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악플 소신 발언 “당연히 감내해야 한다는 인식 슬퍼”(유퀴즈)[순간포착] 작성일 05-14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Ht3iwUl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511640b33e9ab8a3352d12fc1eca93b76d97001a7a751d20c8b7647f80e43f" dmcf-pid="PXF0nruS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poctan/20250514210710199ipln.jpg" data-org-width="530" dmcf-mid="4LNAt9EQ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poctan/20250514210710199ipl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2c682f8e479a26570ccba88f00d5b5f133d6c02ee8769399fe3dc2c0ba1ba8" dmcf-pid="QZ3pLm7vSd"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악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ec4a84d5c7e529f1405959ea8ef38f716dc847ae26d7a45503e98de3836b068" dmcf-pid="x50UoszThe"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미디어 전문가인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유현재 교수와 배우 박해수,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인생의 꿀팁을 전수하는 김지훤 선생님, 42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명학 선생님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5c53f2a72f9031d6bcf1ea2affea64bc24292a49b50351808d6ba9047365a6d" dmcf-pid="ynNAt9EQlR"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도를 넘는 악플이 많다. 악플이 늘어나는 이유가 있을까”라고 물었고, 유현재 교수는 “일종의 게임을 하는 게 아닐까. 공격 대상을 정해준다. 일반 대중들은 ‘공격해도 되겠다’라는 가치 판단을 하게 될 수 없나 보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가장 모욕적인 말을 남긴다. 실명이라도, 얼굴을 보고서도 그럴 수 있을까. 도가 지나친 악플러를 잡아 물어보면 ‘나만 그랬어?’, ‘내가 그 사람 때렸냐’라고 한다. 온라인 공격이 타격감이 더 세다. 우리나라만의 법을 빨리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6fba52ae7d714d27c840fbd43afb13d7ccf6bb4ffb6427e8acaed19acd1228" dmcf-pid="WLjcF2Dx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poctan/20250514210711699ftwj.jpg" data-org-width="530" dmcf-mid="80K2Dy41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poctan/20250514210711699ftw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ccd01a99c8272eacd3cdabcb3128d1bf0519e22da5d31ca08b49040f13da97" dmcf-pid="YoAk3VwMlx" dmcf-ptype="general">유현재 교수는 “유튜브, SNS 법에 대한 인터뷰를 하게 되면 항상 유럽 예를 들게 된다. 벌금을 700억, 24시간 내 조치를 취할 것이다.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표현의 자유를 들이대면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91a210445adc22e00b4778ececa8cc17351ac858220b4d017206428f7367f886" dmcf-pid="GgcE0frRTQ"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저는 늘 악플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안타까운 일이 생길 때도 그렇다. 악플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인식이 너무 슬프다”라고 말했고 유현재 교수는 “저는 유가족이다. 친형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미국에서 교수를 할 때 형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3년 동안은 그냥 멍했다. 왜 연락을 안 하지, 하고 착각을 할 정도였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d9b27e81e6ed32496555555066782c94173e0924f431e5f614d7e00fe88ac3e" dmcf-pid="HakDp4mehP" dmcf-ptype="general">유현재 교수는 “7~8년 전에 (유재석에게) 자살방지캠페인 섭외 연락을 드렸는데 해주셨다. 저희끼리 울컥했다. 얼마 전에도 그런 사건이 있지 않냐. 자살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을 해놨다. 자살 사건은 가급적 보도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방법은 보도하지 않는다. 유가족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e373b117f92deb01c0986de712c1e3d88cdd80bee8b0edefc34c176aa0e7d1" dmcf-pid="XNEwU8sdC6"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f5566df31e5d1f5f4b7ab0e3c784f4c21fcf626fdf7a28d4b2accdb0268e237e" dmcf-pid="ZSYHQN5rW8" dmcf-ptype="general">[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전문가도 인정한 종이신문 읽는 이유 “가장 좋은 공부”(유퀴즈) 05-14 다음 휴고 "성능 준수한데 경쟁자가 너무 강력하다"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