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모든 것을 실시간 연결"…자율주행차·일반차·보행자, 협력주행 시대 작성일 05-1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TRI, 이기종 V2X 협력주행통신기술 개발 착수<br>차량, 보행자, 네트워크를 하나로 연결..안전예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mqBUo9W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4bb337c7e35553a8f47a944810441cbad6b187bf721987c18ee74d226af68b" dmcf-pid="BJsBbug2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차량 간 실시간 소통과 도로 인프라 및 이동통신 네트워크 등이 자율적으로 협력하는 '이기종 V2X 협력주행 통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dt/20250514113614392hehp.jpg" data-org-width="540" dmcf-mid="X96305Ru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dt/20250514113614392he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차량 간 실시간 소통과 도로 인프라 및 이동통신 네트워크 등이 자율적으로 협력하는 '이기종 V2X 협력주행 통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01a6843bc3d0cf1e393b01976b7ae8c36539cf9822ccff49000a942f0dbb74" dmcf-pid="biObK7aV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기종 V2X 기반 자율협력주행서비스 핵심기술 개념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dt/20250514113615819wodz.jpg" data-org-width="540" dmcf-mid="zd9wrcFO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dt/20250514113615819wod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기종 V2X 기반 자율협력주행서비스 핵심기술 개념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53fc5bc92bff5361d089b7899b85e1d9a4bf848084756eaa3d12a29f758d2d" dmcf-pid="KnIK9zNfh8" dmcf-ptype="general">서로 다른 차량용 통신(V2X) 기술을 활용해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일반차량, 보행자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앞으로 도시 내 교통사고 감소와 도심 혼잡 완화, 응급차량 우선 통행 지원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5d49011e1727631b8a0980dcf2c35c2190306387a350b767df28456bca2f75ec" dmcf-pid="9LC92qj4C4" dmcf-ptype="general">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차량 간 실시간 소통과 도로 인프라 및 이동통신 네트워크 등이 자율적으로 협력하는 '이(異)기종 V2X 기반 차세대 협력주행 통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f51c8544d374fe6b625bbbdd53ed83ec7fd6926167c6920e47e0ef4f2ddd406" dmcf-pid="2oh2VBA8lf"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인프라(V2D), 차량과 보행자(V2P), 차량과 네트워크(V2N)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연결해 협력 주행, 협력 인지, 원격 제어 등 자율협력주행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차량과 신호등, CCTV, 보행자 스마트폰 등 서로 다른 통신 방식을 쓰는 다양한 인프라 간 실시간 데이터 ?유를 가능케 하는 '이기종 융합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플랫폼'을 구현하는 게 목표다.</p> <p contents-hash="2f439f1123148cb58ef2bc63cee75b6da294d28e47a09af5d4b6c64c27dc672f" dmcf-pid="VglVfbc6vV"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이기종 네트워크 간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장치(OBU), 이기종 네트워크 기반 자율주행시스템, 자율협력주행서비스를 위한 엣지·인프라 서버, 원격관제시스템, 보행자-일반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개발된 기술을 토대로 레벨 4+(특정구역에서 자동차가 완전 자율주행) 자율주행서비스를 지원하는 통신 및 서비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e77897a721e54230db44209be5aab2d3e1efaabd76c6784b8f64953b7b9e7b4" dmcf-pid="faSf4KkPW2" dmcf-ptype="general">가령, 교차로 인근 차량이나 인프라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보행자 또는 교통사고 등을 인식하면, 관련 정보를 주변 차량에 실시간 공유해 차량의 안전을 사전에 예방해 준다. 이는 단순한 자율주행 안전지원서비스를 넘어 자율차, 일반차, 보행자 간 협력 기반의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실현하는 미래 자율주행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494c5512f41cf791af2dbb08ed16da558a4cb7ddba887e30c894d9d42127c4e" dmcf-pid="4Nv489EQv9"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5G나 LTE, 와이파이, 특화망 등 다양한 무선망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통신 기술을 확장하고, 차량 이동속도와 통신 지연 시간, 영상품질 등 복합적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협력주행이 가능하도록 AI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 및 지능형 엣지서버 기술도 개발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486131213f30488241619d6620eb7cddc2e00fe3877d76cfac2799aead100a6d" dmcf-pid="8Nv489EQWK" dmcf-ptype="general">최정단 ETRI AI로봇연구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차량 자율주행기술을 넘어 도시 전체를 연결하는 협력형 스마트 모빌리티의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고속도로 군집주행, 스마트시티 교통관제, 고령자 보호를 위한 보행자 알림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그룹 정보보호혁신특위 신설…전사적 보안 강화 이끈다 05-14 다음 체육공단, 실명 구매 확대 등 체육진흥투표권 건전화 추진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