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로 "트럼프는 속물…용납 못해"

작성일 05-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칸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EO65bc6yx">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e42a829feef9dd61f45631624359e4597a8b1001855fb20faedbe42bde723d" dmcf-pid="HDIP1KkP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ked/20250514181206327egqu.jpg" data-org-width="142" dmcf-mid="Y8kKypLK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ked/20250514181206327egqu.jpg" width="14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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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6817210da2218b651e2d288d96b1e7852691ffcb17d904d137683d1d8fbc2f" dmcf-pid="XwCQt9EQyP"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원로 배우 로버트 드니로(사진)가 13일(현지시간) 외국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100%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속물’이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98abdc8645661bd7a7fb7116b9fd524dbe21b28384608cc8a825120da313a8ad" dmcf-pid="ZrhxF2DxW6" dmcf-ptype="general">외신 등에 따르면 드니로는 이날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드니로는 “예술은 다양성을 포용한다”며 “그래서 예술은 독재자와 파시스트들에게 위협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속물 대통령(트럼프)은 그 자신을 미국의 최고 문화 기관(케네디센터)의 수장으로 임명하더니 예술과 인문학, 교육 예산을 삭감했다”며 “미국 밖에서 만든 영화엔 100% 관세를 물리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4570395cdedaf9704249294e53d44b8cdec22a6c6d4f3e1ad9497ed28104e2e1" dmcf-pid="5mlM3VwMh8" dmcf-ptype="general">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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