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권병진, 대통령기검도 男일반부 ‘정상 劍’ 작성일 05-14 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인전 결승서 김현영 1-0 꺾고 15개월 만에 전국대회 금메달<br>남녀 고등부선 차정원·박수민 金…인천고·발곡고, 단체전 패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14/0000072562_001_20250514141618131.jpg" alt="" /><em class="img_desc">제47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서 우승한 권병진. 수원시청 제공</em></span> <br> 수원시청 권병진이 제47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시즌 첫 패권을 안았다. <br> <br> 김정헌 감독의 지도를 받는 권병진은 최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서 김현영(부천시청)을 머리치기 1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2월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5단부 우승에 이은 15개월 만의 전국대회 제패다. <br> <br> 앞서 권병진은 16강전에서 김동은(부산시체육회)을 상대로 머리치기 1대0 승리를 거뒀으며, 준준결승전서는 이영욱(대구 달서구청)을 역시 머리치기 1대0, 준결승전서는 박건서(부천시청)를 연장전 접전 끝에 찌름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br> <br> 김정헌 수원시청 감독은 “한동안 개인전 우승이 없어 아쉬웠는데 권병진이 좋은 활약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고 우승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도록 더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br> <br> 또 남고부 개인전 결승서 차정원(인천고)은 김도원(강원 원통고)에 머리치기를 먼저 내준 뒤 허리치기 2개를 빼앗아 2대1 역전승을 거둬 우승했고, 여고부 박수민(과천고)은 연장전 끝에 머리치기를 성공해 진소형(울산중앙고)을 물리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br> <br> 여고부 단체전 결승서는 의정부 발곡고가 정현, 이은채의 활약으로 남양주 퇴계원고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패권을 차지했으며, 남고부서는 인천고가 차정원, 김세현, 김정원이 승리하며 서울 성남고를 3대1로 꺾고 우승해 개인전 우승자 차정원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br> <br> 이 밖에 남중부 개인전 김민상(상인천중)은 윤찬희(광주 서석중)를 머리치기 1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반면, 여대부 개인전 권선우(용인대)와 남중부 단체전 상인천중, 남자 일반부 단체전 인천광역시청은 모두 결승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관련자료 이전 "대통령기 우승인데, 진학할 학교가 없네요" 중학교 택견 코치의 피맺힌 일침 05-14 다음 지드래곤, ‘K-STAR SPARK’ 출연...베트남 뒤흔들 대체불가 ‘GD 파워’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