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적자폭 줄였다…'매드엔진' 편입 효과 작성일 05-1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블록체인 매출 전년比 89%↓</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P9xKkPl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cc31d2b0c80569016d29d2f21146558f387bef99ba9c86139248259d470a0f" dmcf-pid="1dQ2M9EQ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BUSINESSWATCH/20250514164105361fgfx.jpg" data-org-width="645" dmcf-mid="ZPpZuXxp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BUSINESSWATCH/20250514164105361fgf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39e67f9874fcd48fb6a82a5c5fa883d3e5a65ea5d7db24918ee18e8305b01cf" dmcf-pid="tJxVR2Dxya" dmcf-ptype="general">위메이드가 주요 신작 흥행과 매드엔진 편입 효과 등에 힘입어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가상자산 위믹스(WEMIX)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사업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p> <p contents-hash="06761f0acab7dedb7cf7ea942f64081f27415cfe757a0d4973ef3e50f2ee88ec" dmcf-pid="FiMfeVwMCg" dmcf-ptype="general"><strong>'매드엔진' 편입에 지급수수료 크게 줄어</strong></p> <p contents-hash="7e910d3e68fefc7b3f9f354d99d71246bff38ff7d86ff70caf0548233110c6fe" dmcf-pid="3nR4dfrRTo" dmcf-ptype="general">위메이드는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적자로 전환했지만, 전년동기(-376억원)과 비교하면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순손실은 2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590억원)대비 순손실이 축소됐다.</p> <p contents-hash="f43e198d9a572764a8617d2628336f44851018812357a8f4f56265ef09b487a4" dmcf-pid="0Le8J4mehL" dmcf-ptype="general">매출액은 14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사업 매출이 1394억원으로 같은기간 8%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26% 증가했는데,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로스트 소드'의 매출이 반영된 영향이다.</p> <p contents-hash="e3697dc3cbff8ccd1ae6dc951d0c33fb66a0f2955d339ac922caae8a38293985" dmcf-pid="paiQLPIiyn" dmcf-ptype="general">라이선스 부문 매출액은 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98% 가까이 줄어들었는데, '미르의 전설2' 중국 라이선스 매출 역기저 효과가 컸다. 블록체인 사업에서는 8억원의 매출을 냈다. 전년동기대비 89% 줄어든 수치다.</p> <p contents-hash="51c9d3e6228fd68b421a65bde896d2aba5914001df54ad36a9d84f8adcb819a4" dmcf-pid="UNnxoQCnyi" dmcf-ptype="general">영업비용은 15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다. 지난해 말 '나이트 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을 연결 편입한 데 따라, 영업비용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급수수료가 같은기간 44% 감소한 영향이 컸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에 따라 광고선전비는 22% 증가했고, 감가상각비 또한 자회사 연결 편입에 따라 143% 늘었다.</p> <p contents-hash="ec5ad8ecc50fda4a57170ddd237bb7d53483e2967ec387baf3bb63b9a3372a43" dmcf-pid="ujLMgxhLCJ"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초 발생한 위믹스 해킹사태 여파를 반영하듯 위믹스 3.0 거래건수는 280만건으로 전년동기(1억2470만건)와 비교해 큰 폭 하락했다. '위믹스 플레이' 누적 가입자수는 54만2000명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264ca317827f5f3ff4d3fb513635ca612a1fa5170af7e2ad47fb28bc891e956b" dmcf-pid="7AoRaMlovd" dmcf-ptype="general"><strong>"'미르M' 중국 버전, BM에서 차별화"</strong></p> <p contents-hash="c40992d12a7f6d466a688c8976d910cc89c983db7975354ed21876249fe81a6d" dmcf-pid="zcgeNRSgye" dmcf-ptype="general">위메이드는 올해 여러 장르의 게임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3분기에는 '미르M'을 중국에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미드나잇 워커스'를 내놓는다. </p> <p contents-hash="d43f09742b6974b296ff7f62be6e024428ddc112a1ca3e719e28ceb5a3664b14" dmcf-pid="qkadjevaCR" dmcf-ptype="general">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판호를 받은 후) 1년 반 동안 미르M은 거의 새로 게임을 만들다시피 했다. 중국 북경에 현지에서 채용한 개발자들이 60~70명에 달하고, 본사에서도 10명이 지원 중"이라면서 "중국 이용자들이 많이 좋아하는 전기(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장점을 모아 제작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ce182c8f382e1a28e64e9625b9bfa2cb3a8efed9f9152a297eb20ab24d03ff2" dmcf-pid="BENJAdTNCM"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차별화 요소로 BM(수익구조)을 꼽았다. 중국 버전 미르M은 '리니지 라이크'에 가까웠던 국내 스타일과 달리 중국의 현지 스타일을 따랐다. 수십, 수백개의 서버를 운영하며 각 서버를 한 명이 전담하고, 독자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8ce9b8939c317badb2e4116bf306e631d0d2d9defe71db9167a3eccba2c3ba2c" dmcf-pid="bDjicJyjyx" dmcf-ptype="general">고도화된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도 4분기 출시된다. 대표적인 블록체인 게임으로 알려진 '엑시 인피니티'의 방식, 위믹스를 직접 채굴하는 방식을 택했다. </p> <p contents-hash="ee7b67f7b9a8f2ab9afc56a752132dc664cb772c2b4211953f603811d7847d92" dmcf-pid="KwAnkiWATQ"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초반에는 마케팅 재원으로 위믹스를 매입해 채굴에 활용하고 이후 매출의 일부로 위믹스를 다시 매입해 채굴하는 방식"이라면서 "아이템 거래는 서버 내 거래소에서는 다이아 등 재화를 활용하지만, 글로벌 거래소에서는 위믹스로 거래가 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5239ad4cc0baef2148708198f64b8837b56779718e18b97dde3889417cc03f2" dmcf-pid="9rcLEnYclP" dmcf-ptype="general">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자율협의체(DAXA·닥사)의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와 관련해 박 대표는 "아직 가처분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 블록체인 육성 및 잘못된 관행 개선에 대한 제도권 정책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3c5645052b0e028c964d80698e3cd08945c0232692c5a38759e0d1825121eb" dmcf-pid="2mkoDLGkl6" dmcf-ptype="general">편지수 (pjs@bizwatch.co.kr)</p> <p contents-hash="02a61914205ef1f89d0b18dae318040332d2b773fd64696fe3c4bfce1f4cb05a" dmcf-pid="VZWCGIBWh8"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다스그룹, 한동대와 역량 중심 교육 혁신 협력 05-14 다음 "대전환 시대 해법은 '에너지·AI·인재'"...공학한림원 국가 전략 발표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