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퍼즐' 윤종빈 감독 "김다미, 이상한데 사랑스럽고 밉지 않아" [MD현장]

작성일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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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56be3f6861a9b0b346fe34b161963b585355fcbfd9677815bd6f2c4aade21d" dmcf-pid="7chC2qj4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시리즈 '나인 퍼즐' 김다미/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ydaily/20250514114420832gmbs.jpg" data-org-width="640" dmcf-mid="UssmBUo9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ydaily/20250514114420832gm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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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시리즈 '나인 퍼즐' 김다미/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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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f70bc3cda27b12c75346f7f95ef68bbc951b820e36b6e7e3947afb1ad5fb77f" dmcf-pid="zklhVBA8IP"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윤종빈 감독이 시나리오를 보고 김다미를 떠올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6a8c09088583d071cf38ea45fba553eb0ed4df39ed4d8a5f45783086965f9d9" dmcf-pid="qESlfbc6r6" dmcf-ptype="general">1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디즈니+ 시리즈 '나인퍼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을 비롯해 윤종빈 감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1b30482ef6050a2a2c7468ce7b682d74a9d0032f3b0d516bf0ba98a2bc26712a" dmcf-pid="BDvS4KkPD8" dmcf-ptype="general">'나인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p>
          <p contents-hash="e733fc5f37133cea088ac46bc5c84ce5d1e631ff7d859e67db73aaf9a8fcdbd0" dmcf-pid="bwTv89EQs4" dmcf-ptype="general">이날 김다미는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뒷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그 자리에서 끊김없이 읽게 됐다. 독특한 프로파일러라는 캐릭터 설정이 새로운 도전이 아닐까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1686e2f1ba5ff34c04bc5dff4ea94413c7f6ab5bc7cdf48be86132ae1d13a3c" dmcf-pid="KryT62DxDf" dmcf-ptype="general">김다미는 10년 전 살인 사건의 용의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 윤이나 역을 맡았다. 김다미는 "10년 전 삼촌이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다. 그때의 충격으로 인해 지금의 이나는 기억을 잃은 상태다. 캐릭터를 설정할 때 그 시절에 멈춰있는 이나의 모습이 현재에도 드러날 거라는 생각으로 인물을 만들어 나갔다. 현재는 프로파일러로서 한샘과 공조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8e88ba99bcd12b607c6343bfa3c3b1558cbc7877057ffc67399b2814fc0d3db" dmcf-pid="9mWyPVwMw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린아이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솔직하고 멋대로 보일 수 있지만, 아픔이 있는 캐릭터로 보여지고 싶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0d2ae5d3e31f1c33b9130481d0b607f3b16234219426159abe9eecf49467a717" dmcf-pid="2sYWQfrRm2" dmcf-ptype="general">윤종빈 감독은 처음 대본을 보고 김다미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윤 감독은 "처음 대본을 볼 때부터 윤이나 캐릭터의 독특함을 느꼈다. 거침없고 직설적인 인물인데, '어떤 배우가 했을 때 안 밉게 보일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김다미한테 어울릴 거라 생각해 작품을 제안하게 됐다. 이상하고 독특하지만 사랑스럽고 밉지 않은 캐릭터로 묘사됐다고 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5ff3b75ef1ef51e17ab5f005876ae54540f07d08b03c58823eba72f11b54abd" dmcf-pid="VtbBEN5rm9" dmcf-ptype="general">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퍼즐'은 오는 21일 공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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