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악플 감내하면 안 돼…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인식 슬퍼” (‘유퀴즈’) 작성일 05-1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7TS7PIi5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726e8aa3a0dccede65d3ada04fd31b111309686189714d089c55526dc6f7ab" dmcf-pid="fzyvzQCn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tartoday/20250514213008569yfuv.jpg" data-org-width="700" dmcf-mid="9sQ6kvVZ1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tartoday/20250514213008569yf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b983ed7c18d9d31da4909dc2d3b3ce2822413553795d2a102091a157c9d7045" dmcf-pid="4qWTqxhLYq" dmcf-ptype="general"> 코미디언 유재석이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3c58a6facc5e7893c426bd8fb3c4293e34286d4d7b346a1ef9b2aa425bd3a11c" dmcf-pid="8BYyBMloYz"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미디어 전문가 유현재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b7d64615e6ab0fe3dae0bfa513c6e18db51a70af2d5656fdf8d2c416a023f5f" dmcf-pid="6bGWbRSgY7"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요즘 문제가 되는 게 악플이다. 도를 넘는 악의적인 악플이 많지 않냐. 악플이 늘어나는 이유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유현재 교수는 “대중이 일종의 게임을 하는 게 아닐까 싶다. 몰지각한 유튜버나 사이버 레커가 공격 대상을 정해주면 대중은 ‘내가 저 사람은 공격해도 된다’는 가치 판단을 하게 될 수밖에 없게 되나 보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가장 모욕적인 말을 정해진 타깃에게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8c702c770ff26555e7dc1883b110cd2e97cedde6b7331ed60d0021e81dc9c8" dmcf-pid="PKHYKevatu" dmcf-ptype="general">이어 “그게 실명이라도 그럴까.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보고도 그럴 수 있을까 싶다. 댓글이 너무 험하게, 배설 수준으로 나온 걸 잡아서 물어보면 ‘나만 그랬냐’, ‘내가 진짜로 때렸냐’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초연결사회에서는 온라인에서 공격하는 게 훨씬 타격감이 세다. 나는 이런 부분을 반영한 미디어 관련된 법이 생겼으면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021fadc4f935704d46348267c820a6066816e8cc1f5ec47d79aa59e08b250b7" dmcf-pid="Q9XG9dTNHU"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유현재 교수는 “유튜브, SNS 관련 법 자문이 들어오면 항상 유럽 예시를 든다. 유럽에서는 혐오 게시물이 올라온 플랫폼에 벌금 700억, 24시간 내 삭제 조치를 권한다. 이건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거다. 표현의 자유라는 숭고한 가치를 들이대면 안 된다며 국가에서 제한을 두는 거다. 그런 법들이 촘촘히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96442e34ce34bf048c8097efb41e33cc198a2956eed0ce99ed4ac4dbe2283f4" dmcf-pid="xyANypLKGp"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나는 악플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안타까운 일이 생길 때도 그렇다. 악플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게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유현재 교수는 “도대체 그 욕을 어떻게 감당하냐”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85bb772be7c169299230df2c6ebadc234d7f6c9ef218a1f45b5c0914d971e93f" dmcf-pid="yxU0xj1mZ0" dmcf-ptype="general">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3aa0eafac44853aa01a861351fb0337268fb3ef6041933202bd212b34cbfa2a" dmcf-pid="WMupMAts53"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해수 “조세호 때문에 망신쌀 뻗쳐” 이유보니 (유퀴즈) 05-14 다음 기안장 닫고 태계일주 나선 기안84, 대상 또 탈까?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