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소년장사' 최정, 다음 타깃은 600홈런…비결은 '백스핀 타법' 작성일 05-14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5/14/2025051490300_thumb_095402_20250514215511187.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14/2025051490300.html<br><br>[앵커]<br>SSG의 최정이 KBO리그 최초로 통산 5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최정은 비거리를 극대화 하는 타법으로 600홈런까지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br><br>윤재민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SSG가 두 점 뒤진 6회 초 1사 1루 상황. 최정의 등장과 함께 팬들의 기대감이 올라갑니다.<br><br>최정은 라일리의 슬라이더를 들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br><br>한국프로야구 43년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500호 홈런을 달성한 순간입니다.<br><br>홈구장 랜더스필드 전광판엔 축포가 터졌고, 최정은 화환을 목에 걸고 주장 김광현의 축하를 받았습니다.<br><br>SSG는 최정의 홈런을 기점으로 결국 경기를 6-3으로 뒤집었습니다.<br><br>최정 / SSG 타자 (어제)<br>"500홈런은 인천에서 치고 싶다, 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인천에서 홈런을 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br><br>최정의 타구는 느리지만 멀리 갑니다. [SILK1] 공의 아랫 부분을 강하게 쳐올려 역회전을 거는 '백스핀 타법'으로 비거리를 극대화했기 때문입니다.<br><br>리그 평균 백스핀 타구가 39%인데, 최정의 타구는 58%가 백스핀 타구였습니다.<br><br>이미 지난해에 이승엽의 국내 홈런 기록 467개를 뛰어넘은 최정은 이젠 600홈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br><br>38살의 노장이지만 지난 5년간 평균 32개의 홈런을 쏘아올린 만큼 불가능한 기록은 아닙니다.<br><br>최정보다 5살 많은 KIA의 최형우도 지난 시즌 22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br><br>TV조선 윤재민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감히 날 무시해?"…4번 타자 이정후, 보란 듯이 3점 대포 05-14 다음 [TVis] 박해수, 넷플릭스 출연작만 7개인데 “나올 작품 더 있어” (유퀴즈)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