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교류로 국제 경쟁력 높이자" 대한스쿼시연맹, 2025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 실시 작성일 05-14 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5/14/0005305626_001_20250514162717950.png" alt="" /><em class="img_desc"> 대한스쿼시연맹은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스쿼시 전용 훈련장에서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실시한다. / 대한스쿼시연맹</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대한스쿼시연맹은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스쿼시 전용 훈련장에서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중 말레이시아 선수단이 12일 현지에서 출국해 13일부터 국가대표 선수단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단과 함께 합동훈련에 참가한다.<br><br>이번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국제 스포츠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개발도상국의 스포츠 발전을 지원하고 미래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말레이시아 선수단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br><br>훈련에는 말레이시아 선수단 10명(지도자 2명, 선수 8명)이 참가하였으며,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 14명(지도자 3명, 선수 11명)과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13명(지도자 3명, 선수 11명)이 함께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프로그램은 웨이트 트레이닝, 연습 경기, 컨디셔닝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체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br><br>이번 합동 훈련은 단순한 경기력 강화에 그치지 않고, 말레이시아 대표팀과 평가전 및 기술 교류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선진 코칭 기법 전수하고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참가 선수들의 실전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br><br>이은범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은 “이번 합동훈련은 양국 선수들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다가오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올림픽을 대비한 실질적인 전력 분석 및 기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말레이시아 스쿼시팀과의 교류는 단순한 합동훈련을 넘어 대한민국 스쿼시의 국제화를 앞당기고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2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스쿼시는 세계180개국에서 성행하고 있으며 라켓 운동의 대명사로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br><br>대한스쿼시연맹은 1989년 창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보급이 시작되어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2006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2024년 조건부 승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중심 종목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br><br>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위치를 확고히 굳히고 있으며, 또한 스쿼시는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2028년 LA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br><br>대한스쿼시연맹은 대한체육회 정회원종목단체로서 전국17개 시·도지부와2개 전국규모연맹(대학,실업연맹), 7개 해외지부를 두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블록체인 사업 이상 無…위메이드 "새 정부에 관행 개선 기대" 05-14 다음 [경륜] KCYCLE 스타전 23일 개막, 등급별 최강자 총출동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