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간판스타 차준환,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 작성일 05-14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5/14/0001197014_001_20250514134711186.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왼쪽)이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청 피겨팀 입단식에서 유니폼을 입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em></span><br><br>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스타 차준환(24)이 새롭게 창단한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피겨팀에 공식 합류했다.<br><br>서울시는 14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차준환 입단식을 개최했다. 입단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차준환에게 유니폼을 입혀주며 서울시청 소속이 된 그의 입단을 환영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br><br>남자 싱글의 간판스타인 차준환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5위에 올랐고,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금메달, 2023 ISU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서울시는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 대비한 동계 종목의 저변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피겨팀을 창단했다. 이로써 서울시는 총 189명, 26개 규모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게 됐다.<br><br>차준환은 “서울시청 피겨팀의 첫 번째 선수로 입단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업팀이 창단됐기에 이 자리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제는 서울시청 소속 선수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훈련과 경기에 임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br><br>오 시장은 “차준환 선수의 모든 훈련과 경기, 올림픽을 향한 여정을 서울시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서울시는 직장운동경기부의 모든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국제 무대에서도 당당히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전국대학생궁도근사대회, 17일 육사서 개막…외국 선수도 첫 참가 05-14 다음 노정의♥이채민, 채무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관계 변천사 (바니와 오빠들)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