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빛의 혁명’ 제작자 권오성 “이대남 반응이 가장 궁금하다”[EN:인터뷰] 작성일 05-1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i6QfrR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571bf12435c2823958dba528bf35cb95d81d91d7e9fb5f0deac89ce4ec4680" dmcf-pid="3unPx4me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월 28일 개봉하는 ‘빛의 혁명, 민주주의를 지키다’ 메인 포스터(빌드 플레이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en/20250514122422729skrv.jpg" data-org-width="1000" dmcf-mid="1vUX5Y6F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en/20250514122422729sk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월 28일 개봉하는 ‘빛의 혁명, 민주주의를 지키다’ 메인 포스터(빌드 플레이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b718a08202ec86970e867929f5a2a493e88800b51b0aac6bca1f92f912e2e6" dmcf-pid="07LQM8sd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큐 영화 ‘빛의 혁명’은 계엄의 밤부터 탄핵까지 광장을 지킨 시민들의 이야기다.(빌드 플레이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en/20250514122423057ayne.jpg" data-org-width="1000" dmcf-mid="tlQK2qj4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en/20250514122423057ay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큐 영화 ‘빛의 혁명’은 계엄의 밤부터 탄핵까지 광장을 지킨 시민들의 이야기다.(빌드 플레이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50b60b1f141c2b6afca956d44151c1892d172719d3cafd34b388c9ba04799d" dmcf-pid="pzoxR6OJT6"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범석 기자]</p> <p contents-hash="324e1842e0bf440258d7a8bbb4e0fa5d6e1567cf3110746ba81b4bd598691dab" dmcf-pid="UG4zBUo9T8" dmcf-ptype="general">작년 12월 계엄의 밤부터 대통령 탄핵 과정을 그린 시민 다큐 영화가 5월 28일 극장에 걸린다. ‘빛의 혁명, 민주주의를 지키다’다. ‘좌파 영화겠지’하는 추측은 반은 맞고 반은 빗나간다. 범용성을 위해 정치색을 많이 덜어냈고, 추운 겨울 광장을 지킨 시민들의 순수함을 그린 다큐 영화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3ecc0884a1edaa46a6bf6b53bef034293307e0e543a7f4ff0b906737378c7bc" dmcf-pid="uH8qbug2l4" dmcf-ptype="general">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자녀들과 아이돌 응원봉을 흔든 40대 가장부터 남태령 고개에서 영하 15도를 견디며 밤을 꼴딱 새운 MZ들의 생생한 모습과 육성을 담았다. 이재명 후보와 손석희 앵커 등이 도움을 줬고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 김용태 마태오 신부 등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98bd846dff8c93e1277cb16a56070c9b527c7f2f8ed6924803729b69f6a49cc" dmcf-pid="7X6BK7aVTf" dmcf-ptype="general">MBC, JTBC 시사교양국 출신 성세찬 PD가 연출했고,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안귀령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제작자는 빌드플레이어 권오성 대표로 상업영화 ‘파송송 계란탁’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잘살아 보세’ 등을 만든 충무로 30년 차다. 그와 나눈 전화 인터뷰.</p> <p contents-hash="90c83598c676fcf2375bee3f434a8ebad0862b75f30f646c72b802b772a84b2f" dmcf-pid="zZPb9zNfWV" dmcf-ptype="general">-어떻게 이 영화를 기획, 제작했나. “딸을 키우는 아빠이자 평범한 시민 자격으로 저 역시 계엄부터 탄핵까지 광장에 나섰다. 영화 산업이 망해가고 있어 크게 낙담하고 있었는데 문득 이거라도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사명감 같은 게 들었다.”</p> <p contents-hash="89ebe5a0ed9e5a626124f2531c522770e24d6eca9fa383c6c53520ed12d6245b" dmcf-pid="q5QK2qj4T2" dmcf-ptype="general">-다소 즉흥적인 결정으로 들린다. “그건 아니다. 작년 개봉한 이승만 다큐물 ‘건국전쟁’이 내내 마음에 걸렸다.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서 속으로 ‘저건 아닌데’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117만 명이 본 영화인 만큼 기획과 효용이 입증됐지만, 그 영화에 동의하지 않는다. 영화인으로서 참정권을 가진 시민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기록하고 싶었다. 역사상 국가가 혼란스러울 때마다 나라를 지킨 건 광장의 시민들이었다.”</p> <p contents-hash="9d811c6d2820e3bddeefee467869f1be3798c65ac2ce2135dec7d753daa115f0" dmcf-pid="B1x9VBA8S9" dmcf-ptype="general">-감독과 작가 영입 등 초기 투자금은 어떻게 마련했나. “십시일반을 좋아한다. 급한 대로 몇천만 원을 마련해 대본 작업과 소스 촬영을 시작했고 지인들의 도움을 받았다. 지금은 텀블벅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76d15d2d42f63909b7d87bd83e97a8b4957bc0f8a5d80aee665b82a268db9fe" dmcf-pid="btM2fbc6TK" dmcf-ptype="general">-정치 영화는 아니라 해도 좌파 영화로 좌표가 찍힐 텐데 어떻게 생각하나. “대중의 눈이 그렇다면 그런 거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두 동강 내서 서로 아귀다툼하면 과연 누가 반사이익을 볼지 생각해보자. 가치관과 이념이 다를 순 있지만, 다음 세대와 대의를 위해 우리는 팀코리아가 돼야 한다.”</p> <p contents-hash="0129a6292ebd4cd3cdfc1f98dec4ee621a0cec1d4bcf6a17520db7d24e1b31e2" dmcf-pid="KFRV4KkPlb" dmcf-ptype="general">-현재 영화 공정은. “편집은 끝났고 음악과 믹싱 작업 중이다. 26일 CGV에서 언론 시사회를 하는데 하루 전까지 품질을 최대한 끌어올릴 거다. 개인적으로 이대남들이 우리 영화를 어떻게 봐줄지 궁금하다.”</p> <p contents-hash="3540adf66985a2c3c771a0f2480480fcab166d180520aa667b2fe83c283e016a" dmcf-pid="9PmNAoHEWB"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범석 bskim129@</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2QsjcgXDv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3세' 박정자, 지인 130명에 부고장... "꽃 대신 기억 들고 오길" 05-14 다음 가수 하림, '블랙리스트설' 해명…"동료들이 같은 상황에 처할까 걱정됐다" [RE:스타]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