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감내하면 안돼” 유재석 선뜻 나서 캠페인 참여까지 ‘훈훈한 미담’(유퀴즈)

작성일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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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en/20250514211448873nnvu.jpg" data-org-width="640" dmcf-mid="xLs8RcFO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en/20250514211448873nnv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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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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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en/20250514211449146fcus.jpg" data-org-width="640" dmcf-mid="3qNz2Jyj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en/20250514211449146fcu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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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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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u98W5bc6vQ"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63933b284fcbe3f3b3eb5eff8f21a4f21f0026118eda074c2ff26e4da73e7083" dmcf-pid="726Y1KkPSP" dmcf-ptype="general">방송인 유재석의 미담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f771a5b7a5691898c5d808ca32d1f29a1df457cc76c41f7273a57fdbdf17443a" dmcf-pid="zVPGt9EQW6" dmcf-ptype="general">5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3회에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유현재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f3dd88682e0c1af40d74ade86d8acae5ae776c7ac48c6a49f770c7b3ecb4d919" dmcf-pid="qfQHF2DxS8"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이 도를 넘는 악플이 늘어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유현재 교수는 "대중들이 일종의 게임을 하는 게 아닌가 한다. 몰지각한 너튜브 사이버 레커가 공격 대상을 정해준다. 일반 대중은 그럼 내가 저 사람을 공격해도 된다고 가치판단을 하는 거다. 할 수 있는 가장 모욕적인 말을 정해진 타깃에게 남긴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05152afc419e59f0dc710594db5a157e4e4b280b9ce716bb70c3b564d021116" dmcf-pid="B4xX3VwMT4"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전 늘 얘기드리지만 악플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안타까운 일이 생길 때도 그렇지만 감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걸로 인식하는 게 너무 슬프고 가슴 아프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6c6cfee85c508c952183c75e9b78ea1a9830475c3ab2f0f43588cf1d6429e72" dmcf-pid="b8MZ0frRTf" dmcf-ptype="general">이에 "그 욕을 어떻게 인내하냐"고 공감한 유현재 교수는 "전 유가족"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미국에 교수로 있을 때 형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는 것.</p>
          <p contents-hash="7737b558262881e8abf8bf987a753fb9485c008fd3e5396e429442fc171d7982" dmcf-pid="K6R5p4meWV" dmcf-ptype="general">이후 미디어와 나쁜 선택을 연결한 논문을 썼다는 유형재 교수는 유재석에게 불쑥 "도와주셨지 않냐. 기억 나실 거다. 캠페인.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7, 8년 전 그런 예방 활동을 하는데 어마어마한 연예인이 해주셨으면 해서 연락드렸는데 해주신다고 했다. 저희끼리 울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998W5bc6C2"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226Y1KkPh9"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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