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선언' 김대호X강지영, KBS 입성…"자주 인사드리고파" (옥문아들)

작성일 05-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br>아나운서 출신 김대호·강지영 출연<br>"KBS 아나운서실 비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ugzQCnsc">
          <p contents-hash="9738d21816452da2f339f3ef84d4d26a327565820cad42257a5697bebaaa02af" dmcf-pid="uD7aqxhLOA"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 강지영이 KBS 문턱을 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0328f646179c44664da01f45a14ae1b274417ffbf11c8de381b043eb257692" dmcf-pid="7wzNBMlo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Edaily/20250514180449617fumv.jpg" data-org-width="670" dmcf-mid="37ZKSFJq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Edaily/20250514180449617fum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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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a73d5309d3e1b608e46452364573a53221643c116e4ce8b7f27f24bd2602dfc" dmcf-pid="zrqjbRSgwN" dmcf-ptype="general">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JTBC의 간판 아나운서였던 강지영, MBC의 간판 아나운서였던 김대호가 출연해 프리 선언 비화를 털어놓는다.
          </div>
          <p contents-hash="dfd30b4931ba22033443284a5ad105afddd2cafecaba8a82ad3ef482c5986b38" dmcf-pid="qg1eF2DxDa" dmcf-ptype="general">먼저 14년 간 몸담았던 JTBC를 퇴사한 강지영은 퇴사 10일 만에 ‘옥문아들’을 찾아 첫 KBS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강지영은 “오늘 퇴직금이 정산됐다”며 생생한 퇴사 후기를 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f171ec6be296fdc2c67867d1368ae745b7a82ee0bf8d14376952fec3e17d4b3" dmcf-pid="Batd3VwMrg" dmcf-ptype="general">또 강지영은 “KBS에 자주 인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이에 프리랜서 선배 김대호는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가라”며 조언을 건네면서도 예능을 향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6a7ae52bd33fa908e334c117d464edb27447c20e4336a15b0fa82d9daadfa2" dmcf-pid="bNFJ0frR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Edaily/20250514180451906jcvo.jpg" data-org-width="670" dmcf-mid="09im6gXD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Edaily/20250514180451906jcv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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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fbfb8b1856075eb8972a8c25378f7a3e4ccdd73e80d995fda63fb36fcfb20e" dmcf-pid="Kj3ip4me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Edaily/20250514180454614nobm.jpg" data-org-width="670" dmcf-mid="pQhKSFJq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Edaily/20250514180454614no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cf39b2e6c2bba435714269242fb407035077adb9627c7121ad0e7ccf4fce28a" dmcf-pid="9A0nU8sdmn" dmcf-ptype="general">
           강지영은 “김대호가 퇴사했을 때, 문자로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며 “내가 퇴사 했을 땐 (김대호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폭로한다. 김대호는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강지영에게 퇴사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 않은 이유를 고백해 호기심을 높인다. 프리를 선언한 김대호와 강지영의 서로를 향한 견제전으로 옥탑방은 아수라장이 됐다는 전언이다.
          </div>
          <p contents-hash="bf35506b0de347152525f3b20419449bd68f4fde0750439e38d13461c9ea6730" dmcf-pid="2cpLu6OJIi" dmcf-ptype="general">이어 김대호는 2011년 MBC 아나운서 서바이벌 ‘신입사원’에서 처음 봤던 강지영을 회상하며 “당시 발성이 좋지 않았다”고 전한다. 그러나 강지영은 “김대호는 너무 목석같이 재미없어서 예능으론 못 뜰 줄 알았다”, “세상이 좋아졌다”고 견제를 이어간다.</p>
          <p contents-hash="f190ba11f03524f836c71cf35c84485ec294baeb82278d609c856ecfc4c575dc" dmcf-pid="VkUo7PIisJ" dmcf-ptype="general">김대호와 강지영은 그동안 방송에서 꺼내지 않았던 아나운서 시절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강지영이 JTBC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던 시절, 손석희 앵커의 ‘이 말’ 한 마디 때문에 매일 신문 전체를 낭독했던 일화, 선배와 함께 MBC를 돌아다니며 90도로 사과하고 다니는 것은 물론 국장님한테까지 소환됐던 김대호의 초대형 방송 사고 에피소드까지 가감없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6f91947177557e89088c96f1f1eafacecbc5cf5547e78b132916dac01e32cb37" dmcf-pid="fEugzQCnEd" dmcf-ptype="general">‘옥문아들’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dcfd3fd0a9b59ccc4b8999a5115c6364e0f247c5d21c3841ee0aa38a2dc3c7b0" dmcf-pid="4D7aqxhLme"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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