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정책교류 목말랐다…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 회원기관 360여곳 확보 작성일 05-14 6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abjeVwMsa"> <p contents-hash="e8f7c65d374628ba515782a48f62aa5b6def41096de67650ccb830efabdbb0b4" dmcf-pid="2P5xK3iBwg"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서울시가 주축이 돼 출범한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가 출범 6개월 만에 회원기관 360여곳을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d411c447f1d2171926e2db81b6a4b3945d46dec67bd5d1626cc65d1b8a8d4699" dmcf-pid="VQ1M90nbDo" dmcf-ptype="general">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공공기관과 교육기관까지 대거 참여했다. 사이버보안 정책 공유와 지원에 대한 현장의 기대 수요가 반영됐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a41d37591b3a6c238a014580e117eae3f1fdfe351e6ba66a9925a9ca50ae7688" dmcf-pid="fxtR2pLKDL" dmcf-ptype="general">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에 따르면 14일 현재 서울시와 강원도, 경상북도, 제주시 등 15개 광역 지자체와 서울시 25개 자치구, 경기지역 21개 시군구를 포함해 전국 90개 기초지자체가 협의회에 가입했다.</p> <p contents-hash="bf34f53064879f83d5242abab30216d6afec5bc164b9d7aaf424c68f58e286e7" dmcf-pid="4MFeVUo9On"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조폐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전력거래소, 광역시교통공사, 광역시의료원 등 공공기관 255곳이 회원 등록을 마쳤다.</p> <p contents-hash="28065bd99a0e5ab697da57ab5d16f7f999e17d7a9499ac6b5504b3d07fbf9bce" dmcf-pid="8R3dfug2si" dmcf-ptype="general">김완집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장(서울시 정보보안과장)은 “출범 초기에는 지자체 현업 담당자 간 정보보호 정책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맞췄지만,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에서도 이 같은 교류에 대한 갈증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지자체, 공공의 정보보안은 곧 국가 안보와도 직결된다고 보기 때문에 서울시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823614a7cc642a884e3af72ecbaae9a7faf36f6147afb2616c1dd5131b97624" dmcf-pid="6e0J47aVrJ" dmcf-ptype="general">협의회는 △전국 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정보보호 정책 공유 △사이버재난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 △지자체와 중앙부처·기업·대학 간 기술 교류 △지자체 공무원 정보보호 역량 강화 △국제 도시 및 유관기관 간 정책 교류 등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c3d7dee51f6fc8952de9fa8ad00fc1adc06c5de9899f68f4d6f855152280ce7" dmcf-pid="Pdpi8zNfDd" dmcf-ptype="general">나아가 현장 정보보호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보보호 정책·예산·인력에 대한 실무 의견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정책 창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20933927ca97c16c36a4580b7ad1ab0ad31d8295ee53f97ae788bc8a34aef57" dmcf-pid="QJUn6qj4De" dmcf-ptype="general">협의회는 14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 민관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정보보호 정책 및 기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 활성화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48a6cf44cc40b1739e65d623448d50e2edd1e4f4f04e007e7a95080514540e33" dmcf-pid="xiuLPBA8wR" dmcf-ptype="general">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공동 행사 기획 및 운영 △정책 및 기술 동향 공유 △정보보호 교육·훈련 프로그램 마련 등 구체적 협력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b31204958e338fe13d14468e0a7c9aa55f48fd08183b30b27afb56f0268917" dmcf-pid="yZc1vwUl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의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조영철 KISIA 회장, 김완집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etimesi/20250514142809480dise.jpg" data-org-width="700" dmcf-mid="KTuLPBA8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etimesi/20250514142809480di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의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사진 왼쪽부터 조영철 KISIA 회장, 김완집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b1c93e8978098f0d925d3587e50f9e93fa07f73590112018769dedbc05d688" dmcf-pid="W5ktTruSrx" dmcf-ptype="general">김 회장은 “그간 협의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지만, 이번 KISIA와의 협약은 처음으로 민간 산업계와 정식 협력을 맺은 사례”라며 “회원기관이 250곳을 넘어서면서 산업계와의 체계적인 정보 교류와 교육, 훈련 등이 가능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deb3cd6bd11edb1b8e3d5a71ae12f1c122970964454dcc867b9b28c545a25d1" dmcf-pid="Y1EFym7vIQ" dmcf-ptype="general">조영철 KISIA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도 전국을 돌며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산·학·연·관 공동사업까지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55f20a7dd078cfc95653f39d39e248627f89b23990805a7c981039717e6e4e6" dmcf-pid="G3rpGIBWwP"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주를 부탁해’ 공명, 충격 반전 과거 05-14 다음 '어떤 스타일을 원해?'…AI가 의상 추천하고 골프 스윙 코치까지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