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무죄 판단 존중…당분간 활동 중단" 작성일 05-14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2aCmGP3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8196d966c32bccf33b3e336f31824d35d9a68aafcd7a187743aeb7a6b09505" dmcf-pid="9VNhsHQ0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BSfunE/20250514182413173rjps.jpg" data-org-width="680" dmcf-mid="b2t2BMlo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BSfunE/20250514182413173rjp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c8b6892bf3a49142518c9a09dad7d14749819544ddcc261dcfd8d9c272a59d" dmcf-pid="2fjlOXxpCQ"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8201d9c8a64b21732f65eab18324200c9cd077f118a5a39241a5c7d4e13b168c" dmcf-pid="V4ASIZMUWP" dmcf-ptype="general">주호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글을 올려 "당분간은 조용히 가족의 곁을 지키려 한다.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보내주신 마음과 응원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756d72ccaf44c5d5da168b06addbb90df0eaa7c642eb02479a2a78119bf4764" dmcf-pid="f8cvC5Rul6" dmcf-ptype="general">주호민은 "오늘 저희 아이에 대한 정서적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2심 판결이 있었었다. 2심 재판부는 학대 여부를 다루기보다, 이를 입증하는 증거의 법적 효력을 중심으로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f792df7f15cdd87e0d9e85f5a4ec1e0b8b03f1aa9df0f84b2150c61b54669ad" dmcf-pid="46kTh1e7h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결과는 저희의 바람과는 달랐지만,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검찰이 상고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저희 가족은 그 과정을 조용히 지켜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ac2b670ea01473fbb1bb551c8e9102adbb43161e1a9e6804935118f6196f5c6" dmcf-pid="8PEyltdzl4" dmcf-ptype="general">주호민은 "표현이 어려운 장애 아동의 학대를 어떻게 입증할 수 있을지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한 채, 마음은 무겁다"는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73689261089ae98db06be23f4329c0610f2a08d20041f03901948839691ae5e" dmcf-pid="6QDWSFJqWf" dmcf-ptype="general">이날 수원지법 형사항소6-2부(부장판사 김은정 강희경 곽형섭)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항소심 선고에서 벌금 2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339ed116f5ff8e1ab6ced1e169fab670c2d9f0444fd8f9424ce5fc1805511bf5" dmcf-pid="P9gIrY6FvV" dmcf-ptype="general">A씨는 2022년 9월 경기도 용인시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주호민의 아들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싫어죽겠다.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라고 발언하는 등 피해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8c6e8fbdfbbd80e42c75272d7f198509585e916bd6545b000650a9c59e38d192" dmcf-pid="Q2aCmGP3T2" dmcf-ptype="general">원심은 주호민 측이 아들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학교에 보낸 뒤 녹음한 '몰래 녹음'에 대해 주호민의 자녀가 자폐성 장애인인 점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증거 능력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e10302f13e6425d5778e8a570c95fcbb644782dc25b7d165e3cda836ace97b00" dmcf-pid="xVNhsHQ0v9" dmcf-ptype="general">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한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 대화'에 해당하므로 이를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고 봤다.</p> <p contents-hash="ad3b4dc6fbc1af40fd507fa952537e6ebd374eb9598e02082b31efc3d2f6ed05" dmcf-pid="yI049dTNCK"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에 참석했던 주호민과 그의 아내는 취재진에 "굉장히 속상하지만,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1366"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강현, 공연 중 발목 다쳐 병원行.. '알라딘' 일부 회차 캐스팅 변경 [전문] 05-14 다음 “그래도 잘했어야” 지드래곤, 라이브 실력 논란 솔직 심경 (할명수)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