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박제까지…성시경·송가인도 머리채, 연예계 '사칭 사기' 기승 [엑's 이슈] 작성일 05-1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BNHzNf1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06ef273933fa8dfb12c7ef0c2d1c7b1964f532fa693fccaa43c0ab36dbac00" dmcf-pid="HybjXqj4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xportsnews/20250514191009808rluo.jpg" data-org-width="774" dmcf-mid="zxTEt9EQ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xportsnews/20250514191009808rlu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fc8b710ee1cc44f4bfe6388eb20c6c7f6002061981e9c52ba61804846c4933" dmcf-pid="XrtRC5Ru5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연예계 관계자를 사칭한 범죄가 확산되는 가운데 해결책 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a56a825c549a278a41d86b559e9d8428aff1e05b5d337c5eb3030d0d7946e6d" dmcf-pid="ZmFeh1e75M" dmcf-ptype="general">최근 다수의 엔터 기획사들이 사칭 피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된 수법은 연예인 소속사 관계자를 사칭해 회식 등을 명목으로 식당을 예약해 업체에 피해를 끼치는 것.</p> <p contents-hash="df49290c0742a7a306323189a176a7eb05ede908d880b0605eab580a90371dcd" dmcf-pid="5s3dltdzGx" dmcf-ptype="general">지난 6일 가수 송가인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자사 직원을 사칭해 금품을 편취하는 사기 수법이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송가인 매니저를 사칭해 회식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접근한 뒤 피해를 입혔다.</p> <p contents-hash="c68a169f510c07673684a57cfc5c1d3fe16002f4576b4d9b415eac8ee37148bb" dmcf-pid="1O0JSFJqYQ" dmcf-ptype="general">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도 8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이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며 "사칭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2caa2e064017a3f54e3d8c233f2a7397582e85c9858d75da12469b9357fa32" dmcf-pid="tIpiv3iB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xportsnews/20250514191011092sedb.jpg" data-org-width="814" dmcf-mid="qKfDF2Dx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xportsnews/20250514191011092sed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783ac851449bf5324c44389129880ebe4cc22a4ec2066e1cf4f3b1c0982779a" dmcf-pid="FCUnT0nbt6" dmcf-ptype="general">윤종신이 속한 미스틱스토리 또한 "최근 당사 소속 직원을 사칭하여 대관 예약 및 고가의 음식과 물품을 주문하도록 시도한 사례가 확인됐다"며 "이와 유사한 사칭 사례를 접하신 경우, 해당 요청을 즉시 중단하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f8c9dcf8781c17cb4453d7e63a523f5f686f14952d637a723b01e96c99e4ee" dmcf-pid="3huLypLKH8" dmcf-ptype="general">그밖에도 일주일 사이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와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이수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까지 직원 사칭으로 인한 피해로 주의를 당부하거나 법적 대응에 나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9fb7bb5a7a050414df11108d4e0f248701164b43a51a4ea12e7f54ae7b4a47" dmcf-pid="0l7oWUo9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xportsnews/20250514191012500dmmb.jpg" data-org-width="757" dmcf-mid="BoRhqxhL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xportsnews/20250514191012500dmm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6e5f4c88d7054a4790c9b826f707df998486669afa8a815ebb45d3d08f79bf" dmcf-pid="p16mp4meHf" dmcf-ptype="general">직접 사칭범 번호를 '박제'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곳도 있다. 성시경 소속사 측은 "성시경 '먹을텐데' 시즌2 촬영한다는 (사진에 올린 사기꾼 전화번호로) 예약을 하고 술을 구매 유도하고 돈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알리며 사기 번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8ca0756c7ec428dcf2b4b3deb08d42be4d7668db1203aada3986faa623aaf36b" dmcf-pid="UtPsU8sdXV" dmcf-ptype="general">최근 연예기획사 직원들을 사칭한 비슷한 수법의 사기가 수차례 이어지고 있지만,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은 오리무중이다. 특히 소상공인을 상대로 한 범죄의 경우 업계에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상황.</p> <p contents-hash="1e38395afcf5373d0844261065b5a5426df5a8103317daaaa9fa1a69ce8ae4c3" dmcf-pid="uFQOu6OJt2" dmcf-ptype="general">많은 소속사들이 사기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지만,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는 못했다. 일각에서는 협회 등 차원에서 보다 강경한 대응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누리꾼들은 "비슷한 사기가 요즘 너무 많이 보인다", "금융치료만이 답", "사기범들은 돌려받을 것"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b9054422d6869e5b2dd99a67b556226256138b4c4b60a7ea68d5e277b5e7f3d" dmcf-pid="73xI7PIiG9"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에스케이재원</p> <p contents-hash="f89d5d454155e774bd3f5b368385066f4297d218222ae579e64410776b265112" dmcf-pid="z0MCzQCnZK"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비 "연기 도전 이유?…'편지' 무대에 영화계 러브콜" 05-14 다음 배유람, 강하늘 비서됐다..어색한 애교→티격태격 브로맨스 [당신의 맛]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