d7c0e89a85423eaff" dmcf-pid="ymxNNnYc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11533214fpfk.jpg" data-org-width="1000" dmcf-mid="2v4rrcFO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11533214fpf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0949c3035d028b27f8c4428bf8519d7f7b542ad72ca4228a129221bea6827a" dmcf-pid="WsMjjLGkHS" dmcf-ptype="general">예고편 후반부엔 정치 활동을 하는 김규리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고 "지들이 나라를 세우겠다고"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깔린다. 이후 "내가 웬만한 무당보다 더 잘 본다니까", "나는 영적인사람이거든" 등의 말을 하며 의식을 행하는 김규리의 광기 어린 모습이 이어지다 영상은 마무리된다.</p> <p contents-hash="68513990078a27e9f4c2ddce4e5b4d8789d991a8139d5f83ed5bdebee8dcca78" dmcf-pid="YORAAoHEXl" dmcf-ptype="general">영화 '신명'은 대한민국 최초 오컬트와 정치 드라마가 결합된 작품이다.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과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다. 또한 은밀한 음모, 주술과 정치의 결탁을 파헤치는 충격적인 스토리를 담아냈다.</p> <p contents-hash="17ad5e25d2bcf99d113b9427d16d9ba15388874281186f13a841c2a070b21d5b" dmcf-pid="GIeccgXD5h" dmcf-ptype="general">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영부인의 자리까지 꿰차는 권력의 화신 윤지희 역은 배우 김규리가 맡았다. 윤지희는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신묘한 주술을 이용해 권력을 쟁취하는 캐릭터다. '권력의 화신'인 윤지희는 이름도 얼굴도 바꾼 채 과거를 지우고 검사들의 비호를 받으며 영부인 자리에 오른다. 이후 무속을 넘어 주술에 심취해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6c9543f94c717b1dffb6830b2bf05fdc0afc3bada38b59398f7dd9681d5587" dmcf-pid="HCdkkaZw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11535415oruu.jpg" data-org-width="1000" dmcf-mid="V3IvvIBW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11535415oru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ac82f7568859aefae67b7b5e645e255fb3865c6fc14f509afabb90c4d964678" dmcf-pid="XhJEEN5rYI" dmcf-ptype="general">김규리는 1999년작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스크린에 데뷔해 '하류인생'(2004), '미인도'(2008), '풍산개'(2011), '또 하나의 약속'(2014)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755718a0c7269c2ebba34ebc0931a2af581c2dc2e8597fef9d526d2046983b5f" dmcf-pid="ZliDDj1mGO" dmcf-ptype="general">'신명'은 '모큐멘터리' 기법을 차용해 윤석열 전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알려졌다. 제작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열린공감TV'는 윤석열 정권이 주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이 정권이 탄생한 과정을 재조명하기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9822853d741804162d73bfcba1e5ecc1aec389b7db3e58fc62183ffb398609b" dmcf-pid="5SnwwAts1s" dmcf-ptype="general">'열린공감TV'는 "자신과 가족의 이권을 위해 이름도 얼굴도 바꾼 채 스스로 정권을 잡았다 믿고 있는 그녀의 야망과 몰락을 모큐멘터리 장르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김건희 여사를 저격한 발언으로 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cb6e10db22cba007c1cec7e6477521b711d3a27273fa9d7c72ff6b1fa9c866" dmcf-pid="1vLrrcFO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11537501fgmi.jpg" data-org-width="1000" dmcf-mid="fo7662Dx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11537501fgm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08462bc215fc20ab8cc9d6989536d2eea4f45625cccf0fcd66895a8ee0c26c8" dmcf-pid="tTommk3IYr" dmcf-ptype="general">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김규리 연기 소름 돋는다", "꼭 보러 가겠다", "예고편만 봐도 섬뜩하다", "파묘도 뛰어넘을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으로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aa342043419120b25c6408b0fc02c41fd29f32fff965903bb5b8c95f32fb408" dmcf-pid="F2YUUtdzHw" dmcf-ptype="general"><span>오컬트 정치 영화 </span>'신명'은 이번 달 2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p> <p contents-hash="7fefe3856f29f4da21438895ae5e4600c206d74f54c4af8e19cacba79e16aeac" dmcf-pid="3VGuuFJqGD"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신명' 예고편 · 포스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몸값 150배' 김대호, '프리' 강지영 견제 "발성 좋지 않아" [옥문아] 05-14 다음 강하늘·유해진 봉준호 이긴 흥행 케미…'야당' 청불 영화 6년 만의 결실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