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간판' 차준환,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피겨 선수 첫 실업팀 입단 작성일 05-14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5/14/0001257803_001_2025051411490879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피겨스케이팅 차준환(가운데)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청 피겨팀 차준환 선수 입단식에서 입단 소감을 밝히고 있다.</strong></span></div> <br>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새롭게 창단한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피겨팀에 입단했습니다.<br> <br> 차준환은 오늘(14일) 오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태훈 서울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가졌습니다.<br> <br> 차 선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5위, 2022 ISU 4대륙 선수권대회 금메달, 2023 ISU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남자 피겨의 역사를 쓰며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위상을 높여왔습니다.<br> <br> 서울시는 비인기 취약 종목, 민간기업 후원 부족 종목 등을 육성하고자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동계종목 활동 저변 확산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피겨팀을 신규 창단했습니다.<br> <br> 이번 창단으로 시는 189명으로 구성된 26개(하계 20개·동계 6개) 팀을 운영합니다.<br> <br> 차 선수의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은 피겨 선수가 실업팀에 들어가는 최초 사례입니다.<br> <br> 서울시는 피겨팀 창단과 차 선수의 영입이 피겨 종목 성장을 이끌고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br> <br> 차 선수는 "서울시청 피겨팀의 첫 번째 선수로 입단하게 돼 영광스럽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업팀이 창단됐다는 점에서 이 자리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과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br> <br>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게임업계 1분기…넥슨·크래프톤 선두, 넷마블은 반등 본격화 05-14 다음 ‘박어진 포문 연다’ UFC에 도전장 내민 韓 파이터 5명… RTU 대진 순서 공개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