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폭탄 맞게 생겼다"…초유의 사태 벌어진 이유 작성일 05-14 7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4DvwUlC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cc9e24c092b93081a2970070cab91c6c17f6a9d10200ba46a650c13be0d0d4" dmcf-pid="U88wTruS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미국 백악관에서 가정용 에너지 정책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ked/20250514152409470hmot.jpg" data-org-width="1200" dmcf-mid="0zKjIAts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ked/20250514152409470hm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미국 백악관에서 가정용 에너지 정책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AF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4932a165006de2505b21de7bc5ba51517d8cefe83d89fd727e20efe4b8ea99" dmcf-pid="u66rym7vTI"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이 국내 휴대전화 가격까지 밀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과 삼성전자가 지구촌 균일가를 고수하고 있어 관세 인상으로 미국 내 휴대전화 판매가격이 오르면 전세계 단말기값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b226f6ebd870f32ec3716696f44c9bd553b2beb53e2a458000abfc13aa8ab69" dmcf-pid="7PPmWszTyO"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주요 생산국인 중국과 베트남에 부과된 추가 세율은 관세 협상기간인 14일 기준으로도 각각 20%와 10%에 이른다. </p> <p contents-hash="02e9088f425ff275314b8ac348a30f58513ff0436949428955c1fa81ed5156b7" dmcf-pid="zQQsYOqyWs"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애플이 9월 출시예정인 신형 아이폰17 시리즈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매년 가을에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eee38afba0722426b871c40ffcae4ae4614a82b2446f2052f71474e729417ef1" dmcf-pid="qxxOGIBWvm" dmcf-ptype="general">WSJ는 “애플의 가격 인상 움직임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대중(對中) 고율 관세가 영향을 준 것 같다”며 “중국에서 제조하는 아이폰값을 올리지 않으면 마진에 타격을 입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31ee4238e7bee0c91d1f3c48704cfe120f4f51a921369fa01a0795c8cb0ad5" dmcf-pid="BZZPoQCn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ked/20250514152004909ydac.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4SSDph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ked/20250514152004909yda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9feabf8ece469323f17cf6a9f41d3dc44f5639e205abdacac4d99c4bd7db622" dmcf-pid="b55QgxhLhw" dmcf-ptype="general">현재 중국산 아이폰에 대한 미국 관세율은 20%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145%까지 높였다가 14일부터 90일 동안 한시적으로 10%의 기본 상호관세와 20%의 ‘펜타닐 관세’만 적용키로 했다.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기본 상호관세도 없이 펜타닐 관세만 부과한다.</p> <p contents-hash="78243b4b63c9ab0bd7417850b5753937287f622d6ad480a7492ded05b536ce51" dmcf-pid="K11xaMloSD" dmcf-ptype="general">애플은 아이폰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판매 비중이 60%에 이르는 아이폰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은 중국 공장 의존도가 더 높다.</p> <p contents-hash="12ebd896932a4beb4fb7da040232a062d681afbb1dbaed104f48064740408c40" dmcf-pid="9ttMNRSgTE"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애플과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국가를 가리지 않고 비슷한 판매가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관세로 인해 미국 판매가격이 오를 경우 한국에서도 더 비싼 값을 내야한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81536f3c0194d697c06c2c835fc52b5637434414e1065215302263c15cad19" dmcf-pid="2FFRjeva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ked/20250514152006342raif.jpg" data-org-width="1200" dmcf-mid="5Cw990nb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ked/20250514152006342rai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8790319765be13aaca544971478a7e0727c73ff4f00ec41dab9c2f61de34c55" dmcf-pid="V33eAdTNW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상황도 다르지 않다. 미국이 베트남에 46%에 달하는 상호관세를 적용하기로 하면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량의 약 50%는 베트남 북부 박닌 공장(SEV)와 타이응우옌(SEVT) 공장에서 책임지고 있다. 관세협상 기간에 46%의 세율이 유예됐지만 현재 적용되는 관세율 10%도 가격 인상 압박을 줄 수 있다. </p> <p contents-hash="67f43c87650647d4f39875770c375661f64166e86ad9bdcf41e6ea65bf192cc1" dmcf-pid="f00dcJyjWA" dmcf-ptype="general">통신업계에서는 휴대전화 가격이 오르면 통신 물가도 불안해질 것으로 우려한다. 단말기 가격이 통신 물가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1f98525487b84b60d7713ac0d6f674ffa4585e929ce6ccbf045449420d8bd831" dmcf-pid="4ppJkiWACj" dmcf-ptype="general">휴대전화 요금이 소비자 물가 항목에 포함된 1995년 이후 통신물가는 2016년, 2017년, 2022년 3개 연도를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통신물가 최대 상승률도 1.0%를 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ff14bca9fa8c8bfa1eafe9e150a23fe5961fc545cdfc2447005bcd6acbe9c23e" dmcf-pid="8UUiEnYcSN" dmcf-ptype="general">대형 통신회사 관계자는 “통계를 살펴보면 통신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은 단말기 가격 인상이었다”며 “중국과 베트남에 대한 미국 관세 인상으로 스마트폰 가격이 오르면 통신물가 상승도 불가피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7853fcba246da271b355a4a39480c8a6d606a5bfdbf5cf8f507a4aac34c342b" dmcf-pid="6uunDLGkTa" dmcf-ptype="general">최지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그룹 노조, 이재명 후보 지지...“협의회 역사상 최초 정당 지지” 05-14 다음 "모든 정부부처가 AI 하겠다는데 손발 안맞아…국내 AI 인프라 처참"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