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피마원 하이볼' 완판인데…소비자 "맛은 기대 이하" 불만 확산 작성일 05-14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4zsE0C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1051f04eec9b03a10fc451fc8ebd844b4919fbe0b4cbbac68c583b7234587f" dmcf-pid="qQ8qODph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20431829rodc.jpg" data-org-width="1000" dmcf-mid="7y9pDj1m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120431829rod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dc5c6127ada5684f26af2a9805079ae0641fed6b168e5acaf16d70f35521bb" dmcf-pid="Bx6BIwUlHp" dmcf-ptype="general">[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출시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일으켰지만 맛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50fb7a07d05fdb8a91028a4bc9b6d70eedcfa896b460eb148895cc61c490687" dmcf-pid="bMPbCruS50" dmcf-ptype="general">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론칭한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업해 하이볼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달 CU 편의점을 통해 출시됐다.</p> <p contents-hash="436c0b155b39c62c7252d21a19a665de822f0ce9f28ad8d53928cb3baaa1b517" dmcf-pid="KRQKhm7vY3" dmcf-ptype="general">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캔에는 데이지꽃을 형상화한 생레몬 슬라이스가 들어 있다.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검정 바탕의 캔에는 '피스마이너스원' 문구가 독특한 패턴으로 새겨졌다.</p> <p contents-hash="599f6152d911f0f4a8bcd75f94b108d27cf8d3a486a9f8797b3f763a81001a32" dmcf-pid="9ex9lszTYF" dmcf-ptype="general">팬들 사이에서는 캔을 재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챌린지도 유행하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이 같은 열기에 힘입어 하이볼은 출시 3일 만에 88만 캔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p> <p contents-hash="a11c901e641173cf12a2cdccdcb228161f4bc9bf178c5ec3063b221710646c5e" dmcf-pid="2nd4yhKGZt" dmcf-ptype="general">하지만 맛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일부 소비자들은 "기대보다 맛이 없다", "탄산이 약하고 지나치게 달다", "4500원 치고 만족스럽지 않다" 등 혹평을 남겼다. 한 크리에이터는 "특색이 전혀 없다. 지드래곤 팬이 아니라면 굳이 마실 이유가 없다"고 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07ff951ecb0e9fdef42e46f8936e6c6c4e13f8612f79a6b04dc83daaee3632c" dmcf-pid="VLJ8Wl9HG1" dmcf-ptype="general">최근 주류업계는 연예인 이름을 내건 술 출시가 활발하다. BTS 진 '아이긴', 박재범 '원소주', 성시경 막걸리 '경'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dd18004362942c7e92ea2759479c3aaac23d82064bc34b62c0f48246ed463ffa" dmcf-pid="foi6YS2XX5" dmcf-ptype="general">특히 박재범이 지난해 선보인 증류식 소주 '원소주'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72만 5000병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루 평균 8000병 이상 팔린 셈이다. 하지만 이후 판매량은 빠르게 감소했고 최근에는 성장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p> <p contents-hash="1392f945f82b9fe281f637601b2918f7296486e688d136bbd77c5726968e1302" dmcf-pid="4gnPGvVZXZ"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연예인의 인지도와 화려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실제 주조는 전문가가 했고 연예인은 마케팅에 참여했을 뿐"이라며 "이를 '연예인이 만든 술'로 광고하는 건 사실 왜곡"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3d9078bad37ee37d895c5afc0049f0e837bfba03c579375da204ac5605f7692" dmcf-pid="8aLQHTf5tX" dmcf-ptype="general">주류업계 관계자들은 "일시적인 흥행에 기대기보다 맛과 품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소비자의 입맛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만큼 본질적인 경쟁력 없이는 반짝인기에 그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15760676acefcf641e61e1acd2360eac752083af163dfde42f2c18d38eb12b02" dmcf-pid="6NoxXy41XH" dmcf-ptype="general">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갤럭시코퍼레이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진영vs류경수, 쌍둥이 박보영 뒤흔들 마성의 남자(미지의 서울) 05-14 다음 '새신부' 조보아, 이재욱 품에 쏙..'탄금' 기대감 폭발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