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피겨 금메달’ 차준환, 서울시청 입단 작성일 05-14 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서울시청, 직장경기부 피겨팀 창단<br>차준환, 피겨선수 최초 실업팀 입단<br>오세훈 시장 “아낌없이 지원할 것”</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05/14/0002470960_001_20250514112617778.jpg" alt="" /></span></td></tr><tr><td>차준환이 14일 서울시청 피겨팀 입단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손인규 기자</td></tr></table><br><br>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이 새롭게 창단한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피겨팀에 합류했다.<br><br>서울시는 1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차준환의 입단식을 개최했다.<br><br>이날 입단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차준환에게 유니폼을 입혀주며 서울시청 소속이 된 차준환의 입단을 환영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br><br>오 시장은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새로운 가족이 된 차준환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차 선수는 말 그대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br><br>차준환은 국내외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위상을 높여왔다. 2022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금메달, 2023년 ISU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에 이어 올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각종 대회에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br><br>서울시청은 비인기 취약 종목, 민간기업 후원 부족 종목 등을 육성하고자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동계종목 활동 저변 확산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피겨팀을 신규 창단했다. 서울시청은 이번 피겨팀 창단으로 189명으로 구성된 26개(하계 20개·동계 6개) 팀을 운영하게 됐다.<br><br>서울시청은 현재 쇼트트랙 실업팀을 운영 중이다. 박지원, 심석희 등이 소속돼 있다. 차준환의 이번 입단은 피겨 선수가 실업팀에 들어가는 첫 사례다.<br><br>차준환은 “그동안 많은 분의 응원과 지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이제는 서울시청 소속 선수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과 경기에 임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br><br>서울시는 차준환이 실업팀 활동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br><br>오 시장은 “서울시는 차 선수의 모든 훈련과 경기, 올림픽을 향한 여정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서울시는 직장운동경기부의 모든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국제 무대에서도 당당히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상금 증액'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26일 본선 16강 개막 05-14 다음 조코비치-머리 ‘작별’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