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양꼬치ㆍ가지튀김ㆍ커피 작성일 05-1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jSvpGP3d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5228fdc17bb213e7192d5875c7335a477864bffe68595ddab18926b5ec665a" dmcf-pid="zAvTUHQ0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늘N' (오늘엔)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bntnews/20250514165604030rthb.jpg" data-org-width="680" dmcf-mid="paf2n6OJ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bntnews/20250514165604030rt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늘N' (오늘엔)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724a98fba6c432d47bab8f365d2bf42c70756ff91a738eb83bf4fdb796642d4" dmcf-pid="qcTyuXxpJ6" dmcf-ptype="general"> <br>오늘N(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div> <p contents-hash="609e3e05964e68708614952ae9f7ecc6ba7b7215cab1bf181fde854064c68894" dmcf-pid="BkyW7ZMUn8" dmcf-ptype="general"><span><strong>'오늘N' (오늘엔) 오늘의 이야기는?</strong></span></p> <p contents-hash="7fa8389ad3b80f3377bffa7dac4282e6c36b05c82ab959a5f73fba9e6efd1118" dmcf-pid="bEWYz5RuR4" dmcf-ptype="general">1. 1. 양꼬치를 먹으면 특선 요리가 서비스?<br>2.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사는 300년 고택<br>3. 귀어 4년 차 부부의 폭싹 낚았수다<br>4. 일주일에 4일만 문을 여는 카페</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8ce4be27057d89fb736ed1aaa793030c68687ced2ced177ee8b66ad4c8f042" dmcf-pid="KDYGq1e7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늘N' (오늘엔)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bntnews/20250514165605538geyo.jpg" data-org-width="680" dmcf-mid="UdlS0Y6F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bntnews/20250514165605538ge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늘N' (오늘엔)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8d6997aa94db53c689ac7a156816fcd360c03799cd039d332c0d2c2f8c1617" dmcf-pid="9wGHBtdzdV" dmcf-ptype="general"> <br><strong>[퇴근후N] 양꼬치를 먹으면 특선 요리가 서비스?</strong> </div> <p contents-hash="2aaea493dbb3f21bc168709ba2c9eca7ebfcbd78baa00895523ca19d2b22e190" dmcf-pid="2rHXbFJqJ2" dmcf-ptype="general">‘맛에 살고 맛에 죽는’ 휘준 아나운서가 찾은 오늘의 퇴근 맛집은 서울 대림동이다. 건대, 구로 가리봉동과 더불어 ‘서울 3대 양꼬치 성지’로 불리는 이곳은 거리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그중에서도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한 양꼬치 전문점이 직장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명 ‘갓성비’로 소문난 이 집은 양꼬치 30개만 주문해도 꿔바로우, 지삼선, 라조기 중 한 가지를 덤으로 내준다.</p> <p contents-hash="584d34c364d69ca5127a75ba4715fa8d70d40c96bb859a5beef256e0f08796dc" dmcf-pid="Vahl3W8tJ9" dmcf-ptype="general">맛도 서비스도 빠지지 않는다. 양고기는 양파즙에 12시간 이상 재워 잡내를 없애고 고기의 연함을 살려냈다고 한다. 휘준 아나운서는 여러 특선 요리 중에서 꿔바로우를 선택했는데, 바삭함과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가 인상 깊었다고 했다. 와플처럼 반으로 접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는 꿀팁도 빠뜨리지 않았다. 식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양꼬치, 꿔바로우는 물론이고, 꼬치 튀김까지 곁들이며 그야말로 배 터지는 2차전을 즐긴 휘슐랭 투어였다.</p> <p contents-hash="2817bab973c5abe1601b6d89af6d4f3921fc3b182b7bff5992e2439846cbfc84" dmcf-pid="fNlS0Y6FnK" dmcf-ptype="general">특히 가지를 좋아하는 휘준 아나운서는 바삭하게 튀긴 가지튀김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아내가 자꾸 배 나온다고 잔소리를 해도, 그 맛 앞에서는 멈출 수 없었다. 비행기표 없이도 해외 여행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 얇은 지갑으로도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대림동 양꼬치 맛집.</p> <p contents-hash="0395e701d6769ab7cda63eeee84a9ed3b98634e3e454a044964c302a1c87cfbc" dmcf-pid="4jSvpGP3Jb" dmcf-ptype="general"><strong>[저 푸른 초원 위에]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사는 300년 고택</strong></p> <p contents-hash="81b69993b36df845bbf7741f06361ece8b1060058f49220306b38a91e8f1a01a" dmcf-pid="8AvTUHQ0eB" dmcf-ptype="general">경북 경주 교촌마을 한복판. 푸른 나무가 마당을 감싸고 있는 오래된 고택 안에는 수를 놓는 한 여인이 살고 있다. 그녀의 이름은 최영애(65) 씨. 이 집은 300년 전부터 대를 이어 살아온 유서 깊은 집이다. 더구나 독립운동가 최준의 동생이자, 역시 항일 운동에 헌신한 최완 선생이 살았던 생가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7ae3a67550792a9a7e09c743a26078790bce07c20b66a16c808fc1db3e2936d9" dmcf-pid="6cTyuXxpnq" dmcf-ptype="general">그동안 사람이 살지 않고 방치돼 있던 이 고택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 허물어져 갔다. 그러던 중, 영애 씨가 가족들과 함께 16년 전 이곳으로 내려왔다. 1년 넘는 시간 동안 무너진 집을 수리하고, 정성껏 손을 보았다. 그러나 살기 편한 환경은 아니었다. 한옥의 불편함에 남편은 시골로 내려가고, 딸은 결혼하면서 독립했다. 결국 지금은 고택의 여러 채 중, 가장 작은 행랑채 방 한 칸에서 영애 씨 혼자 지내고 있다.</p> <p contents-hash="efbdd00edcaad87f7de7069b5995a37622132fc055f4ff54d8b8e6aa3b9dd96a" dmcf-pid="PkyW7ZMUiz" dmcf-ptype="general">100년이 넘은 흙집이던 행랑채는 지붕을 보수하고, 벽에는 한지를 직접 붙였다. 안채는 할머니의 손때 묻은 물건들로 꾸며 따뜻한 느낌을 살렸다. 그녀는 이 집을 지켜내는 데서 삶의 의미를 찾았다. 틈날 때마다 바느질로 작품을 만들고, 찻집을 운영하며 손님들과 이야기 나누는 일상은 정겹고도 조용하다.</p> <p contents-hash="4877374afef54f8e88fde025dcbea34cd07770b7e5fa2f4ca6f563c809d60611" dmcf-pid="QEWYz5Rui7" dmcf-ptype="general">조상의 뜻을 잇고, 오래된 집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삶.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고 낯선 길이지만, 영애 씨에게는 지켜야 할 ‘집’과 ‘기억’이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p> <p contents-hash="2d3535d35b43d1acdfe044953563c63cb2375c49b479f7eaa3386ffc3a3fbb66" dmcf-pid="xDYGq1e7Ru" dmcf-ptype="general"><strong>[이 맛에 산다] 귀어 4년 차 부부의 폭싹 낚았수다</strong></p> <p contents-hash="251c0b717dd2219b0792b974c75ae03df0c27e6daa6d535f8c78a2955b4bf15a" dmcf-pid="yqReDLGknU" dmcf-ptype="general">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달아마을에는 도시를 떠나 바다로 온 귀어 4년 차 부부가 산다. 김창수(38) 씨와 곽동주(40) 씨 부부는 경북 영주와 대구 출신이다. 그는 은행원, 그녀는 간호사였다. 매일 바쁘게 살아가며 같은 집에 살면서도 얼굴 보기 힘들었던 삶에 지쳐, 두 사람은 큰 결심을 하고 아무 연고도 없는 통영으로 이사했다.</p> <p contents-hash="ad6cf69d485b2e78df7596f3902bcb6a5edba206c28edb745b9c3146fcf9914b" dmcf-pid="WBedwoHEJp"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어업을 배우기 위해 1년 동안 어촌계장님 밑에서 기본부터 익혔다. 이후 본격적으로 통발 어업에 나선 창수 씨는 지금은 하루에 400개 넘는 통발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아이들이 학교 간 후와 아이들을 재운 뒤 밤늦게 또 한 번 바다로 나선다.</p> <p contents-hash="7099794126af836a6ccd186cc341f6917bd0ce6ff8dda19a5a36fe87e2e81031" dmcf-pid="YbdJrgXDM0" dmcf-ptype="general">9살 쌍둥이 아이들은 여전히 엄마 아빠의 부재가 익숙지 않다. 새벽마다 울며 전화하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부부의 마음은 여전히 흔들리지만, 지금의 삶에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p> <p contents-hash="3793c0b6cb8bf9481b34cb465e65e5e5958182397fe91a367063110174e64a8c" dmcf-pid="GKJimaZwL3" dmcf-ptype="general">주로 문어나 장어를 잡지만, 계절과 시기에 따라 다양한 생선들이 함께 올라온다. 매일 어떤 해산물이 잡힐지 기대하는 마음은 바다를 향한 사랑으로 이어진다.</p> <p contents-hash="96ba114f57fe8678ce007cbe8fc38fe528f664a78c15b5d5c85985dd3217d80c" dmcf-pid="H9insN5rJF" dmcf-ptype="general">비록 수입은 도시 생활 때보다 반으로 줄었지만,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p> <p contents-hash="6e23ff4bd882bfa06bfdfc36bb3c3e37c3e92c820728a0610aa1b0c75fb67e8d" dmcf-pid="X2nLOj1mJt" dmcf-ptype="general"><strong>[커피 한잔할래요?] 일주일에 4일만 문을 여는 카페</strong></p> <p contents-hash="3215da6fe46d9880491398356d8ebd6ef19cee02e58d72893e8153594982e15b" dmcf-pid="ZVLoIAtsL1" dmcf-ptype="general">경기도 가평의 작은 시골 마을. 그곳에 일주일에 단 4일만 문을 여는 특별한 카페가 있다. 비 오는 날, 커피디가 우산을 쓰고 찾아간 이곳의 주인은 이선미(55) 씨다. 그녀는 6년 전 은퇴 후 귀촌을 고민하던 중, 서울과 가평을 오가는 ‘3도 4촌’ 생활을 시작했다. 일주일 중 3일은 서울, 나머지 4일은 가평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자연과 함께 지내고 있다.</p> <p contents-hash="383ae8e16edea6c9a561511530e6c2e2f31b8af430499014489cc193c65d3dc9" dmcf-pid="5ZK9i8sdn5" dmcf-ptype="general">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공간이 아니다. 20년 동안 의류업계에서 일하며 쌓은 감각과 손재주로 꾸며낸 소박하고 따뜻한 공간이다. 오래된 가구를 리폼하고, 직접 손뜨개질한 커튼과 방석을 배치해 아늑한 분위기를 더했다.</p> <p contents-hash="54f877d995827c00a0aa870368d340d54c45e0c647c4e7041ab0ae10260a6c2d" dmcf-pid="1592n6OJnZ" dmcf-ptype="general">카페 내부에는 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소품들도 가득하다. 자개장, 조명, 낡은 만화책까지 모두 그녀의 손길이 닿은 것들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공간은 순정 만화책장이며, 학창 시절 즐겨 읽던 책들을 그대로 모아 두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ab10c8b7a7e52e900e508d1a3c9e5a1d0823725a6de39359f2da15c69165966e" dmcf-pid="t12VLPIiMX" dmcf-ptype="general">메뉴에도 그녀의 손길이 깃들어 있다. 냄비로 직접 볶아낸 커피는 깊고 고소한 향을 품고 있고, 바당라테는 제주 바다의 색감을 담은 블루 시럽이 인상적이다. 팥빙수는 직접 삶은 국내산 팥을 사용해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p> <p contents-hash="9ac0f782d40f724923ab30ce73c2f4b858a19c5d52dfccb6f7b9981ad96b731b" dmcf-pid="FtVfoQCnMH" dmcf-ptype="general">그 외에도 직접 키운 단호박으로 만든 호박라테 역시 인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19281e5ff182b1741037ccb2635a19d9b85dedc796d82514f53d3d0d6f4a55" dmcf-pid="3Ff4gxhL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늘N' (오늘엔)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bntnews/20250514165607132cjke.jpg" data-org-width="680" dmcf-mid="u32VLPIi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bntnews/20250514165607132cj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늘N' (오늘엔)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c63d9b1648ba2873a6cf9c08c186a8dfc900b2c33a91ea8c5b2e803aee1661d" dmcf-pid="0348aMlodY" dmcf-ptype="general"> <br>'오늘N(오늘엔)은 매일 저녁 6시 5분에 MBC에서 방영되는 시청자 친화적인 맛집 정보 프로그램이다. 오늘N(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을 소개하며 '퇴근후N', '이 맛에 산다', '저 푸른 초원 위에', '점심N', '할매식당', '좋지 아니한가(家)' 등의 코너가 함께한다.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한다. </div> <p contents-hash="cd48f12cf7cacef8bce5b8b18503cd25c3cae4dc861f689fcad081388feee5a8" dmcf-pid="p086NRSgdW" dmcf-ptype="general">최지윤 기자<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XT 수빈, 폴킴 ‘나의 봄의 이유’ 재해석‥팬들 위한 선물 05-14 다음 ‘약한영웅2’ 양아치 유수빈, 국밥집 후계자 됐다‥촌스러움 극대화 (당신의 맛)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