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2' 펄어비스 '붉은사막'… 신작으로 반등 사활 작성일 05-1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엔씨 신규IP 매출 최대 1조 목표<br>펄어비스 글로벌 게임 행사 출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t49dTNj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707ed56ac476cc2ddd8356563fcf6c3ccc0c8659ad8a3fd28c8b3c89a69c99" dmcf-pid="BaF82Jyj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온2 엔씨소프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fnnewsi/20250514182237291ckjc.jpg" data-org-width="800" dmcf-mid="70h01KkP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fnnewsi/20250514182237291ck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온2 엔씨소프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6e50583cf9fb6b2ce20d36ee9179345a57ece2c30197875176ae201a2183d1" dmcf-pid="bN36ViWAk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붉은사막 펄어비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fnnewsi/20250514182237462sksb.jpg" data-org-width="500" dmcf-mid="zlh01KkPj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fnnewsi/20250514182237462sk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붉은사막 펄어비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58634be7255f45337ae887f14e152236875270303c52451c7392c39af46b202" dmcf-pid="Kj0PfnYcc1" dmcf-ptype="general"> 올해 1·4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가 하반기 신작 카드로 반등을 노린다. 기존 지적재산권(IP) 의존도가 높아진 수익 구조와 개발비 증가 등 누적된 부담이 1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된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등 수년 간 공들여온 대형 프로젝트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div> <p contents-hash="9d7eac47613abc4f9646c85a53cab9f17d56c7be8b848718722b272518744e3c" dmcf-pid="9ApQ4LGkg5"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603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3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가, 영업이익은 무려 80% 가까이 줄었다. '리니지M', '리니지2M' 등 기존 모바일 게임 매출이 하락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p> <p contents-hash="6e9a04e5c9e198c4c2b787773aa019bcd1c76e21757fc569a7decea6cf826e4d" dmcf-pid="2cUx8oHEoZ"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황 속에서 엔씨는 하반기 신작 '아이온2'를 비롯해 'LLL',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즈' 등의 신규 IP 출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아이온2'는 오는 11월 한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착수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과거 아이온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술적으로나 개발 기법으로 부족해서 구현하지 못했던 것들을 모두 구현해 완전히 계승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면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아이온2'는 리니지 라이크와는 다른 수익화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온2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엔씨는 최대 1조원을 신규 IP의 목표 매출로 잡고, 이 중 절반 이상을 아이온2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대표는 "한국과 대만에서 '리니지2M'과 '리니지W'가 1년간 벌었던 매출의 3분의 1, 4분의 1 정도로 보수적으로 잡았다"면서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자신감으로 가진 작품"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359eed74d25ea579f04c20b5dde0892ad6d9344a75ed7254ffec88608fa7eca" dmcf-pid="VkuM6gXDNX" dmcf-ptype="general">엔씨는 신작들의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 최소 2조원, 최대 2조 5000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박 공동대표는 "평가는 여러분의 몫이지만, 상당히 자신감이 있다.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말씀드린 적 있다. 앞으로 충분히 반등해 가이던스로 제시한 숫자를 반드시 맞춰내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01f71c888357236f2c62839fe60ada0ba8861b5161c722c5d7972404e240fd0" dmcf-pid="fE7RPaZwaH" dmcf-ptype="general">펄어비스의 1·4분기 실적도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연결기준 매출 837억원, 영업손실 52억원으로 적자 전환됐으며, 당기순이익은 5억원에 그쳤다. 신작 부재와 함께 CCP게임즈의 개발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p> <p contents-hash="67dd5982729186d545b7520ddaf15dcefb3edc244840dd4ad3fff2647783438b" dmcf-pid="4DzeQN5rcG" dmcf-ptype="general">4·4분기 출시가 확정된 '붉은사막'이 희망적이다. 펄어비스는 현재 품질보증(QA), 콘솔 인증 등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으며 오는 6월 글로벌 게임 행사에서 새로운 시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허진영 CE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6월 열리는 글로벌 게임 행사에서 오픈월드와 스토리 등 새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마케팅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59acf089878a7b4dfd04c6cc48e1c57a468edc4fddf8f86cbe9143d88b07fd2" dmcf-pid="8wqdxj1moY" dmcf-ptype="general">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WS 서밋 서울 2025 '생성형 AI· 사업 현대화에 초점' 05-14 다음 경기도, 선두 도약…11연속 최다메달 획득 ‘청신호’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