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3스타' 안성재, 모수 재오픈 소감 "전쟁을 치르고 온 느낌" (셰프 안성재)

작성일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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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82d9ff26f8202ef370d8222d202eefa5816975540ab490c3ffe217009a536d" dmcf-pid="P7t7fnYc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셰프 안성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today/20250514204606813ytvo.jpg" data-org-width="600" dmcf-mid="8U72MAts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today/20250514204606813ytv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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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셰프 안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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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ad1d7aca74077ce70b50add8b9e5f712ed5a9050c6144b56ccb05393b0ace6e" dmcf-pid="QzFz4LGkC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안성재 셰프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모수' 재오픈 한 달이 지난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a55e965b867bc54ccb8c11cef46e8dee34e87f1d01481f0855aecfac295dfb9" dmcf-pid="xIEIYug2yv" dmcf-ptype="general">14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New 모수 서울의 미친 디테일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9583994ac94702117c90f2379fcdb1d8dbee935fad3d389d91bb973ba861cc3b" dmcf-pid="yVzVRcFOWS" dmcf-ptype="general">이날 안성재는 모수 서울이 재오픈한 지 한 달이 지난 소감에 대해 "무엇인가를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은 좀 익숙해질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약간 '전쟁을 치르고 온 것 같다'고 얘기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손에 계속 땀이 쥐어진다. 얼음판 위를 걷는 느낌"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393f34ca831823d485fd48bc6b47bd189af3f4aa5075822bdc836f58f9408b8" dmcf-pid="Wfqfek3Iyl"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부정적인 느낌이 아니다. 모든 게 다 완벽하고 편안함을 느낀다면 더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텐션을 느끼고 더 새로운 것을 하려고 (재오픈)한 것이기 때문에 의도된 바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afa5bd525902a3004d1de69c08d1f2341070497340633db1f0960b4cef75528" dmcf-pid="Y4B4dE0Cvh" dmcf-ptype="general">안성재는 "준비하면서 제 머릿속에 (모수가) 매일 있었다. 아침에 집에 있지만 늘 메뉴에 대한 고민과 어디에 무엇이 있어야 하며, 우리는 어떻게 효율을 따질 것이며, 한정된 공간에서 얼만큼 할 수 있을 것인지 쉬면서 이런 것들을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3364295cc731d2d6ec6e2bbbb7a8e433e16a4ad48555621bbded297fc3410bf" dmcf-pid="G8b8JDphhC" dmcf-ptype="general">김진범 모수 서울 총괄 매니저는 "지금 이 시점에서, 전 세계에서 (제가) 안성재 욕을 제일 많이 한 사람이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같이 일을 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볼 수 있는 시야가 정말 대단하고 집요함 이런 것들"이라며 "셰프가 요리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홀에 뭘 보지 않아도 어디서 무슨 일이 있는지 다 알고 있는, 다 알아야만 하는 사람이다. 그런 점들을 보면 진짜 대단한 사람이구나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eb466a3c3a58364cfd85cea4318438cbbe6cb6326f3493ff71d151a6d498feb" dmcf-pid="H6K6iwUlWI" dmcf-ptype="general">이어 "저도 계속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항상 배울 점이 있어서 계속 같이 일하고 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68f257fad019392b22d8fb0cc5340865106201442368eb06fbce33e8bce23d1" dmcf-pid="XP9PnruSC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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