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증액'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26일 본선 16강 개막 작성일 05-14 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우승 상금 5천만원…김은지·최정·김채영·스미레 등 출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4/AKR20250514078000007_02_i_P4_20250514112124392.jpg" alt="" /><em class="img_desc">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예선<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여자바둑의 대표 기전인 IBK기업은행배가 상금을 대폭 증액하고 5번째 시즌에 들어간다.<br><br> 최근 예선을 마무리한 2025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는 오는 26일 본선 16강 토너먼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br><br>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이 종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준우승 상금은 1천2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크게 올라 관심을 끈다.<br><br> 우승 상금 5천만원은 난설헌배, 해성여자기성전과 함께 국내 여자대회 최고액이다. <br><br> 이번 대회는 4월 17∼18일 아마추어 선발전, 지난 7∼9일은 프로 예선을 벌여 본선 진출자 12명을 가렸다. <br><br> 한국기원 소속 여자 프로기사 53명과 아마 선발자 4명이 참가한 프로예선에서 김은지 9단과 조승아 7단, 허서현·김다영·오정아·김미리 5단, 나카무라 스미레 4단, 김주아·박태희·김신영 3단, 이나경 2단, 아마 송유진이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br><br> 여기에 김채영·오유진(이상 전기 시드)·최정(후원사 시드) 9단과 김민서(국가대표 상비군 시드) 4단이 합류해 본선 16강 토너먼트에 들어간다.<br><br> 2021년 창설된 IBK배는 최정이 1회와 3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2회 대회에서는 정유진 4단이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br><br> 지난해에는 김채영 9단이 오유진 9단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br><br> 대회를 후원하는 IBK기업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바둑 교육 프로그램 '아름바둑'도 후원한다. <br><br> 아름바둑은 발달장애인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br><br> IBK기업은행은 해당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발달장애인 바둑대회 개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위메이드 "일본과 북미는 MMORPG 중심 탈피" 05-14 다음 ‘AG 피겨 금메달’ 차준환, 서울시청 입단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