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끝이 보인다”…엔씨소프트, 신규 IP로 재도약 작성일 05-1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작년 4분기 대비 영업이익 ‘흑전’<br>신작성과 내년 매출 2.5조 전망<br>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보 집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z42qj4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9accb2ff2bc8310919df59d5df5db202cecce34e57fa5915309c76e31b8096" dmcf-pid="7Aq8VBA8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택진(왼쪽)·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온라인 설명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d/20250514112722847mick.jpg" data-org-width="500" dmcf-mid="UfCGyhKG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d/20250514112722847mi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택진(왼쪽)·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온라인 설명회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6c954d99526ea5f055b9631c1aefc208ad62c3fced1e99a01295055f36ab35" dmcf-pid="zcB6fbc65N"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적자 탈출에 성공하며 반등 신호를 알렸다. 올해에는 신규 지식재산권(IP)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f8aa8819971dc81e54b41ef1125684ab172e1a8c8465ca2fc3482ae3c961a93f" dmcf-pid="qkbP4KkPHa"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14일 올해 1분기(연결 기준) 매출 3603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375억원 등을 공시했다.</p> <p contents-hash="2a15c71a238dc2b2e0510a78c7a7dab3d312e53ecabd21f12593c451448c3f16" dmcf-pid="BEKQ89EQXg" dmcf-ptype="general">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약 4100억원)은 약 12% 줄었으나, 같은 기간 영업손실(약 1300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단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9%, 영업이익 80% 등 감소했다.</p> <p contents-hash="d8c68ec972836b3ad485730f5686065961e9fe558d6884e4f3c57a893ef2171d" dmcf-pid="bD9x62Dx5o"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지역별 매출은 한국 2283억원, 아시아 561억원, 북미·유럽 309억원으로 나타났다. 로열티 매출은 4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 늘었다. 해외,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7%였다.</p> <p contents-hash="b9b77a0bc52d358bc5537aac3fa99a52da1781def0ae748a0db870ef5c3ff514" dmcf-pid="Kw2MPVwMYL" dmcf-ptype="general">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063억원, PC 게임 83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cc472149123d16f2fb805933c22e0b85d62700eb2dc005b842747ffdd1e848ef" dmcf-pid="9rVRQfrR1n"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내년 매출 목표를 최소 ‘2조원’으로 잡고 경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레거시 IP의 지속적인 확장, 올해 하반기 출시된 신작에 역점을 기울인다. 신작 라인업 성과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매출 최대 ‘2조5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72ab7dba72530891697df70a059c9b0bcc89177e45ccf1540ac69a2ac8dc9cb" dmcf-pid="2mfex4meZi"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 서비스 지역 확장, 스핀오프 게임 출시 등 레거시 IP 확장 ▷아이온2, LLL,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등 신규 IP 출시 본격화 등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03454f2f56bee32d1ce4225a57c4e8f3a0775b5a270083a181194f167220d12d" dmcf-pid="Vs4dM8sd5J"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 13일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아이온2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개에 이어 이달 29일에는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 관련 상세 정보 등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9f1cb9723d27f284d3d5dd3d4f5cc6c073d535a92c0d4960caf006d927ff13cf" dmcf-pid="f5arEN5rZd" dmcf-ptype="general">아울러 엔씨소프트는 국내외 투자를 통해 장르별 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abfc855caaadb205810dca02ff48faa5486e4a4468a0fb92ee02899e82d905e" dmcf-pid="41NmDj1m1e" dmcf-ptype="general">지난해 북유럽 스웨덴의 문 로버 게임즈, 동유럽 폴란드의 버추얼 알케미, 국내 미스틸게임즈, 빅게임스튜디오 등에 지분 및 판권 투자를 완료했다.</p> <p contents-hash="0bef3d40c53e32e75df4e625bd9e7fef98150f9ac61ad533417d6ac4972fa960" dmcf-pid="8tjswAtsXR" dmcf-ptype="general">올해 5월에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를 통해 미국 슈팅 게임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873315858badcc0603fb6ed781e4e3fa39db20153c94376e810b1ed3ce1eda7b" dmcf-pid="6FAOrcFOGM" dmcf-ptype="general">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인원 감축 등에 이어 올해에도 비용 절감을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해외 자회사 인원 감축 등 내용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e0ed8246ee5eb9c557ec9f00b075d99b326f824cf58068e4c90c2d9b9aa73cbf" dmcf-pid="P3cImk3I5x" dmcf-ptype="general">이날 열린 ‘2025년 1분기 실적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홍원준 엔씨소프트 CFO는 “임직원 수가 지난해 대비 15% 감소해 현재 4900명 정도”라며 “올해에도 비용구조와 항목에 대해 감소를 추진하고 있고, 해외 자회사 추가 감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f24add73f28d56bf8845b4a207f7d3a8e66343e2af4a0ef328e33aaeea79f2b" dmcf-pid="Q0kCsE0C1Q" dmcf-ptype="general">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도 “올해부터는 타깃된 비용 및 조직 절감을 통해 레거시 IP만으로 영업이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인 게임 개발 및 출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조직효율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고재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T “기업에 안전한 디지털환경 제공” 05-14 다음 위메이드 "위믹스 직접 채굴 방식 도입…블록체인 공세 강화"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