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잘했어야” 지드래곤, 라이브 실력 논란 솔직 심경 (할명수)

작성일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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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ilgansports/20250514182448565vnsy.png" data-org-width="800" dmcf-mid="PP2NLm7v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ilgansports/20250514182448565vns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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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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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지드래곤이 라이브 실력 논란을 불러온 콘서트 당시를 떠올렸다.
           <br>
           <br>지드래곤은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게시된 ‘G-DRAGON 지드래곤♥민두래곤 우리 14년 만에 재회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br>
           <br>영상에서 박명수는 “콘서트 잘 끝났나. 진짜 가고 싶었는데. 티켓팅을 못해서”라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오랜만이라 어떻게 지인들을 초대하는지도 다 까먹었다. 제 거 하기 바빴다”고 말했다. 
           <br>
           <br>박명수가 “너도 떨어?”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그날 너무 추워서 덜덜 계속 떨긴 했다. 비, 우박, 눈이 다 와서 모두 같이 떨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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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ilgansports/20250514182450072xrrc.png" data-org-width="800" dmcf-mid="Qy8kNCbY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ilgansports/20250514182450072xrr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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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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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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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3월 29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를 개최했다. 8년 만의 콘서트로 기대를 모았으나 양일 모두 기상 악화 탓에 공연이 지연됐고, 지드래곤의 라이브 실력을 두고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이 일었다.
           <br>
           <br>이와 관련 지드래곤은 “천재지변은 어쩔 수 없는데, 무대나 이번에 여러가지 기술적인 걸 많이 쓰다 보니 춥거나 그러면 기계도 얼더라. 그것 때문에 딜레이도 많이 됐다”고 해명했다. 
           <br>
           <br>그러면서도 “날씨도 날씨인데, 원래 잘했어야죠”라며 “좀 아쉽긴 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박명수는 “환경이 그런 걸 어떡하냐. 또 하면 되지”라고 다독였고, 지드래곤은 “또 해야죠. 꼭 다시 해야죠”라고 의지를 다졌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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