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 투구' 서정민,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우승 작성일 05-14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5/14/0001257945_001_20250514184910636.jpg" alt="" /></span><br>양손 투구법을 쓰는 서정민(김해시체육회)이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오늘(14일) 밝혔습니다.<br> <br> 서정민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최정우(대구북구청)를 269대 2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앞서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3위 결정전에서 미국프로볼링협회(PBA) 통산 16회 우승에 빛나는 앤서니 사이먼센과 '양손 투구' 대결을 펼쳐 279대 258로 웃은 서정민은 결승에서도 기세를 이어가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br> <br> 실업 볼링 무대에서 활약한 지 2년째인 '신예' 서정민은 "이런 큰 무대는 처음이라 긴장됐다. 게다가 3위 결정전에서 평소 롤 모델이었던 사이먼센과 대결해 굉장히 떨렸는데, 이길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한 손으로 공을 움켜쥔 후 투구하는 게 일반적인 방식이지만 최근에는 양손으로 공을 굴려서 던지는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br> <br> 악력이 부족하더라도 양손을 쓰면 회전량을 키울 수 있어 유망주 선수들이 이 투구법을 써서 기량을 키우고 있습니다.<br> <br>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역시 임영웅, 서울숲 함께 걷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05-14 다음 김현빈, 세계시각장애인유도선수권 동메달…"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