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 진짜 난리났다”…캣츠아이, 빌보드 ‘핫100’ 전격 입성 작성일 05-14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RNFNRSgT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c68f36dae038f509bf85db950220f1452e37a286be4cee145518b018cf4a86" dmcf-pid="6ej3jeva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캣츠아이 소피아, 다니엘라, 메간, 라라, 윤채, 마농(왼쪽부터). 사진 | 하이브츠아이 소피아, 다니엘라, 메간, 라라, 윤채, 마농(왼쪽부터). 사진 |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SEOUL/20250514145704138dpok.jpg" data-org-width="700" dmcf-mid="fe7A7ZMU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SEOUL/20250514145704138dp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캣츠아이 소피아, 다니엘라, 메간, 라라, 윤채, 마농(왼쪽부터). 사진 | 하이브츠아이 소피아, 다니엘라, 메간, 라라, 윤채, 마농(왼쪽부터). 사진 |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34b0ae52af5828da9f889348f375345121afab36164de7a51ee8a8b42e865c" dmcf-pid="PdA0AdTNTZ"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을 뚫었다.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입성에 이은 쾌거다.</p> <p contents-hash="6cfc0dacf021a800c1d97d1e8c3a3568fefeeec6142f0099c8e411e95b5ffe6c" dmcf-pid="QJcpcJyjvX" dmcf-ptype="general">1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17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디지털 싱글 ‘날리(Gnarly)’가 이번 주 ‘핫 100’에 92위로 첫 진입했다.</p> <p contents-hash="090ef60fc2f0cd2197d154208c7cc39b8d16fc7afa5f74832e4f6b2a5abb2bb2" dmcf-pid="xLD7DLGkhH" dmcf-ptype="general">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글로벌(미국 제외)’ 39위, ‘글로벌 200’ 47위에 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캣츠아이는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 차트에 11위로 재진입했다.</p> <p contents-hash="499b271993b1b90f08062361570b6061f3a4ac214bbc064571c5df9d137efd96" dmcf-pid="y1qkq1e7vG" dmcf-ptype="general">‘날리’는 앞서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5월 9~15일 자)에서 52위를 차지하며 주류 팝 시장 내 돌풍을 예고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5월 2~8일)에서도 60위에 랭크돼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56f3760c98760ec23b23b1033e298eb80fdf4bd406c5916b20f7086b53b783f8" dmcf-pid="WtBEBtdzlY" dmcf-ptype="general">캣츠아이는 하이브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벅차다.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리는 건 우리에게 꿈만 같은 일”이라며 “그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고, 이 결과는 노력과 열정이 반드시 결실을 맺는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 같다. 저희의 여정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소녀와 소년, 그리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05af1f9a5130642117937dbe27fb77a79623b5d37e9afe2750505633c0647b1" dmcf-pid="YFbDbFJqvW" dmcf-ptype="general">‘날리’는 하이퍼팝(Hyper-pop) 장르에 댄스와 펑크 요소를 가미한 곡이다. 지난달 30일 공개 직후 과감하면서도 실험적인 사운드가 신선하다는 호평이 많았던 반면 낯설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98a764073b080707da4dfa9186646cfc80ad4e8e61b70a3cf745628bc58fdca" dmcf-pid="G3KwK3iBhy" dmcf-ptype="general">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날리’는 캣츠아이의 데뷔 EP 준비 단계 때 이미 확보된 곡이다. 다만, 이들에게 아직 이른 도전이라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 방시혁 의장을 중심으로 프로듀서와 송라이터 등 창작진이 긴밀히 협업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전제된 현재의 트랙으로 완성됐다.</p> <p contents-hash="5445ca7bfd099bcd71cf22261de189b5452be771541d5beed29b2460d1b429d6" dmcf-pid="H09r90nblT" dmcf-ptype="general">HxG 인정현 수석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는 “캣츠아이가 무대 위에서 아티스트로서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다”며 “녹음 과정에서도 곡 특유의 개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캣츠아이만의 색깔을 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4a85fe23c8e829167b357000a93564150bb095cfdd481be9c028c32926d5584" dmcf-pid="Xp2m2pLKTv" dmcf-ptype="general">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무대로 캣츠아이는 한국 음악방송을 택했다. 대담한 음악과 그에 걸맞은 파격적인 스타일링,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한 이들의 압도적인 무대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111db2dc6a1837693578fda08a593916060110003b2a5d9a2ca34e47f34f196e" dmcf-pid="ZUVsVUo9vS" dmcf-ptype="general">캣츠아이의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무대 영상이 글로벌 음악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각종 SNS에 빠르게 확산해 인기를 견인했다. M2 ‘스튜디오 춤’ 채널에 게재된 캣츠아이의 ‘날리’ 퍼포먼스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779만 회를 넘어섰을 정도다.</p> <p contents-hash="9a2da72ed06c6bdfccb899520525a8d381113d9e5c35720fc5dd4f1a4a1e7b63" dmcf-pid="5wv8vwUlSl" dmcf-ptype="general">기존의 틀을 깨는 시도와 아티스트 본연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 여섯 멤버의 눈부신 성장이 더해져 결실을 맺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 비주얼, 퍼포먼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무대는 한국이었고, 그 전략적 선택이 주효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3b68aab0928c0d06392ad8c1ba26053ab3815b71308ae2532aa3a47e9828ca" dmcf-pid="1rT6TruS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캣츠아이 메간, 윤채, 다니엘라, 라라, 소피아, 마농(왼쪽부터). 사진 |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SEOUL/20250514145704460onms.jpg" data-org-width="700" dmcf-mid="46YxYOqy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SEOUL/20250514145704460on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캣츠아이 메간, 윤채, 다니엘라, 라라, 소피아, 마농(왼쪽부터). 사진 |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46afd747cf229e2d77240698758717eef408d23997354673af06d41212509e" dmcf-pid="tmyPym7vTC" dmcf-ptype="general"><br> 캣츠아이의 성공 배경에는 K팝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만들고 있는 하이브의 육성, 제작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방시혁 의장은 “K팝의 외연을 확장하고 K팝이 영속성을 갖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자신의 철학을 밝혀온 바 있다.</p> <p contents-hash="49d7f7d02b1263a529b0067f69dbdd42860e37fb3d844ea783cf1077dc4b72ea" dmcf-pid="FsWQWszTWI" dmcf-ptype="general">실제 캣츠아이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뒤 한국식 트레이닝 기반의 퍼포먼스, 보컬, 팀워크 구축 과정을 거쳤다. 이른바 ‘K팝 방법론’을 적용하면서도, 콘셉트와 커뮤니케이션은 미국 시장에 맞춰 유연하게 현지화한 팀이다.</p> <p contents-hash="b481ba11fb6ddd69f62780e260d8573c15ccffcda83f2c6acbb434b670802452" dmcf-pid="3OYxYOqyWO" dmcf-ptype="general">미국과 한국의 음악산업 구조의 차이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됐다. 한국의 기획사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음악과 춤, 무대 매너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그들을 아티스트로 성장시킨다. 미국은 연습생 시스템이 거의 없고 이미 성장한 아티스트를 레이블이 계약해 마케팅과 유통에 집중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p> <p contents-hash="c5aed5696d63b017b06b3cb1b5ee4f2d9bc03e5771d679225beec120c52969bc" dmcf-pid="0IGMGIBWls" dmcf-ptype="general">‘K팝 DNA’를 문화적 정서가 다른 미국 시장에 접목하기 위해 하이브는 K팝 제작 시스템인 T&D 센터를 미국 현지에 이식해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전수하고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캣츠아이가 탄생했고,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내며 K팝 시스템의 글로벌 적용 가능성을 직접 입증하고 있다. roku@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연석, 여고생 ‘삼촌’ 호칭에 씁쓸...“오빠 아닌 삼촌, 받아들여” (‘틈만 나면,’) 05-14 다음 필리핀에서 돌아온 윤시윤, 안방 복귀 "'모범택시3' 특별 출연" [공식입장]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