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블랙리스트설에 "나는 이상 無, 누군가 알아서 눈치 보느라…" 작성일 05-14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CPIwUlT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adb4fb88c998d4be34586d1e1969c84c99f0d0ce25cf2785645b1c76eab338" dmcf-pid="HmhQCruS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daily/20250514125412128dzib.jpg" data-org-width="658" dmcf-mid="Yte5R6OJ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daily/20250514125412128dz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887f251985980b4e80c8260baefbe7af36dc7f694b63f5db27f96999a85af7" dmcf-pid="Xslxhm7vvB"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하림이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섭외 취소를 당해 블랙리스트설이 불거졌다. 하림은 이에 대해 추가로 설명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0b17e97aabf4e969d4be3af3cd5975edec919886eaa5a630d60931d85d3b059" dmcf-pid="ZOSMlszTlq" dmcf-ptype="general">하림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p> <p contents-hash="407c14746772cbf58f5ccc398adcc616265c4403b774e73b4f7c0998f8247040" dmcf-pid="5IvRSOqyvz" dmcf-ptype="general">하림은 "잠깐 기록용으로 후배들을 위해 올린 글이 또다시 논쟁거리가 된 모양이다. 아마 누군가가 알아서 눈치 보느라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그런 의미로 이해하려 노력해 보지만 함께 공연한 동료들 역시 나와 같은 상황에 부닥치진 않을지 걱정돼 글을 남겼다. 나는 별 이상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부디 진정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663699c26d641717aec3f7c8a4c1329e6fb9e0a0d4a01b2ddfdec811c00d797" dmcf-pid="1CTevIBWT7"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하림은 "우리 예술가들을 자꾸 낙엽처럼 이리저리 쓸고 다니려 한다면 나는 이리저리 쓸릴 바에야 차라리 비에 젖어 바닥에 딱 붙을 생각이다. 우리는 끝내 사랑과 자유를 노래하자"라고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be48938753e5d89960affd23818ee10dccea11fd3090ded577fc670c92f7600" dmcf-pid="thydTCbYTu" dmcf-ptype="general">앞서 13일 하림은 SNS를 통해 국가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로부터 출연 취소 통보를 받았음을 알렸다. 하림은 "계엄의 상처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이 시점에, 며칠 앞으로 다가온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갑작스럽게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 이유는 작년에 광장에서 노래했다는 것. 지은 죄가 커 노래가 두려운 걸까"라고 밝혔다. 이에 '블랙리스트설'이 불거진 것이다.</p> <p contents-hash="a97b5929d0322bd3f417f28c54f1db7bba35569d8eb38ef48d95bae9b4b55759" dmcf-pid="FlWJyhKGyU" dmcf-ptype="general">당초 하림이 섭외됐던 행사는 남북 청소년 관련 행사로, 하림의 이름은 이미 포스터에까지 적혀 있었다고. 하림은 "이런 식의 결정을 한 것은 또 다른 블랙리스트 같은 오해를 부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위에서는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친구들아 이럴수록 우린 계속 사랑과 저항과 자유를 노래하자"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3398e55d01fbfd12eb6f4b2082ed9699d3a5256e1c1dca4e0527c037430835f1" dmcf-pid="3Qd1ePIilp" dmcf-ptype="general">하림은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참석해 무대에 올랐다. 하림은 집회 참석 다음 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 자신의 외삼촌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인들에게 폭행 당해 평생 투병하다 사망했다고 밝히며 집회 참여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b9d95f6301ba93ab314a9df463939aedc90d7bf713ed15673170439f008a855" dmcf-pid="0xJtdQCnv0"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b759b0d121fb6e1da44300124ef03312093fd066f81295dec35e6f6fe93cfe72" dmcf-pid="pMiFJxhLl3"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하림</span> </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URn3iMlohF"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미디언→배우 전수희, 연극 '운빨로맨스' 합류 05-14 다음 이수만 다큐 ‘King of K-Pop’ 시사회에 소녀시대·최시원·태민·A2O MAY·뎀조인츠·페리스 참석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