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물 대통령” 로버트 드 니로, 칸 영화제서 트럼프 공개 저격 [왓IS] 작성일 05-14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pYIZMUE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db26e436fec6490503611e2cc5dc431cc527b865dc6ad8a67d46cdc8ce4d07" dmcf-pid="WNUGC5Ru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 니로 / 사진=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ilgansports/20250514180658318mldk.jpg" data-org-width="800" dmcf-mid="7OkBF2Dx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ilgansports/20250514180658318ml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 니로 / 사진=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15910a9b730db0dd5f9790cb80bfd43d6d31ef043a944c36374ecb5f2c21cf6" dmcf-pid="YjuHh1e7Ow" dmcf-ptype="general">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또 한 번 저격했다. <br> <br>1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드니로는 이날 열린 제78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은 뒤 트럼프 대통령 “속물”이라고 칭하며 맹비난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100%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br> <br>이날 드 니로는 “예술은 진실이다. 예술은 다양성을 포용한다. 그렇기에 예술은 세계의 독재자들과 파시스트들에게 위협이 된다”면서 “미국의 속물 대통령(트럼프)은 그 자신을 미국의 최고 문화 기관(케네디 센터)의 수장으로 스스로 임명하더니, 예술과 인문학과 교육 예산을 삭감했다. 이제 그는 미국 밖에서 만들어지는 영화엔 100% 관세를 물리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br> <br>이어 “창의성에는 가격을 매길 수 없지만, 관세는 매길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이런 모든 공격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짚었다. 드니로는 “영화처럼 우리 모두 가만히 앉아서 지켜볼 수는 없다.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 지금 당장, 폭력적이지 않으면서도 큰 열정과 결단력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r> <br>드니로의 트럼프 대통령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할리우드 내 대표적인 반 트럼프 인사로 손꼽히는 그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을 “갱스터”로 칭하는 등 쓴소리를 이어왔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수지, ‘슈블리맘’ 밀었던 이유 있네‥기저귀 브랜드 모델 발탁 05-14 다음 스피카 김보아, 품절녀 된다... 4살 연하 작곡가와 7월 결혼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