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당하지 마세요"…김다미X손석구 '나인 퍼즐', 비밀 가득한 추리 스릴러[종합] 작성일 05-1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1ADuFJq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c6f6470d7fc12976df7719dfa6be16ba62d7e9bf6db6765369e5b009f6c8fc" dmcf-pid="1tcw73iB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나인 퍼즐. 제공ㅣ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tvnews/20250514133255857snke.jpg" data-org-width="900" dmcf-mid="HRw3Leva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tvnews/20250514133255857sn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나인 퍼즐. 제공ㅣ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171e1daddcd00b750e9666f835eade796b7522e399bb09d6ad5e97cb49ed46" dmcf-pid="tFkrz0nbWk"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나인 퍼즐'이 스포일러 주의보를 울리며 독특한 추리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177b870d386bae353bf939d739eb36c24f319b216bb91a8db943e50bf7785a30" dmcf-pid="F3EmqpLKCc" dmcf-ptype="general">디즈니+ 새 시리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과 윤종빈 감독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ae1ae59872709b978e5ef14dd1301f37348879e18a6cef6cb8475622a5d673de" dmcf-pid="30DsBUo9yA" dmcf-ptype="general">오는 21일 공개되는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p> <p contents-hash="5b1a289f8d84627573ddb259d7e94ddd5dd4c51e7c9a71f3ee6dae00a019a68a" dmcf-pid="0LUqcgXDSj" dmcf-ptype="general">윤종빈 감독은 이번에 직접 집필하지 않은 작품을 연출하게 된 것에 대해 "예전부터 제 나름대로 안해봤던 작업을 하려 하는데, 사람인지라 작업 하다보면 제 인장이 새겨진다. 비슷한 느낌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저는 언제나 새로운 작업을 꿈꾸는 사람인데 '나인 퍼즐'이란 대본을 봤을 때 해보지 않은 작업을 해볼 수 있겠구나 기대하며 시작했다. 전작도 시리즈를 했기 때문에 이어서 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 생각을 접어둘 정도로 새롭고 재밌는 작업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저는 안해봤던 새로운 작업을 하고 싶은데 그런 관점에서 택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92e725144e86cdf70a676dfbfa305565db9f3de31ff9cd632319be72a865933" dmcf-pid="pouBkaZwyN" dmcf-ptype="general">주연 김다미는 "볼수록 뒷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서 그 자리에서 끊김없이 읽었다. 누가 범인일까 궁금증 때문에, 그런 재미들이 많이 느껴졌다. 캐릭터도 독특한 프로파일러라는 설정이 연기하기에도 새로운 도전이지 않을까 싶어서 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b7f83981a90abaa7ec1abecb204f56463e81b82857f65025d9d5e7d45123ef7d" dmcf-pid="Ug7bEN5rCa" dmcf-ptype="general">윤종빈 감독은 김다미 캐스팅에 대해 "처음 대본 볼 때부터 윤이나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거침없고 직설적이고 자기 감정에 솔직한 인물이다. 어떤 배우가 했을 때 이 인물이 가장 밉지 않을까. 이 생각을 제일 처음에 했다. 그런 고민을 하던 차에 예전부터 김다미 배우가 가진 아주 건강한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김다미 배우가 하면 밉지 않고 독특함 그 자체로, '원래 좀 이상한 애야' 그렇게 사람들이 받아들일 것 같아서 제안하게 됐다. 실제로 결과물을 보면 사랑스럽고 이상하지만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인물로 묘사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00451e49e7e3198ede16f22c748477455889442857dfa366f8000d4b3b6940a" dmcf-pid="uazKDj1mhg" dmcf-ptype="general">이어 손석구는 "시나리오도 그랬지만 예전에 다른 곳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다. 저는 예전부터 윤종빈 감독님의 엄청난 팬이었다. 감독님이 제안을 주셨을 때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 결정적인 출연 계기는 감독님이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d471172bf12ec61e45c0544dd19d243ed0e3ba78213f1dee0fd52e6f6f9ae42" dmcf-pid="7Nq9wAtsTo" dmcf-ptype="general">손석구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집요한 형사다. 자기가 유일하게 풀지 못한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나만 신경쓰느라 진급도 못했다. '집요함'이라는게 한샘이란 인물을 잘 표현하는 단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ce7c644608ee6637d80583654d618a6e5386f38be62cd0d602cab8165ad6c3f" dmcf-pid="zjB2rcFOTL" dmcf-ptype="general">이어 "평소에도 비니를 즐겨쓰긴 하는데 형사가 비니를 쓴다는게 이질적이긴 하지만 재밌을 것 같았다. 감독님께서 직접 조사하셨다고 한다. 형사들 출근 복장에 어긋나는 건 아닌지. 처음에는 한두 번 쓸까 하다가 쭉 쓰자고 했다. 독특한 포인트여서 연기할 때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6b3057f31272c4efcf853769601e2a36da8127f0d1cd22ca07f79f71e5c0d6f" dmcf-pid="qAbVmk3IWn" dmcf-ptype="general">특히 손석구는 '카지노', '살인자ㅇ난감'에 이어 또 다시 형사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전작과 다르게 하려고 하다보면 자충수를 둘 수 있다. 이 상황에 맞게, 한 직업이기 전에 사람이니까. 매 작품마다 그건 똑같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0d8f8900e8a849e6d5328b4eebe54405610be9bb966cee8b59c033e05d8f5ce" dmcf-pid="BcKfsE0Cyi" dmcf-ptype="general">또한 김다미 캐릭터와 관계에 대해서는 "그 관계를 표현하는 게 숙제였다. 동네에서 친한 오빠동생도 아니고 남매도 아니고 원수도 아닌 그 어딘가의 무언가다. 일반적으로 경험하기 힘든 관계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상상력에 맡겨서 이건 전무후무한 관계니까 내가 하는게 정답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했다. 다미가 도움을 많이 줬다.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게 많아서 재밌는 아이디어를 줬다. 그런게 참 재밌고 귀여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a9c16b63eb60e2315707bcb120fff4ee6ddf728b0964a95bf77c5a5320295ff" dmcf-pid="bk94ODphWJ" dmcf-ptype="general">윤종빈 감독은 작품의 톤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대본이 잘 읽히고 흡입력이 있었다. 그런데 과연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얘기인가라는 질문을 했다. 메인 캐릭터인 한샘과 이나가 굉장히 독특한데 이런 인물이 현실에 있을 수 있나. 이런 질문을 저에게 던졌다. 저는 이걸 리얼리즘 관점에서 바라보면 보는 사람들이 갸우뚱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시리즈의 톤을 현실과 비현실 경계에 있는 세계, 만화적인 세계로 올릴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미술이나 의상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현실과 거리가 있는 세계라는 것을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 그렇게 세팅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ff8608d9ad56ef079d1cb0da9d650414d457fc9387a3d79715fa6646eb35e4" dmcf-pid="KE28IwUl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손석구. 제공ㅣ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tvnews/20250514133257671erge.jpg" data-org-width="900" dmcf-mid="XFG4ODph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tvnews/20250514133257671er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손석구. 제공ㅣ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9c4ca5a17ea6ba1c0b040e589021f0079cfc96888b317e35cfe0644fbb2dac" dmcf-pid="9DV6CruSWe" dmcf-ptype="general">김다미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경찰서 느낌이었던 것도 있다. 한샘 집도 그렇고 공간들이 독특하고 묘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 안에서 연기할 때 새롭고 재밌다는 느낌이 확 드는 미술이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f03813c7b9d5ad0c1713154636f823869e595cd402f60b07d9cc3cdd6508365" dmcf-pid="2wfPhm7vWR" dmcf-ptype="general">손석구는 "묘하다는 말이 잘 맞는 것 같다. 의상도 그렇고 미술도 그렇고 세트도,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니까 연기에도 도움이 된다. 굳이 얘기하자면 우리 시리즈는 추리물이지만 장르를 딱 추리물이라고 하기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늘 보아왔던 추리물이야 하기에는 그거보다 뭔가 더 있는 것 같다. 예술이나 의상이나 세트나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18f6300a0d2bd76bef9c71142b33f5ae2be43a57f62ab55055601ecc98ce5eb" dmcf-pid="Vs6MvIBWyM"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작품에는 짧게 등장하는 여러 유명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윤종빈 감독은 화려한 특별출연 캐스팅에 대해 "대본을 처음 보는데 11부작으로 분량이 길어서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았다. 이게 단순히 잠깐 나오고 끝나는 인물들이 아니라 다 연관이 되어있는 인물이다. 더 이상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된다"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145a20f8de0d2de8786ec5cbfe3d1e37bcadb2ad14f767986ff7c8387678ca68" dmcf-pid="fOPRTCbYCx" dmcf-ptype="general">이어 "매 회차별 주인공도 존재하고, 존재감이 없는 배우들이 하면 잠깐 나오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금방 잊어버릴 수 있으니 굉장히 존재감도 필요하고, 연기력도 필요한데 나오는 건 적게 나온다. 나오는 사람이 또 너무 많이 필요해서 이건 큰일났다 싶었다. 많은 사람들을 캐스팅하기 위해서 아는 인맥을 총 동원했다. 다 한번씩 전화 돌려서 식사 자리 가지며 한 번 해줄 수 있는지 물었다. 저의 20년 영화 인생 모든 인맥이 거의 다 나온다. 되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a584e32e86d06d6a81845c978a25ccdad2e0a251081539735d72b16a8ddbe0c" dmcf-pid="4IQeyhKGTQ" dmcf-ptype="general">또한 "지진희 선배 같은 경우, 손석구 배우의 인연으로 부탁해서 캐스팅을 했다. 제가 분명히 그 얘기를 했다. 이걸 부탁하면 분명히 너도 댓가가 있을 것이다.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까 알고 하라고 했다. 나는 알고 하는 것이고 갚을 준비가 되어 있다. 너도 알고 하라고 했다. 정말 힘들게 모아서 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1b8683c3ba952d14d53cd4b652f2cec84ca29181664ec15f6f938b47d3d1edc" dmcf-pid="8CxdWl9HlP" dmcf-ptype="general">특히 '나인 퍼즐'은 사전 시사를 공지했다가 스포일러 우려로 이를 취소하는 등 작품의 전개 보안에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도 "스포일러라 말할 수 없다"며 여러 차례 출연진들이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2b5cfe4a6de57d986ec0fe37247d9aeed174bb486a86038e94b88e7005a4211" dmcf-pid="6hMJYS2Xl6" dmcf-ptype="general">윤종빈 감독은 작품 소개에 앞서 "추리극이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두 인물이 연쇄살인범의 배후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더 말씀드리고 싶지만 작품 특성상 스포일러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말하겠다"고 밝히기도. </p> <p contents-hash="d67972fffe4e222f8afec14594ec1161cc91ab6942724317f0fa9a1bbf3fab75" dmcf-pid="PlRiGvVZl8" dmcf-ptype="general">윤종빈 감독은 스포일러 관리에 대해 "스포일러라는게 제가 지키고자 해서 지켜지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저희 공개 방식이 3주에 걸쳐서 첫 주에 6부, 그 다음에 3부, 그 다음에 2부가 나온다. 과연 첫 주에 6부를 풀고, 본 사람들이 범인을 유추하고 글도 게시판에 올리고 할 것인데 그걸 저희 제작진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됐든 3주라는 시간 동안 그 얘기가 계속 나올 것이다. 제가 뭘 막을 복안이 있진 않다. 보시는 분들이 가급적 보기 전엔 안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5df78c1a50113d256431350dc3dcce1ef55873a58d6fc75d50a56e94807552b" dmcf-pid="QSenHTf5T4" dmcf-ptype="general">이어 "작품 특성상 알고 보면 재미가 떨어진다. 시청하시는 분들이 조심하셔야 할 것 같다. 저는 개인적으로 없지만 디즈니+가 글로벌 OTT 기업인데 큰 그림이 있지 않을까. 이런 공개 방식을 택한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저는 확실히 없다. 개인적으로 말할 때 조심하려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6ffce58bd9a7649403e03ae41198b8485b68f3b78dad438dde699e07259dda" dmcf-pid="xvdLXy41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나인 퍼즐. 제공ㅣ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tvnews/20250514133259107ucaw.jpg" data-org-width="900" dmcf-mid="ZJ8xSOqy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tvnews/20250514133259107uc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나인 퍼즐. 제공ㅣ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243fcaaefaa81a6b0b5c986cb4a5144abc5a452fd8e4ea7b02f6bd496c8c4c" dmcf-pid="yPH1JxhLlV" dmcf-ptype="general">끝으로 손석구는 "보기 전에 스포일러를 조심하셔서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범인이 누군지 추리하면서 보면 많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다. 같이 오손도손 추리해가면서, 너무 재밌지 않나. 그런 시간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나름 열심히 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caf1017ab147718a8941f53324bb82aff719a39e557b3c835ef6838227ac7fdc" dmcf-pid="WQXtiMloy2" dmcf-ptype="general">윤종빈 감독 역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스포일러를 잘 피하셔서 한번에 보시면 좋겠다. 그게 이 작품을 잘 즐길 수 있는 방식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c25b0b01336f13d2bdc1f7d26bea094965e43f287fd114856dae03f0ec52eba" dmcf-pid="YxZFnRSgv9"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尹 계엄→김건희 저격?…오컬트 정치 스릴러 '신명' 예고편 반응 폭발 05-14 다음 찰스엔터 ‘라스’ 진출…스위스서 우연히 류준열 만났다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