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9년째 치매 앓는 母, 노래 부를 때 울지 않으려 노력”(손트라) 작성일 05-1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gviMloC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d680a66aad54e8c2589dfd36735e9c8e3cc7b88131e41b539bd7c8c28b7971" dmcf-pid="7maTnRSg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지민/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en/20250514132713508nerf.jpg" data-org-width="658" dmcf-mid="Uz0x1GP3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en/20250514132713508ne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지민/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728b1bec0d85e419507299eafae34867b264cca886eba611e47364193fbcdc" dmcf-pid="zsNyLevaCb"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contents-hash="f3e7f45b2dbd936fea8711b1ec810ed590cfa46a173ab6397e0cf5b88feaf520" dmcf-pid="qOjWodTNWB" dmcf-ptype="general">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9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066cb0d67249599ead180794648e33ce06664b2b5a84a09e908b51fd155c0eba" dmcf-pid="BIAYgJyjWq" dmcf-ptype="general">5월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d040a61623c41a3340bdd27f0d36465a9240b0c585ac3d1746fbef3110c6c382" dmcf-pid="bQbL73iBhz" dmcf-ptype="general">홍지민은 지난 8일 '엄마의 엄마'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위한 곡이다. 홍지민은 "최근에도 엄마를 뵙고 왔는데 여전히 밝고 유쾌하시다. 엄마를 볼 때마다 우리 엄마는 어쩜 이렇게 항상 즐겁고 신이 날까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저도 잘 웃고 위기 상황에서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고 긍정적으로 넘기는 편인데, 그 에너지를 엄마에게 받았구나 새삼스레 느낀다. 감사하다는 생각뿐이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64345d971040e1bea2dba4222caedfb859249306ee4f6039300ab51216d28c82" dmcf-pid="KxKoz0nbv7" dmcf-ptype="general">앞서 홍지민은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주현미 편 무대에서 어머니가 부른 '섬집 아기' 목소리를 삽입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c3c5ad6a80cdde65ac761f5bf6a7f41bf7179bfadd785c09367a3e15beef1f8d" dmcf-pid="9M9gqpLKhu"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홍지민의 무대를 직접 봤던 손태진은 "방송으로는 잘 표출이 안 됐지만 녹화할 때는 더 길고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그 속에서 같이 호흡하며 이야기 나누는데 어머니가 너무 밝으시더라. 어머니께 노래를 들려드리는데 저는 도저히 상상도 못하겠더라. '엄마의 엄마' 노래 자체도 녹음하면서도 쉽지 않았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홍지민은 "정말 많이 울었다"며 "연습하면서 쏟아낼 눈물은 다 쏟아낸 것 같다.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게 되면 울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뭉클한 마음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85c719183da1781cc0909f23a95af32e9c1d0b271e3aad324815a122579a1564" dmcf-pid="2R2aBUo9yU"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VeVNbug2l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여름에 정전되고 눈 내리고... 그들은 왜 도망쳤나 05-14 다음 NST, 출연연 AI 연구개발 전략 모색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