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3종목 메달 도전' 탁구 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출격 작성일 05-14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5/14/0001886207_001_2025051413031045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대한탁구협회.</em></span><br>한국 탁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합니다.<br><br>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어젯밤(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로 떠났습니다.<br><br>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은 출정식에서 "세계선수권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부담을 갖지 말고 훈련한 대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br><br>2년 전 남아공 더반 대회에서 복식에서 3개의 메달(남녀 복식 각 은메달, 남자복식 동메달)을 따낸 대표팀은 2년 만에 다시 세계선수권에 나섭니다.<br><br>남녀 대표팀은 장우진(세아),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 오준성(무소속·이상 남자)과 신유빈, 이은혜, 박가현(이상 대한항공), 서효원(한국마사회), 김나영, 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이상 여자)로 구성됐습니다.<br><br>남자 복식은 임종훈-안재현, 장우진-조대성 조, 여자복식은 신유빈-유한나, 김나영-이은혜 조가 나서고, 혼합 복식에선 임종훈-신유빈, 오준성-김나영 조가 출전합니다.<br><br>신유빈과 임종훈, 김나영 3명은 단식을 포함해 세 종목에 참가합니다.<br><br>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임종훈과 혼합복식 동메달을, 2년 전 세계선수권에서 전지희와 여자복식 은메달을 따냈던 신유빈은 "대한민국 대표로 세계선수권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출전하는 세 종목 모두 메달을 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br><br>오상은 남자팀 감독은 "단식은 대진 운이 좋지 않은 데다 랭킹이 낮기 때문에 복식 종목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다"며 "현지 적응과 상대 팀 분석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br>석은미 여자팀 감독은 "개인적으로 이번 세계선수권은 감독으로서 참가하는 가장 큰 국제대회"라면서 "메달 기대를 하는 혼합복식에 집중해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건전화 추진 나서 05-14 다음 신성, '뇌출혈 투병' 母 극심한 통증 뒤늦게 알고 오열..."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